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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롤리' 김현주VS길해연, 20년 만의 ‘일촉즉발’ 조우 예고

‘트롤리’ 김현주가 위험한 만남을 한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29일 김혜주(김현주 분), 최기영(기태영 분), 이유신(길해연 분)의 삼자대면 ‘1초 전’ 현장을 공개했다. 진승희(류현경 분)가 한발 물러선 사이, 그 가족을 마주하게 된 김혜주에게 어떤 위기와 변화가 드리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혜주는 20년간 숨겨온 개인사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자신과 같은 성범죄 피해자를 위해 형법안 개정 추진에 나선 남중도(박희순 분)의 부탁을 받고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그러자 하루아침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바로 다음 날 집 앞에는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갑작스러운 카메라 세례에 당황스러운 건 물론, “20년 전에 사람을 죽였다는 게 사실입니까?”라는 어느 기자의 질문은 아직 아물지 않은 과거의 상처를 다시 건드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진승희의 남편이자 동창인 최기영의 방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기영은 진승호(이민재 분)의 사망 이후로 망가져 버린 아내 진승희와 장모 이유신을 지켜봐 왔고, 김혜주에게 그 일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기까지 했다. 그로 인해 김혜주에게 죄책감을 불러일으켰던 그가 다시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이전과 달리 편안한 미소로 마주한 두 사람의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유신의 기습 등장으로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는다. 죽은 아들 진승호를 향한 그리움에 사무쳐, 완전히 잊고 살았던 김재은(=김혜주)을 20년 만에 조우한 이유신의 눈빛이 싸늘하게 식는다. 평소 마음에 차지 않던 사위 최기영과의 다정한 모습까지 마주하게 될 것을 예고하며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오는 30일(월) 방송되는 11회에서는 남중도의 예측 불가한 행보로 인해, 김혜주의 혼란과 의심은 더욱 짙어져만 간다. 하지만 남중도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빅 픽처를 멈출 줄 모른다. ‘트롤리’ 제작진은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두 사람에게 더 큰 불행과 비극이 불어닥친다. 김혜주의 과거 트라우마를 되풀이하는 악몽 같은 소식이 충격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11회는 오는 30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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