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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화픽] 이번 전쟁은 의(義)와 불의(不義)로 나뉜다, '한산:용의 출현'

영화 <한산: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만에 왜군에게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이순신 장군을 만난 왜군들은 거북선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음 전투를 겁내하자, 왜군의 장수는 두려움만큼 전쟁을 패하게 하는 건 없다며 자신의 부하들을 죽여버린다. 

 

 

왜군의 배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과 함께 이순신 장군이 등장한다. 거북선의 위엄을 보이면서 왜구의 배에 돌진하며 배가 반파되는 모습이 보여진다. 하지만 거북선의 머리가 박힌 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 장수가 배 위로 올라와 상황을 파악하려는 순간 왜구의 총에 맞아 주저앉고 만다. 이를 바라보던 이순신 장군은 총을 겨누는 왜구에게 화살을 날린다. 자신의 화살로 인해 장수는 구했으나 이순신 장군은 왜구의 총에 맞고 쓰러지고 만다. 

 

잡혀 온 왜구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이순신 장군과 장수들 앞에서 이번 전쟁은 자신들이 이긴 전쟁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순신 장군은 왜구의 우두머리에게 다가가 그에게 다시 묻자 의자에 앉은채로 덤벼들려한다. 그리고 왜구는 훔씬 두들겨 맞은 후 장면이 바뀌면서 그와 이순신 장군의 독대가 이어진다. "이번 전쟁이 무엇이냐?"고 묻는 왜구에게 "나라와 나라의 싸움이 아니라, 의와 불의의 전쟁이다"라고 답한다. 왜구는 "자신의 수장은 부하를 방패로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당신의 어깨에 총을 쏜 사람이다"라고 답한다. 

 

 

연이은 전쟁의 패배에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는 가운데 조선을 구한 의(義)로운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보고 싶다면, 영화<한산:용의출현>을 추천한다. 

 

"의(義)로운"

 

7월 27일 개봉 | 129분 | 12세 관람가 | 김한민 감독 | ㈜빅스톤픽쳐스 제작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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