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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영화픽] 생명을 정면으로 다룬 걸작, '해수의 아이' 메가박스 단독 개봉

9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아쿠아 판타지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는 외로운 소녀 ‘루카’가 신비한 바다소년 ‘우미’와 ‘소라’를 만나 함께한 여름날의 환상 동화를 그린 작품이다. <리틀 포레스트>의 원작자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 최고의 제작사 STUDIO4℃에서 제작하고 세계적인 거장 히사이시 조가 음악을, 천재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테마송을 맡은 <해수의 아이>는 올가을 놓쳐선 안 되는 작품으로 손꼽을 수 있다.

 

 

영화<해수의 아이>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루카'가 부모님이 일하시는 아쿠리움을 찾아 '우미'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루카가 일반아이들과는 조금 달라서 친구도 없어 외로웠지만 우미를 알게 된 후 바다와 어우러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미는 별똥별이 떨어진다면서 루카를 데리고 달리기 시작한다. 루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넋놓고 바라보자 우미는 “빛나는 것들은 누군가 발견해 주길 바라는 거야..."라고 알려준다. 우미는 루카에게 함께 자란친구 '소라'도 소개준다. 바다를 매개로 친해진 셋은 잊을 수 없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어간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화려한 작화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 바다와 우주, 생명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장엄한 세계관을 담은 <해수의 아이>는 ‘21세기의 영상 기술로 쓰인 새로운 신화’, ‘시각적 절정을 경험하게 할 굉장한 작품’, ‘생명을 정면으로 다룬 걸작’이다.

 

이에 제23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 제74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했으며, 제68회 멜버른 국제 영화제, 제38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제32회 도쿄국제영화제 등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바다 속에서 자란 두 소년과 함께 누구도 본 적 없는 바다의 축제를 보고 싶다면 <해수의 아이>를 추천한다. 

 

9월 30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 111분 | 전체관람가 |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 | ㈜제이브로/포레스트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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