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대외비: 권력의 탄생'(가제) 조진웅-이성민-김무열 캐스팅 확정 4월 30일 크랭크인!

 

영화 <악인전> 이원태 감독의 차기작 <대외비: 권력의 탄생>(가제)이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체불가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4월 30일(목) 부산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대외비: 권력의 탄생>(가제)에서 대단한 빽도 족보도 없지만 뚝심으로 20년을 버티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전해웅’ 역은 배우 조진웅이 맡았다. 조진웅은 <블랙머니><공작><독전><아가씨> 등 매 작품마다 예측할 수 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이번 <대외비: 권력의 탄생>(가제)에서 조진웅은 인생 마지막 각오로 국회의원 총선에 베팅을 건 열정 넘치는 모습부터 권력에 대한 욕심이 커질수록 흔들리는 모습까지 드라마틱한 캐릭터를 완벽히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모든 판을 뒤흔들며 베일에 감춰진 권력의 실세 ‘권순태’ 역은 이성민 배우가 맡았다. 최근 <남산의 부장들><공작> 등의 작품을 통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선 굵은 연기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이성민은 이번 작품에서 은밀하고 비밀스럽게 대한민국을 쥐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진정한 권력을 지닌 캐릭터로 분해 밀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돈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조직 보스 ‘김필도’ 역은 배우 김무열이 맡았다. <악인전><기억의 밤> 등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야누스적인 매력을 발산했던 김무열은 이번 작품에서 야망으로 가득 찬 냉혈하고 혈기왕성한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것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본능적이고 치열한 캐릭터들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예고하며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한편, <대외비: 권력의 탄생>(가제)은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국내외 유수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은 <악인전>의 이원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악인전>에서 신선한 설정, 탄탄한 스토리,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336만 관객을 동원, 2019년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던 이원태 감독은 이번 <대외비: 권력의 탄생>(가제)을 통해 또 한번 관객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충무로 최정예 스태프들이 합류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악질경찰><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카메라를 통해 긴장감의 밀도를 끌어올렸던 김성안 촬영감독부터 <협상><강철비><꾼> 등 매 작품마다 공간에 리얼리티와 장르적 재미를 담아낸 양홍삼 미술 감독, <남산의 부장들><마약왕><택시운전사> 등 스크린 속 인물의 감정을 극대화 시킨 이승빈 조명 감독 등 믿고 보는 스태프들이 총출동해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원태 감독은 “함께 작업하는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영화로 관객 여러분께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진웅은 “함께 했었던 감독님, 제작진 분들과 다시 작업을 하게 되어 기쁘고 반갑다. 또 여러 작품들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성민 선배님과 다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난 김무열 배우와의 호흡도 기대된다. 시나리오가 지니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시작부터 힘이 난다”고 전했으며, 이성민은 “묵직하고 강렬한 매력이 있는 시나리오였다.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이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무열 역시 “이원태 감독님, 그리고 함께 작업하는 선배님들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이 크다. 작품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포부를 전했다.

 

이처럼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등 연기력만으로 신뢰도를 더하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한 <대외비: 권력의 탄생>(가제)은 2021년 개봉 예정이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X안은진, 키스부터! 로코 루틴 파괴 ‘쾌속전개’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가 시작된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로맨틱한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라는 드라마 제목에서 짐작해 볼 수 있듯이 극 중 스토리에 있어서 ‘키스’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남녀주인공 장기용과 안은진이 천재지변급 키스를 하면서 스파크가 팍팍 튀는 사랑에 푹 빠지는 것. 사랑을 믿지 않던 장기용의 마음을 흔든 것도, 팍팍한 현실에 치인 안은진의 심장을 뛰게 만든 것도 다이너마이트처럼 펑 터진 ‘키스’인 것이다. 그동안 정말 많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가 전파를 탔다. 이들 중 대다수는 남녀주인공이 운명처럼 만나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진다. 썸을 타고 일종의 갈등을 겪은 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하는 것이 대략적인 로


영화&공연

더보기
K-POP과 청춘이 만났다! ‘2025 수원시 청소년 대축제 2부 뮤직 페스티벌’ 성료
'2025 수원시 청소년 대축제 2부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 2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약 2천여 명의 청소년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수원 지역 청소년에게 활력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수원시와 M이코노미뉴스가 주최·주관하고 (주)맥가이버팩토리가 총괄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수원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공부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현경환 의원과 배지환 의원도 공동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응원하였으며, 이외에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 김준혁 국회의원 김명욱 보좌관,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행사는 수원을 대표하는 ‘라온제나시범단’의 강렬한 태권도 공연으로 시작됐다. 절도 있는 동작과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후 공식 개막식을 거쳐, 비보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