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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 남자’ 개막 D-3,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석훈, 규현, 박강현, 수호(EXO)의 연습 현장

 

오는 9일(목) 개막을 앞둔 뮤지컬 '웃는 남자'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한층 견고한 짜임새의 서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연 개막을 3일 남겨둔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의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얼마 남지 않은 개막을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석훈, 규현, 박강현, 수호(EXO), 민영기, 양준모, 신영숙, 김소향, 강혜인, 이수빈. 마치 본 공연에 오른 듯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숨 죽이고 볼 수밖에 없는 압도적인 분위기는 얼마 남지 않은 개막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을 맡은 이석훈, 규현, 박강현, 수호. 이번 재연 무대에 뉴캐스트로 참여해 캐스팅 소식부터 화제를 일으킨 이석훈과 규현은 반짝이는 눈빛과 순수한 표정만으로도 극 중 그윈플렌을 단번에 연상시킨다. 2018년 초연에서 호평을 받았던 박강현과 수호의 깊은 연기력 역시 사진을 통해서도 오롯이 느껴진다. 여기에 호소력 짙은 넘버까지 더해져 새롭게 탄생할 네 명의 그윈플렌은 각각 어떤 매력을 지녔을지, 궁금해진다. 

 

떠돌이 약장수이자 서사의 중추를 이끌어나가는 우르수스 역을 맡은 민영기와 양준모의 묵직한 카리스마도 눈에 띈다. 재연에 합류해 새로운 변신에 나선 민영기와 초연에서 보여준 절절한 부성애를 또 다시 펼쳐낼 양준모는 매 연습마다 연습실을 꽉 채우는 무게감을 보여줬다고. 매력적인 외모 안에 깊은 공허함을 가진 조시아나 여공작 역의 신영숙과 김소향의 매혹적인 분위기도 만만치 않다. 초연부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신영숙과 뉴캐스트로 참여한 김소향은 2인 2색 팜므파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앞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속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데아 역을 맡은 강혜인과 이수빈의 섬세한 감성은 연습실에서도 빛을 발했다. 순백과도 같은 데아의 이야기를 표정 하나하나, 손짓 하나하나에 녹여내고 있는 것.

 

‘웃는 남자’의 전 배우들은 관객들 앞에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설득력 있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무대 위에서 서로 간의 호흡이 중요한만큼 많은 대화를 나누며 합을 맞추고 있다. 관객들의 신뢰를 얻은 초연 캐스트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움으로 무장한 뉴캐스트가 어우러진 뮤지컬 ‘웃는 남자’의 모든 페어가 궁금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뮤지컬 ‘웃는 남자’ 관계자는 “관객들과 만날 날이 3일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1일 시츠프로브 생중계를 통해 예고했듯이 재연 무대는 초연보다 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하며, “그만큼 배우들도 완벽한 무대, 디테일한 캐릭터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늘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만으로는 다 보여드리지 못한 ‘웃는 남자’의 훌륭한 넘버와 배우들의 탁월한 소화력, 함께 완성시킨 배우들 간의 완벽한 케미 등이 무대 위에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9일 개막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1월 9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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