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2.8℃
  • 흐림강릉 11.6℃
  • 흐림서울 14.9℃
  • 흐림대전 13.0℃
  • 흐림대구 10.9℃
  • 흐림울산 16.8℃
  • 흐림광주 16.1℃
  • 흐림부산 17.8℃
  • 흐림고창 16.7℃
  • 제주 19.4℃
  • 흐림강화 13.2℃
  • 흐림보은 11.4℃
  • 흐림금산 9.9℃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11.5℃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빅스 라비 X 구구단 세정 게스트 출연!



오늘(20일, 토)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는 빅스 라비와 구구단 세정이 출연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라비와 세정은 ‘놀토’ 애청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정은 “주말만 되면 숙소에서 멤버들과 함께 ‘놀토’를 본다. 멤버 모두 한결같이 못 맞히는데도 다들 ‘놀토’에 나가고 싶어 한다”면서 “구구단 노래도 나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반 다소 긴장한 듯 보였던 세정은 본격적인 받아쓰기에 돌입하자 “다 들린다. 잘 맞힐 것 같다”며 결정적인 단서를 제시, 숨은 내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놀토’를 나노 단위로 연구한다는 라비의 맹활약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너무 많이 시청해서 마음속에선 몇 번 출연한 느낌”이라며 시작부터 의욕을 드러낸 라비는 특정 가사를 놓고 끊임없는 집착을 보이는가 하면, 쉬지 않고 이의제기를 하는 등 정답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보여줬다고. 하지만 라비의 받아쓰기 판을 본 신동엽과 박나래는 의외의 허당 면모에 고개를 갸웃거리는가 하면, 열정을 넘어선 라비의 고집에 “정말 질린다”며 한숨을 내쉬어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또한 문세윤은 모두를 놀라게 할 깜짝 실력을 뽐냈다. 늘 눈앞에서 정답을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이날만큼은 “제가 먼저 여러분께 길을 보여 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이에 신동엽은 “문세윤의 힘은 분기별로 터진다. 지금쯤 터질 때가 됐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과연 문세윤이 그간의 설움을 씻고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서는 최근 제작진이 마련한 새로운 힌트가 멤버들의 격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이 밖에도 신동엽과 넉살의 분장 대결로 분위기가 절정에 치달으며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의 2부 코너 ‘도레미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아는 형님’ 선미-이찬원-송민준, 가요계 대표 솔로 아티스트 매력 넘치는 예능감과 노련한 말솜씨 공개
내일 8일(토)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 선미, 이찬원, 송민준이 출연한다. 이들은 매력 넘치는 예능감과 노련한 말솜씨로 형님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선미는 “신동과 SM 오디션 동기인데, 당시 같이 연습하면서 햄버거집에 자주 갔었다”라며 의외의 인연을 전한다. 이에 신동은 “당시 선미가 13살이고 내가 20살이었다. 원래는 댄스로 오디션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SM 직원의 권유로 개그 분야에 도전해 1등으로 입사했다”라고 하자 선미는 “솔직히 대상 받을 개그는 아니었던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찬원은 “음악방송 MC를 보러 간 적이 있다. 그동안 해왔던 행사나 방송과 달리 상큼하게 진행해야 해서 당황스러웠다”라고 직접 비교 시범을 선보여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이어 “사실 50대 밑으로는 여자로 보이지 않고, 2-30대는 아기 같다”라며 ‘트로트 아이돌’ 다운 호칭 정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송민준은 “‘미스터 트롯2’ 방송에 내 무대가 나가자마자 이찬원에게 전화가 왔다. 30분 동안 울면서 통화했다”라며 감동받았던 일화를 전한다. 이에 이찬원은 “술기운에 전화했다”라는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