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3℃
  • 맑음강릉 28.0℃
  • 맑음서울 24.3℃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6.5℃
  • 맑음울산 24.0℃
  • 맑음광주 25.1℃
  • 맑음부산 21.7℃
  • 맑음고창 23.1℃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20.5℃
  • 맑음보은 24.3℃
  • 맑음금산 24.8℃
  • 맑음강진군 26.2℃
  • 맑음경주시 28.2℃
  • 맑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카브루,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6관왕’ 최다 대상 수상 영예


토종 수제맥주 브랜드 카브루가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라거, 크래프트 에일 부문에서 살랑살랑바이젠, 홉탄두I.P.A, 필스너, 더블I.P.A, 모자익I.P.A, 호피라거로 총 6개의 대상에 선정되며 맥주 부문 최다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로 분야별 전문 주류 시음단이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해 대한민국 최고의 주류를 선정한다. 행사는 지난 2월 2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크래프트 에일 맥주 부분 대상으로 선정된 카브루의 ‘살랑살랑 바이젠’은 2018년 출시된 캔 제품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바나나향이 특징인 독일식 밀맥주다. 대형 할인점 및 백화점, 이스타항공 기내에서도 판매중인 제품으로 밀맥주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카브루의 또 다른 캔 제품으로 에일 부문 함께 대상 수상한 ‘홉탄두I.P.A’는 다량의 홉을 넣어 진한 홉의 아로마와 맥아의 달콤함이 밸런스를 이루는 ‘인디아 페일에일’이다.

알코올도수 10.5%의 고도수 맥주 ‘더블I.P.A’는 지난 2018년 일본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비어컵에서도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모자익I.P.A’, ‘필스너’, ‘호피라거’까지 6관왕을 차지한 것은 카브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수제 맥주 회사임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박정진 카브루 대표이사는 “다양성과 함께 엄격한 품질 관리에 힘 쓴 결과가 주류대상 4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 맥주 부문 최다 수상의 영예로 이어진 것 같다”며 “고객에게 더 쉽고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함께 유통채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카브루 수제 맥주 6종은 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카브루 안테나샵 ‘크래프트하우스 공방’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영화&공연

더보기
소리없는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세상에서 소리가 사라진 그 순간을 담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로, 6월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 영화는 소리를 내면 공격받게 되는 괴생명체가 등장하며 모든 것이 침묵으로 가득 찬 그날의 시작을 말해준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뉴욕에서 고양이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사미라'(루피타 뇽오)부터 시작하여 갑작스러운 섬광과 함께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의 습격까지 급변하는 상황을 담았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미라'와 생존자 '에릭'(조셉 퀸)은 함께 힘을 모아 위기에서 벗어나려 한다. 무음의 싸움은 지하철부터 성당에 이르기까지 뉴욕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객들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1, 2편 합산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작을 연출한 존 크래신스키가 각본을 맡고, '피그'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노예 12년', '어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