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3.8℃
  • 구름조금거제 14.2℃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열혈사제’ 김남길, 속이 뻥 뚫린다! ‘욱’ 할 때마다 시청자는 ‘짜릿’ 안방 강타한 사이다 활약!


‘욱’하는 사제 김남길 사이다 쾌척!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가 방송 첫 주 만에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 이를 입증하듯 지난 2월 15일 첫 방송된 ‘열혈사제’는 2회 전국 시청률 13.8%, 최고시청률 18.3%(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무엇보다 분노로 정의를 구현하는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은 신선함과 통쾌함을 안겼다는 반응이다. 맞춤옷을 입고 날라 다니는 김남길의 열연 역시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때로는 속이 뻥 뚫리는 불꽃 펀치로, 때로는 뼈 때리는 사이다 직언으로. 안방극장을 짜릿하게 강타한 김해일의 활약상을 모아봤다.

 

◆ “하느님이 너 때리래” 사기꾼 때려잡는 불꽃 펀치

김해일은 동네 어르신들의 돈을 뜯어내는 사기꾼들을 때려잡으며 등장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점잖은 신부님의 모습이 아닌, 나쁜 놈들을 주먹으로 응징하는 사제 김해일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똘기 가득한 눈빛으로 “하느님이 너 때리래”라고 말하며, 불꽃 주먹을 날리는 김해일. 김남길의 독보적 액션과 만화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유쾌하고도 파격적인 ‘열혈사제’의 등장 장면이 완성됐다.

 

◆ “잘못한 사람한테 용서부터 받고 오세요” 사이다 직언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 사제 김해일. 어떻게 보면 ‘욱’ 해서 하는 말 같지만, 그의 직언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통찰력이 있다. 김해일이 미사 시간에 ‘욱’해서 던진 물음은 그래서 더 의미가 깊다. “여러분은 왜 성당에만 와서 잘못했다고 용서해 달라고 빌어요? 잘못한 사람한테 용서부터 받고 오세요. 잘못한 사람들한테 먼저 결재 받아야 하느님 도장 받아요.” 그야말로 뼈 때리는 직언이었다.

 

◆ 美친 미소 머금고 날리는 ‘분노의 주먹’

‘열혈사제’는 김해일의 분노를 뻔하지 않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반전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심각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허를 찌르는 코믹 코드로 웃음을 만드는 것. 김해일은 아버지와도 같은 스승 이영준 신부(정동환 분)의 죽음이 조작됐음을 직감하고, 경찰서로 직진했다. 그리고 자신을 막아서는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에게 분노의 펀치를 날렸다. 미소를 머금은 채 경찰서로 들어왔으나 눈빛을 돌변, 주먹을 날리는 김해일의 모습은 미친 엔딩을 완성했다.

 

속 시원하면서도 현실을 날카롭게 꿰뚫는 김해일의 분노. ‘열혈사제’는 이러한 김해일의 분노를 유쾌하고도 묵직하게, 공감 가면서도 통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앞으로 이영준 신부의 죽음을 파헤치려는 김해일의 행보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 불붙은 김해일의 분노가 안방극장에 어떤 짜릿함을 안겨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굿닥터’, ‘김과장’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 여기에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최강야구’ ‘야신 행동 분석가’ 정근우, 김성근 감독 징크스 낱낱이 파헤치다!
‘최강 몬스터즈’가 2024 시즌 첫 번째 직관 경기를 통해 부스터즈를 만난다. 오는 20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4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3전 3승으로 현재 승률 10할을 달리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가 ‘전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성근 감독은 고척돔 정중앙에 앉아 웜업 중인 선수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선발 라인업을 고심한다는데. 이를 바라보던 정근우는 현재 팀이 연승을 달리고 있기에 김 감독이 또 하나의 징크스를 정확하게 지키는 중이라고 분석하며 “(김 감독은) 징크스가 매년 몇 십 개씩 늘어난다”고 덧붙이기도. 직관 경기 개시 직전, 제작진은 새로운 슬레이트 요정을 임명한다. 해당 소식을 들은 선수는 깜짝 놀라며 부담감을 감추지 못한다. 몇 번이고 슬레이트를 치는 행동과 멘트를 복습하던 선수는 잔뜩 붉어진 얼굴로 그라운드에 나타난다고. 이에 이홍구 다음으로 2대 슬레이트 요정이 되어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 루틴으로 자리 잡을 선수는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고려대 야구부 역시 승리에 대한 열의를 다진다. 김지훈 감독은 “고려대 정신인


영화&공연

더보기
엘비스 프레슬리의 러브스토리 '프리실라' 6월 개봉
영화 '프리실라'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 작품은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화제작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프리실라'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사랑, 판타지, 그리고 스타덤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미나리' 등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A24가 제작한 로맨스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비주얼리스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독보적인 미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및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썸웨어'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 '매혹당한 사람들'을 통해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이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