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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신성록, ‘황제 10주년 즉위 행사’ 속 ‘돌발 만남’!


“마지막까지 D-1! ‘복수전’ 이제 끝이 보인다!”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신성록이 암운이 감도는 ‘황제 10주년 즉위 행사’ 만남으로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는 지난해 11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 오는 21일(목) 방송될 종영분까지 단 4회 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황실 붕괴’라는 목표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달려온 황후 오써니(장나라)의 복수가 마무리를 향해가면서, ‘예측 불허 불꽃 복수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4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 47, 48회분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태황태후(박원숙)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후 다시 한 번 각성하면서, ‘흑화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긴박감을 자아냈다. 극악무도한 황제 이혁(신성록)과 태후 강씨(신은경)를 단죄하고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태황태후의 유언장을 읽고 난 오써니가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며 의지를 다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

 

이와 관련 20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신성록이 ‘황제 즉위 10주년 행사’에서 전혀 다른 감정으로 맞닥뜨리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단상에 올라선 횡제 이혁(신성록)의 뒤를 이어 황후 오써니가 등장하는 장면. 오써니는 견고하고 단단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참석자들에게 발언하고 이혁은 두려운 표정으로 오써니를 바라본다. 특히 오써니는 태후 강씨를 노려보면서 분노가 차오른 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뚝뚝 흘려냈던 터. 손끝 하나의 움직임에도 ‘위기 게이지’가 폭등하는, 심상찮은 분위기 속에서 오써니와 이혁의 ‘단상 대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나라와 신성록의 ‘살벌한 행사장 만남’ 장면은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황제 즉위 10주년 기념식’이라는 장면 특성상 수 십 명의 출연자가 등장했던 만큼, 이들의 이동과 착석 등을 정리하느라 긴 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됐던 상태. 장나라와 신성록은 두 사람의 감정선이 최고조에 오르게 될 이 장면을 위해 다소 어수선한 현장 한 쪽에서 대본을 맞춰보며 차근차근 호흡을 맞춰 나갔다. 서로 마주치게 되는 눈빛부터, 서로를 향해 내뱉는 말투의 톤까지, 일일이 의견을 나누는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 역시 달아올랐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황제 이혁의 등장부터 황후 오써니의 발언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긴 호흡의 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NG 한 번 없이, 일사천리로 OK컷 을 받았다. 자신들 외 다른 배우들의 대사와 동선까지도 꼼꼼하게 확인하며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펼친 두 사람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제작진 측은 “오로지 ‘황실 붕괴’라는 복수를 위해 달려온 황후 오써니의 의지가 발현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오써니와 이혁의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오써니의 복수는 성공에 이를 수 있을 지 오늘(20일)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 49, 50회 분은 2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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