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스타=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양찬성] UFC 파이터라고 하면 우락부락한 인상의 싸움꾼을 연상하는 경우가 있다. 큰 덩치에 머리를 삭발한 박준용 선수 역시 그렇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실 그는 수영 강사를 하던 평범한 사람으로 23살까지 격투기 선수를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무 이유없이 문득 격투기 훈련을 받고 싶어졌고, 일반인을 '태릉인' 수준으로 운동을 시켜 인간 개조를 하기로 유명한 코리안탑팀에서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운동을 시작한 박준용은 오늘 부산사진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UFC 부산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 박준용은 마크-안드레 바리올트(29, 캐나다)를 상대 선수로 맞이해 펀치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판정승했다. 1라운드에 상대방 손가락에 눈을 찔리며 잠시 위기를 겪긴 했으나 스트레이트, 어퍼 콤비로 상대방에게 타격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승리했다. 경기 직후, 승자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이상하다며 스스로 디스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뉴스인스타=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양찬성] 뛰어난 격투 실력뿐만 아니라 출중한 외모 덕에 '미스터 퍼펙트' 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강경호 선수가 쾌조의 3연승을 일구어냈다. 강경호 선수는 UFC부산 대회에서 상대 선수인 리우 핑유안 (중국, 26) 을 맞이해 태클을 통한 압박 스타일로 싸웠다. 1라운드에서 상대방의 펀치 카운터로 더블렉 태클을 성공시키며 라운드 내내 상위에서 압박했다. 2라운드 역시 기습적열기인 하이킥에 이어 테이크다운으로 상대방을 넘어뜨린 이후 그라운드에서 상대방을 계속 괴롭혔다. 3라운드에서는 상대인 뤼우핑위안 선수가 적극적으로 타격 반격을 시도하여 앞 라운드에 비해 어렵게 경기를 풀었으나 상대방이 하이킥 이후 미끄러진 틈을 타, 그라운드에서 다시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경기를 끝마칠 수 있었다. 경기 후 승자 인터뷰에서 밴텀급 공식랭킹 진입을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핑유안 선수의 소속팀 수장인 유라이아 페이버와의 경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유라이아 페이버 선수는 경량급 흥행 스타의 선구자로서 UFC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전설적인 파이터다..
[뉴스인스타=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양찬성] 최승우 선수는 국내 단체인 TFC 페더급 챔피언 출신으로 올해 3월 UFC와 계약했다. 하지만 데뷔전과 두 번째 경기에서 그라운드에 약점을 보이며 패배했다. 무에타이 국가대표답게 강한 타격을 가졌으나 레슬링과 주짓수에서 큰 약점을 보였다. 이번에도 패배한다면 3연패로 UFC 퇴출이 유력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시종 일관 상대방을 밀어부치며 손쉽게 판정승을 했다. 특히 약점이었던 그라운드에서도 상대방을 압박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소속팀인 MOB에서 체력과 그라운드에서 약점 보완을 많이 노력했으며, 매 라운드마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장차 정찬성 같은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UFC 서울 대회 이후 UFC가 4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왔다. 메인이벤트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 vs. 에드가 경기를 비롯해 UFC 부산 대회의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았다. 1. ‘코리안 좀비’ 정찬성 vs. 프랭키 에드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코리안 좀비’로 알려진 정찬성 선수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인 프랭키 에드가의 메인이벤트이다. 정찬성 선수는 특유의 변칙적인 좀비 파이팅 스타일로 미국 현지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경기인 UFN 154 (UFC Fight Night 154: Moicano vs Korean Zombie)에서 자신보다 상위 랭커인 헤나토 모이카노를 단 1분 만에 KO로 잡고, 이번 UFC 부산 대회에서 체급 강자인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오르테가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프랭키 에드가가 결정되었다. 프랭키 에드가 선수는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강자로서 까다로운 선수로 알려져 있다. 정찬성 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챔피언 도전권을 얻을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예상된다. 정찬성 선수의 변칙적인 공격과 프랭키 에드가 선
캐딜락(Cadillac)이 어린이들의 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한 ‘CADILLAC X HERO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지난 14일 캐딜락하우스에서 진행했다. 캐딜락은 11월부터 국내 일부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CADILLAC X HERO’ CSR 캠페인을 런칭했다. 이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를 이어갈 어린이들이 소방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의 영웅, 내가 생각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소방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이 출품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청담초등학교 윤서진 학생이 차지했고 경복초등학교 김수진 학생, 언북초등학교 신성빈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여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약 100여명의 어린이 및 학부모, 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고 축하했다. 특히, 시상식에는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이건 선임소방검열관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실천 및 재난시 대피요령’에 대한 특별 소방 교육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캐딜락은 차량용 소화기와 구
배우 손담비의 매력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는 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성공적으로 마친 손담비와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손담비는 지큐가 선정하는 ‘우먼 오브 더 이어(Woman of the Year)’의 주인공으로서 화보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눈부시게 반짝이는 손담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손담비는 실버 컬러의 의상과 스팽글 장식의 원피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파티룩을 소화하며 과감한 포즈와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연기한 ‘향미’에 대해 “향미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자유분방하고 수더분하며, 맹한 구석도 있는 캐릭터가 떠올랐어요. 거의 맞았던 것 같아요”라고 말한 데 이어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향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특히 12화의 주인공은 향미라 할 수 있었는데 그 촬영 이후 배우로서 커다란 관문을 잘 넘은 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손담비가 손담비를 연기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향미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한 것에 대해 “실제 성격은 향미와
바디프랜드가 온라인-모바일 채널의 하루 기준 판매 신기록을 6개월여 만에 갈아치웠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일 하루에만 온라인-모바일 채널에서 안마의자 500대(구매, 렌탈 포함)가 판매돼 지난 5월 29일 달성한 종전기록 383대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판매대수로는 117대, 비율로는 31%가 증가한 수치다. 이를 두고 회사는 국내와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라는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 형성이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활용한 즉시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최초의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와 깊고 섬세한 안마를 지원하는 ‘XD 마사지 모듈’ 등 우수한 기능과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업계 최장의 무상A/S 5년 보장 등 ‘초격차’로 일컬어지는 차별성이 별도의 체험 없는 구매로 이어졌다”는 것이 바디프랜드의 설명이다. 아울러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한 프로모션,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도 신기록 달성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온라인-모바일의 판매비중 확대에 대해 업계는 직접 보고 체험해 본 뒤 구매하는 상품으로 알려진 안마의자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하고 있다. 시장에
채널Olive의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마켓‘올리브마켓’이 내일(13일,수)부터17일(일)까지,총5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개최된다. ‘올리브마켓’은 푸드&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채널Olive를 기반으로‘합리적 취향 소비’를 위해 선보이는 푸드&리빙 큐레이션 마켓. 'PLAY, TASTE, WANT'의 테마로Olive만의 감성이 더욱 강화된 이번'올리브마켓'은 고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취향 쇼핑'을 제안한다.채널Olive의 인기 콘텐츠를 체험하고,방송에서 소개된 엄선된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경험 쇼핑의 장이 될 예정이다.또한,참여하는 브랜드에게는 온라인몰까지 유통을 확장하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 이번에 개최되는'올리브마켓'은 주요 타깃인3040여성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분석해 푸드,키친,다이닝,리빙,그리고 워너비 브랜드까지 제안하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마켓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취향 입문자’와‘취향 리더’가 함께 즐길 수 있는80여 개의 브랜드를 최대 반값 할인 및 한정판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은 기대를 증폭시킨다.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섹션
캐딜락이 대한민국 소방관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원을 위한 ‘CADILLAC X HERO’ CSR 캠페인을 진행한다. 캐딜락은 국내 일부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문제의식을 가졌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특히, 소방관이야말로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진정한 영웅들이고 그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CADILLAC X HERO’ 캠페인으로 명명했다. ‘CADILLAC X HERO’ 캠페인의 첫번째 활동으로 캐딜락은 소방관 처우 개선 문제에 공감한 사회적기업 ‘119레오(119:REO)’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119레오’는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가방을 만들고 수익금의 일부를 소방관들에게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논현동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는 다양한 제품과 실제 소방관들이 사용한 방화복 및 소방호스 등으로 꾸며진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캐딜락의 히어로 모델인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 및 캐딜락 로고를 붙여 특별 제작된 방화복 소재 가방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공간에는 소방관들이 실제로 사용한 방화복,
다이어트는 현대인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이다.때문에 스타들의 다이어트 성공기는 늘상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 방법도 이유도 제 각각,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는 누가 있을까? 뮤지컬배우이자 연기자인 홍지민은 풍채있는 외모로 캐릭터있는 연기를 주로 맡아 했다, 하지만 출산과 동시에 그는 더불어난 몸무게를 감당하기 힘들었고 다이어트를 결심, 무려 37kg 이라는 경이로운 자릿수의 몸무게를 감량한다. 특히 그의 비포 에프터 사진은 많은 대중들을 놀라게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몸무게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자신이 사용한 다이어트 관련 보조식품을 판매해 큰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후문. 개그우먼 홍윤화는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결심, 눈에 띄게 확연한 변화는 아니지만 무려 30kg를 감량하며 다이어터의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신혼생활에 심취해 매일 저녁 야식을 먹다보니 요요가 찾아와 팬들의 우려를 사고있다. 안재홍은 푸근하고 순박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연기자다. 하지만 그는 최근 10kg을 감량하며 훈훈한 이미지로 변신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는 해산물 위주의 식사와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비슷한 낮은 칼로리의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셀럽들의 다양한 패션 외에도 각양각색의 헤어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뉴트럴 컬러(브라운,카키 등)가 떠오르면서 여기에 화려한 컬러나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조합한 뉴트로스타일과 차분한 컬러를 매치한 얼씨룩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패션 위크에서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베이직한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셀럽들의 헤어스타일링 또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 애쉬브라운 & 머쉬룸 블론드 탈색을 통한 파격적인 금발에서 점점 베이직톤의 애쉬컬러가 유행하면서 매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어느덧 대중적인 컬러로 자리잡았다. 이번 S/S에서는 기존의 애쉬브라운 보다는 한톤 더 밝은 그레이 컬러의 일명 '느타리버섯'컬러인 머쉬룸 블론드 컬러가 유행하며 차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블랙 가장 기본적인 컬러지만 블랙 컬러는 색이 잘 빠지지 않아 쉽사리 도전하기 어려운 컬러 중 하나다. 하지만 블랙컬러는 입은 옷에 따라 청순하거나 때로는 섹시하고 시크한 멋을 내주기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레드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