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가 아는 맛이라 더 끌리는 공감 서사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시작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이동욱 분)의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원망과 후회는 애처로웠고, 그의 일상을 뒤흔든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과의 재회는 멜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감정선에 몰입을 배가한 송해성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김운경, 김효석 작가가 완성한 현실에 발붙인 인물들의 다채로운 서사는 공감을 더했다. 이에 아는 맛이라 더 무섭게 빠져드는 ‘착한 사나이’만의 ‘착한’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이동욱X이성경, 애틋하게 설레는 멜로 시너지 폭발! 첫사랑 재회부터 쌍방 구원까지 ‘호평’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우연인 듯 운명처럼 재회한 박석철과 강미영은 단숨에 서로의 일상을 뒤흔들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에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풋풋한 사랑을 키워오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듯했다.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박석철과 강미영의 ‘구원 서사’는 애틋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무대 공포증으로 힘겨워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임원희가 본인과 프로그램만 하면 다 결혼한다며 정석용, 김준호, 이상민의 결혼을 언급하며, 제일 놀라웠던 건 이상민의 결혼이었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본인은 여자 친구는 없지만 준비된 신랑감이라며 자가를 소유하고 있고 강릉에는 와인샵을 운영하고 있다며 유쾌하게 어필한다. 여기에 절친 정석용이 결혼한다면 자신이 활동 중인 밴드 ‘전파상사’ 노래로 축가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다. 오는 23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출연하는 ‘짠한 형님’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원희는 “여자 친구 빼고는 다 갖췄다”라며 현재의 솔로 라이프를 얘기한다. 그는 자가에 거주 중이며 강릉에 와인샵까지 운영 중이라는 근황을 전한다. 그는 “언제 누가 올지 모르니 집 안 청소도 열심히 한다”라며 특유의 여유와 재치로 준비된 신랑감을 자처했다. 또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는 본인의 철학을 드러낸다. 이어 과거 예능에선 유라인에 걸쳐있다며 “유재석 씨랑 있으면 (제가) 재밌어지는 것 같아요”고 고백했는데, 그는 유재석의 마음을 스틸한 계기를 밝혀 관심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와 송승헌이 화끈하게 설레는 ‘대환장’ 컴백쇼를 예고했다. 오는 8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측은 22일,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대환장’ 컴백쇼를 기대케 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차 티저 영상이 봉청자의 현실 부정기로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2차티저 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격하는 심형탁의 아들 생후 164일인 하루가 ‘손오공’으로 변신, ‘인간 피규어’다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특히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슈돌’이 583회 ‘하루하루 더 사랑해’ 편을 오는 23일(수)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새로운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하는 가운데, 심형탁의 생후 164일 아들 하루가 손오공으로 변신해 ‘만찢베’(만화 찢고 나온 베이비)의 위엄을 뽐낸다. 하루는 사자갈기 같은 풍성한 머리 숱을 자랑하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가 준비해 둔 하루의 외출복 3종을 보고 함박미소를 짓는다. 바로 손오공, 베지터, 도라에몽까지 덕후 아빠 심형탁 맞춤 취향 외출복을 준비해 둔 것. 심형탁을 행복한 고민 끝에 주황색 손오공 도복을 골라 하루의 외출 준비에 돌입한다. 주황색 도복을 입고 하늘로 솟은 풍성한 머리카락을 금색 긴고아로 정리한 하루의 모습이 귀여운 매력을 터트린다. 이 모습을 본 안영미는 “인간 피규어다! 너무 귀여워”라고 하루의 귀여움을 흠뻑 빠진다고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7월 21일(월)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덱스)가 참석해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 드라마로 오늘 21일(월) 10시 첫 방송 한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7월 21일(월)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덱스)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 드라마로 오늘 21일(월) 10시 첫 방송 한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믿고 보는 배우 공승연과 유준상이 그려낼 10년 지기 끈끈한 의리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기획 채널A/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제작 (주)빅오션이엔엠)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대리 여행’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국내외 아름다운 절경을 담아낼 압도적인 영상미, 그리고 따뜻한 스토리와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지친 일상에 쉼표를 찍어줄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강여름(공승연 분)과 오상식(유준상 분)은 오구엔터테인먼트의 유일한 소속 연예인과 대표라는 특별한 관계로, 서로의 인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는 가족 같은 사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함께 걸어온 시간만큼 눈빛만 봐도 통하는 듯한 여름과 상식의 특별한 케미가 오롯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여름과 상식이 마주 보고 미
불꽃 파이터즈가 ‘막내’ 문교원을 적으로 만난다. 오늘(21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2화에서는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의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패기로 똘똘 뭉친 인하대는 경기 직전 “사고 한 번 쳐보자”라며 승리를 위한 남다른 마음가짐을 보여준다. 파이팅 넘치는 인하대와 달리 불꽃 파이터즈는 “오늘도 잘하자”라는 간결한 멘트로 베테랑 바이브를 물씬 풍긴다. 먼저 공격에 나서는 인하대는 ‘오늘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한 라인업을 들고나온다. 학년을 가리지 않고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들을 기용해 경기를 잡겠다는 것. 인하대의 정공법에 맞서 파이터즈 선발 투수는 ‘프로 클래스’를 보여준다.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나오고, 경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데. 시작부터 뜨거운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 관중들의 큰 함성이 들려온다. 파이터즈의 막내에서 ‘인하대 엑스맨’이 된 문교원이 타석에 등장했기 때문. ‘공격의 핵’ 문교원을 상대하는 파이터즈 투수는 전력투구로 그를 긴장시키고, 문교원 역시 침착하게 공을 커트해 내며 팽팽한 승부를 만든다. 적군이 된 아군과의 승부, 파이터즈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까. 그런가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에게 거센 폭풍이 몰아친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9화 방송을 앞둔 21일,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변화를 짐작케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성아, 배견우가 억매법으로 서로의 인간부적이 됐다. 하루 동안 악귀 봉수(추영우 분)를 몸에 가두는데 성공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의 몸주신으로 오지 않는 봉수를 위협하기 위해 염화(추자현 분)가 나쁜 기운을 배견우에게 흘려보내기로 한 것. 염화의 화합술에 배견우는 영안(靈眼)까지 열렸다. ‘인간부적’ 박성아와 손을 맞잡아도 배견우는 귀신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중요한 양궁대회를 앞두고 열린 배견우의 영안은 안타까움을 더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양궁대회에서 포착된 배견우, 박성아의 이상징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기를 앞두고 눈맞춤을 나누는 배견우와 박성아의 모습이 설레면서도 애틋하다. 하지만 박성아의 햇살 응원에도 어딘가 슬픔이 묻어나는 배견우의 눈빛,
‘오은영 스테이’ 고소영이 참가자들을 위해 이른 새벽 직접 샌드위치를 만드는 ‘집밥 고선생’으로 변신, 서울에서부터 경남 하동 쌍계사까지 샌드위치를 공수하는 정성으로 현장을 감동시켰다. 21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 5회 방송에서는 2기 참가자들의 마지막 이야기와 더불어, 새로운 얼굴인 3기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특히 3기 참가자는 더 깊고 충격적인 상처를 지닌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 ‘오은영 스테이’의 ‘다정한 살림꾼’ 고소영이 촬영장으로 향하기 전날 집에서 도시락을 준비하며 참가자들을 향한 진심을 담는다. 고소영은 녹화 전 신선한 채소를 하나하나 정성스레 다져 속 재료를 준비하고, 녹화 당일 새벽부터 일어나 샌드위치를 싼 후 꼼꼼히 포장하는 세심한 손길로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한다. 도시락을 받아든 참가자들은 “진짜 영광이다”, “계 탔다”, “얼굴도 예쁘신데 요리 솜씨도 훌륭”이라고 저마다 감탄을 쏟고, 문세윤 또한 “여기 와서 고소영 씨 요리 하나씩 먹는 맛이 있네”라며 반색하지만, 고소영은 “그냥 생계형”이라며 센스있는 겸손함을 내비쳐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고
‘푹 쉬면 다행이야’ 붐, 영탁, 미미, 박준형이 ‘New 흥4’를 결성한다. 내일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7회에서는 흥 부자 붐, 영탁, 미미, 박준형이 ‘New 흥4’를 결성해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을 비롯해 양세형, 코요태 빽가, 빌리 츠키가 이들의 활약을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원조 흥 부자 붐, 영탁, 정동원, 양세형이 ‘흥4’ 멤버로 함께했던 ‘흥도’ 특집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붐은 “시청자분들이 흥도 특집을 또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셔서 다시 돌아왔다”고 말하며 원년 멤버 흥부자 영탁, 엄청난 흥을 가진 미미, 관록의 흥을 자랑하는 박준형을 섭외해 ‘New 흥4’를 결성한다. 이들의 흥은 해루질에서도 이어진다. 갯바위의 붐은 머구리들을 독려하며 흥 퍼포먼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문어 잡기를 기원하는 붐의 퍼포먼스가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과연 붐의 퍼포먼스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처음으로 머구리에 도전하는 미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