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이 감독으로 변신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드디어 오늘(28일) 베일을 벗는다. 오늘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이 창단한 배구팀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 제8구단을 향해 달려가는 리얼 훈련기와 함께, 신인 감독으로서의 리더십, 고군분투, 그리고 유쾌한 팀워크까지 다채롭게 담아낼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 팀 선수들과 첫 훈련을 개시한다. 넘사벽 기록들로 한때 세계 무대를 제패했던 김연경은 해외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지도법을 선보이며 선수들을 지도한다. 과연 그만의 지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훈련장의 분위기는 예상과 전혀 다르게 전개된다. 고성과 샤우팅이 이어지고, 잇따른 실수에 김 감독은 “내가 어떻게 하라고 답을 정해주잖아!”라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정신 무장을 위해 틈새 체력 훈련을 이어가는 등 철저한 시스템으로 ‘필승 원더독스’ 팀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급기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7, 8회에서는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관계가 어긋났다. 선우해는 고백을 거절하는 것이 성제연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했다. 자신을 붙잡는 성제연에게 싫다는 거짓말로 상처를 준 선우해. 그러나 성제연이 사라진 자리에 무너지는 선우해의 엔딩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날 성제연의 고백을 예상하지 못했던 선우해는 지금은 곤란하다며 선을 그었다. 그런 선우해에게 마음을 얻을 때까지 돌파하겠다고 선언한 성제연. 하지만 그 방법을 알 길 없는 성제연은 모태린(이주명 분)에게 조언을 구했다. 모태린은 상대방이 성제연의 생각만 하도록 만들라는 엉뚱하고도 당돌한 방법을 제안했다. 그렇게 성제연의 사랑스러운 직진이 시작됐다. 기회를 틈타 선우해의 입술을 노리는가 하면, 그가 방심할 틈 없이 성큼 다가섰다. 선우해는 난감했지만 설레는 마음은 감출 수 없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을 잘 즐기고 싶다는 성제연의 진심은 선우해를 또 한 번 흔들었다. 그리고 늦은 밤 자신을 찾아온 성제연에게 “옛날부터 너랑 같이 있으면 내 처지 같은 게 잘 생각이 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잔혹한 모방 살인 사건을 저지른 범인은 한동희였다. 오늘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 7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6.5%를 나타내며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금토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았다. 끝을 향해 달려가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여전히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도를 유지하며 시청자 마음을 쥐락펴락 하고 있음이 입증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고현정 분)과 그녀의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이 치열하게 쫓던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 정체가 밝혀졌다. 범인은 차수열과 그의 아내 이정연(김보라 분)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정연의 절친 서아라(한동희 분)였다. 범인의 충격 정체에 안방극장이 발칵 뒤집혔다. 이날 이정연은 그토록 바라던 임신 사실을 확인했지만 남편 차수열에게 차마 알릴 수 없었다. 차수열이 박민재(이창민 분)의 죽음을 막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것은 물론 정이신과의 母子관
'1박 2일' 멤버들의 '쩐의 전쟁'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의 '쩐쟁이야'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고급 럭셔리 저녁 식사를 먹기 위한 '1박 2일' 팀의 엽전 획득 전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멤버들이 엽전을 더 불릴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착실한 노동으로 엽전을 벌 수 있는 공간과 손실 위험은 있지만 한 방에 많은 양의 엽전을 벌 수 있는 공간이 동시에 등장하면서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엽전 증식에 나선다. 노동 대신 한 방을 노리기로 한 김종민, 딘딘은 각자 과감한 베팅을 펼치고, 두 사람의 희비 역시 극명하게 엇갈린다. 특히 투자 실패로 파산 위험에 직면한 한 멤버는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제작진의 조작까지 의심했다는 후문이다. '쩐의 전쟁'이 끝난 후 기다리던 럭셔리 디너 타임이 찾아왔고, 멤버들은 총 13가지의 코스 요리 메뉴를 놓고 경매에 나선다. 그중 저녁 식사 경매가 펼쳐질 때마다 매번 두리안을 낙찰받으면서 졸지에 '두리안 컬렉터'가 된 문세윤은 경매 시작에 앞서 제작진에
‘80s MBC 서울가요제의 본선 경연이 시작된다. 오늘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대망의 ‘80s MBC 서울가요제가 막을 올린다. PD 겸 MC 유재석과 원조 책받침 여신 배우 김희애가 진행을 맡은 이번 가요제는 총 15개 팀이 80년대 명곡으로 무대를 꾸려 경연을 펼친다. 영광의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치열한 경합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25년에서 198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참가자들의 경연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80년대 서울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는 LED가 아닌 알전구가 반짝반짝 빛나고, 공중에는 비행기 풍선이 떠다녀 눈길을 끈다. 80년대식으로 꾸며진 무대가 추억과 향수를 제대로 자극한다. 참가자들 역시 80년대 패션, 헤어, 소품 등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요제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참가자는 레전드 가수 윤도현으로 기대감이 치솟는다. 모두가 공연 순서 전쟁을 벌일 때 “순서는 상관없다”라며 여유를 보여줬던 윤도현은 진짜 ‘참가번호 1번’으
'글로벌 톱티어'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2025년 월드투어에 전 세계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0월 3~5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에 돌입한다. '히어 앤 나우(HERE&NOW)'는 지난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제로베이스원의 첫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 이후 새롭게 진행하는 월드투어다. 제로베이스원은 '히어 앤 나우'를 통해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를 전개하며, 더욱 확장된 스케일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본격 월드투어에 앞서 3회차 서울 공연을 팬클럽 선예매 만으로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해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쿠알라룸푸르와 타이베이는 물론, 2회차로 진행되는 홍콩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오는 10월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에서 이틀간 펼쳐지는 일본 공연 또한, 현지 팬들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9월 24일(수)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가 열려 감독 김연경, 부승관, 표승주가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오는 28일(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9월 24일(수)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가 열려 감독 김연경, 부승관, 표승주가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오는 28일(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9월 24일(수)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가 열려 감독 김연경, 부승관, 표승주가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오는 28일(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모방 살인사건 범인은 누구일까.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고현정 분)과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의 공조 수사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최종 2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치솟고 있다. 그동안 경찰이 유력 용의자로 꼽았던 2인은 서구완(이태구 분)과 박민재(이창민 분)였다. 그러나 서구완은 의문의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박민재는 차수열을 돕기 위해 의심스러운 인물 ‘조이’를 유인했다가 살해당했다. 경찰은 ‘조이’를 과거 정이신이 살해한 피해자로부터 학대당한 어린 아이 ‘강연중’일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조이’가 진짜 범인일지, 정체가 무엇일지 남은 2회에서 밝혀질 것이다. 이쯤에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열혈 시청자들이 의심하고 있는 모방 살인 사건 범인 유력 용의자 리스트를 살펴보자. 이들 중에 진짜 범인이 있을지 주목해서 남은 2회를 시청한다면 고밀도 범죄 스릴러의 진수를 만
지난 19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짠내 나는 현실 속에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무난이들' 정다해(이선빈 분), 강은상(라미란 분), 김지송(조아람 분)의 끈끈한 워맨스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1~2회에서는 은상이 다해와 지송에게 본격적으로 '코인 열차' 탑승을 제안했다. 그 과정에서 두 동생을 위해서라면 물불도 가리지 않는 은상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자나 깨나 돈 벌 궁리뿐'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현실적이고 계산 빠른 은상이지만, 다해와 지송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든든한 무난이들의 맏언니다. 이런 가운데 9월 24일 '달까지 가자' 제작진이 마론제과 사무실 한복판에서 기발한 돈벌이에 나선 은상의 '강은상회' 영업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강은상회는 사무실 한쪽에 차려진 은상표 미니 매점으로, 생활력 끝판왕인 그녀의 성격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공개된 스틸 속 은상은 활짝 웃으며 물건을 판매 중이다. 면도기는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