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의 반전 매력이 터진다.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예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기용은 극 중 남자주인공 공지혁으로 분한다. 공지혁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 팀장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그 자체인 ‘능력 남주’이다. 사랑을 믿지 않던 공지혁은 천재지변급 키스만 남기고 사라진 여자 ‘고다림’으로 인해 멘붕에 빠진다. 매력적인 남자주인공 공지혁, 이를 연기할 매력적인 배우 장기용의 조합이 로맨틱 코미디 ‘키스는 괜히 해서!’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키스는 괜히 해서!’ 측은 차가워서 더 궁금하고 끌리는 남자 주인공 장기용의 스틸을 공개해 많은 예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와 함께 “극 중 장기용은 냉미남과 온미남을 넘나들 것”이라고 밝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을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에 초대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돌아온 ‘인사모’ 편으로 꾸며진다. 하하가 쏘아 올린 ‘인사모’는 여러 후보들이 거론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개그맨 허경환, 에픽하이 투컷, 영화감독 장항준 등이 초대를 받았으며, ‘유명하지도 않다’는 이유로 자격 미달(?) 판정을 받은 배우 한상진은 제발 초대해달라며 애원해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이번에 만난 사람은 바로 ‘코리안 몬스터’ 최홍만. 핑크색 아이템들로 꾸며진 앙증맞은 공간에 나타난 최홍만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다. 최홍만 옆에서 미니 사이즈가 된 멤버들의 귀여워진 모습도 눈길이 간다. 특히 유재석은 최홍만에게 아기처럼 번쩍 들어올려진 채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최홍만과 10여년 만에 만난 유재석은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하는데, 최홍만은 커다란 덩치와 달리 유재석 앞에서 유독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놀림을 받는다. 최근 ‘썸녀’가 있다고 발표한 최홍만을 향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17일, 임현준(이정재 분), 위정신(임지연 분), 이재형(김지훈 분), 윤화영(서지혜 분)의 4인 4색 직업 포스터를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직업 포스터는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펼칠 ‘착붙’ 캐릭터 플레이에 기대를 더욱 높인다. 먼저 ‘배우 임현준’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원조 오빠’ 남진의 데뷔 60주년 축하파티가 열린다. 남진과 명곡판정단의 뜻깊은 만남을 비롯해 남진의 특별 무대까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오는 18일(토)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아티스트 남진’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편은 오빠부대의 원조인 남진이 아티스트석에 앉는다. 남진은 시대를 초월한 대중성과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한국 대중가요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레전드 아티스트. 이날 남진은 뜻깊은 60주년 기념 파티를 열며 ‘오빠 아직 살아있다’로 특별 무대를 꾸민다. 남진은 무대에 올라 “’불후의 명곡’, 오빠 왔다!”라고 외치며 ‘원조 오빠미’를 발휘해 환호를 자아낸다. 그는 단 한 무대 만으로 흡사 단독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남진의 6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하기 위해 총 11팀의 후배들이 총출동한다. 신유, 양동근, 조정민, 딕펑스, 김기태, 20세기보이즈, 나태주, 전유진, 황민호&이수연, 박민수, 82MAJOR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후배 가수들이 라인업을 빼곡히 채운다. 이중 황민호&
'뭉쳐야 찬다4' 안정환이 임영웅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28회에서는 지난해 임영웅의 ‘리턴즈FC’에 4:0으로 완패하며 굴욕을 맛봤던 안정환의 리벤지 매치가 그려진다. ‘판타지리그’ 최정예 멤버와 함께 완벽한 복수를 꿈꾸는 안정환이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해 ‘리턴즈FC’에 4:0으로 완패한 후, ‘조축의 신’에서 ‘대패의 신’이 됐던 안정환. 당시 안정환은 패배의 대가로 회식비를 자신의 카드를 결제하는 굴욕을 당했는데. 이날 안정환은 “그때 긁은 카드 값을 아직 갚고 있다”며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당시 임영웅의 행태를 꼬집으며 “그때 그 모습이 괘씸해서 리벤지 매치를 신청했다”며 복수심을 폭발시킨다. 과연 안정환을 분노하게 만든 임영웅의 ‘회식 사건’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를 위해 안정환은 ‘뭉찬4’ 최정예 멤버를 총집결한 ‘판타지올스타’ 팀을 구성했다. 게바라, 류은규, 이대훈 등 지난해보다 한층 성장한 선수들은 물론, ‘K5 득점왕’ 이신기와 독일 세미프로 출신 신우재까지 가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10월 16일(목)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열려 가수 손태진, 김용빈, 박지현이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10월 16일(목)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열려 가수 손태진, 김용빈, 박지현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ENA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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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유진이 신곡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유진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되는 신곡 ‘어린 잠’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전유진은 마치 숲속의 요정처럼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단정한 목걸이를 매치한 그녀는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포스터에는 “바삐 걷지 말아요 작아진 어깨가 아련한 밤”이라는 신곡 ‘어린 잠’ 가사의 한 구절이 함께 담겨, 세월의 흐름 속에서 느껴지는 그리움과 깊은 감성을 섬세하게 전한다. 앞서 전유진은 신곡의 감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리릭포스터와 동일한 의상으로 나무에 기대있는 모습, 그리고 어두운 공간에서 반묶음 머리를 하고 그림자에 반쯤 가려진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 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곡의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어린 잠’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앨범 'Only You'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시간이 흐르며 점점 작아지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느낀 애틋한 마음을 담은 감성 발라드로, 전유진 특유의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며 막바지를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높은 화제성과 미니시리즈 1위의 시청률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백번의 추억’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끝까지 주목해야 할 핵심 관전 포인트4를 짚어봤다. # 김다미X신예은, 반짝이는 우정 서사의 끝은? 1982년 인천 청아운수에서 만나 영혼의 단짝이 된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 운명의 장난처럼 첫사랑마저 겹쳤지만, 두 친구는 사랑을 쟁취하려 경쟁하기보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7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사랑을 숨기지 않고 지키고 싶을 만큼 성숙했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선 영례와 한재필(허남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운명적 첫사랑 서사를 완성했다. 앞서 종희는 재필과 다시 잘해보겠다고 결심했고, 그의 병원 동료들에게 샌드위치를 돌리는 등 노력했던 바. 게다가 영례와 종희가 새로운 인생 목표로 경쟁 무대에 선다는 이야기가 예고돼, 두 친구의 반짝이는 우정 서사의 결말에 더더욱 이목이 집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