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피랍'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월 8일 뉴스엔에 "주지훈이 영화 '피랍'(감독 김성훈)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 개봉작 '터널' 김성훈 감독 차기작인 '피랍'은영화 '피랍'은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외교관이 납치되자 이를 해결하려 했던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작품으로 김성훈 감독이 영화 '터널', '끝까지 간다' 제작진과 다시 손을 잡고 준비하는 영화다. 앞서 영화 '피랍'은 앞서 하정우가 출연하기로 한 작품으로, 주지훈과 하정우가 다시 연기 케미스트리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주지훈과 하정우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2-인과 연' 등에서 함께 죽은 자를 심판하는 재판과정을 인도하는 저승차사들로써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하정우가 주지훈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영화'피랍'은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주지훈은 오는 1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되는 드라마 '킹덤'으로 대중을 찾는다. 또 2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으로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MBC가 올 봄 새로운 장르의 러브 버라이어티 '호구의 연애'(호감 구혼자의 연애)를 선보인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연예계 스타 5인과 여성들이 동호회 여행을 떠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8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개그계 비주얼 담당 허경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스윗 다정보스 역할로 전성기를 맞은 박성광, 각종 예능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센스로 주목받고 있는 개그맨 양세찬, 칼군무 대명사 글로벌 보이그룹 인피니트 동우, 그리고 드라마'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CF 에서도 빛나는 꽃미모를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민규가 함께 여행을 떠날 여성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호감 구혼자' 5인과 여성 지원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루고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난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난 청춘남녀들이 함께 여행하며 느끼는 말랑말랑한 설렘과 그 안에서 생기는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5인의 호구(호감 구혼자)들이 모였을 때 방출될 발군의 예능감과 꿀잼 케미 또한 새로운 재미요소로 기대를
2019년 tvN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이동욱의 첫 촬영이 포착됐다. 신뢰감을 자아내는 눈빛과 빈틈없는 비주얼로 자로 잰 듯한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으로 변신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해 시청자 마음에 닿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욱은 승소율 1위, 신뢰도 1위인 올웨이즈 로펌의 에이스 권정록 역을 맡았다. 시간을 엄수하고 지각을 혐오하는 완벽주의 변호사로, 본의 아니게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의 위장취업 파트너가 되는 인물이다. ‘진심이 닿다’ 측은 8일, 권정록 역을 맡은 이동욱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이 상승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법정에서 독보적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이동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변호인석에 앉아 변론 준비를 하고 있는 이동욱은 시시각각 달라지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그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입가
'빙의' 고준희의 매력이 절정에 오른 캐릭터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오늘(8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귀신들로부터 필성을 구해준, 영이 강한 영매 홍서정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임팩트있게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관객석에 앉아 팝콘을 먹고 있는 서정이 "왜 저러는 거야 혼자"라며 무대 위를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시선은 마치 보이지 않는 존재와 홀로 싸우고 있는 듯, 허공을 향해 주먹을 날리고 의자를 들어 올리다 쓰러지는 등 원맨쇼를 하고 있는 필성을 향해 있다. 결국, 필성에게 다가간 서정이 "아저씨, 그런다고 귀신 안 없어지거든요?"라며 주머니에서 노란 부적을 '척' 꺼내보였다. 필성의 이마 한가운데 부적을 붙이고선 손가락을 튕기자, 바람처럼 무언가 빠져나간다. 얼이 빠진 듯한 필성과 달리, 서정의 여유 넘치는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영이 강한 영매 홍서정'이란 문구가 뜬다. 귀신이 나타난다면 필성보단 서정에게 더 의지하게 될 것만 같은, 왠지 모르
입시전선에 배치한 뒤 철두철미하게 전략을 세우고 지휘하는 헬리콥터맘들 사이에서염정아의 이태란의 속이 뻥 뚫리는 어록들이 연일화제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연출 조현탁 극본 유현미)에서 이태란이 김서형의 비밀을 파헤치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는 이수임 역할을 맡아 극의 스토리를 견인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분당 최고 시청률 18% 이상을 달성했던 김서형과의 신경전 장면부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해온 이태란의 어록들을 되짚어본다. ■ 1. “오죽하면 아이가 약을 먹고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12회에서 이수임(이태란 분)이 김주영(김서형 분)의 거짓말을 밝혀내기 위해 던졌던 미끼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연두의 일을 모르는 주영은 수임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수임은 연두까지 이용하며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던 주영의 검은 속내를 눈치챘고, 소설 출간을 막고 아이들을 절망에 빠뜨리는 김주영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 2. “예서한텐 지금 무엇을 자극하고 있을까 생각해 봤니?” 13회, 김주영에게 꺼림직한 낌새를 느끼면서도 해고하지 못했던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확신을 준 한 한마디였다. 수임은 영재(송건희 분) 외에도 김주영에게 입시 코디를 받
'마이클 리', '라민 카림루' 두 최고의 명품 배우가 선사하는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 2019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가 지난 6일(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뮤직 오브 더 나잇 2019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는 브로드웨이 출신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이 있는 뮤지컬 배우 중 한 사람인 '라민 카림루'가 만나 펼친 듀엣 콘서트로, 두 배우가 생각하는 뮤지컬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그들이 사랑하는 노래, 공유하고 싶은 아름다운 스토리를 들려준 공연이다. 뮤직 오브 더 나잇 2019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는 단순히 뮤지컬 넘버만을 부르고 퇴장하는 갈라 콘서트의 형식이 아니었다. 본 공연은 뮤지컬 작품을 감상하듯 뮤지컬 넘버와 더불어 그 음악과 연관된 씬을 앞뒤로 함께 즐길 수 있어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는 뮤지컬 장르뿐만 아니라 락,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이들이 들려준 '퀸'의 노래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
아내의 맛 프로그램내내 '티격태격' 사랑싸움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한'희쓴부부'가 본격 '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해 화제가 됐다.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초긴장 '부부동반 개그무대 출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코미디언 아내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편의 유쾌한 일상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있다. 털털한 매력의 홍현희는 제이쓴의 부모님께 스스럼없이 다가서는 살가움, 어느 때든 거침없이 식사하는 먹방으로 ‘볼매’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제이쓴은 섬세한 감성과 금손을 자랑하는 디자이너로서 최근 아내 홍현희를 향한 개그 욕심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끌어냈다. 이와 관련 8일(오늘)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30회 분에서는 '개그 꿈나무'를 자처했던 제이쓴이 전격 개그 무대에 오르게 된, 감격스런 장면이 펼쳐진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동료들을 만나기 전, 손수 정성 가득한 결혼식 답례품을 만들어 가져갔던 상황. 하지만 홍현희의 동료들은 제이쓴을 향한 '짓궂은 새신랑 신고식'을 가동했고, 이에 진땀을 빼는 제이쓴의 모습이 스튜디오의 폭소를 터트렸다. 곧이어 서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에 출연하는 배우 최진호가 소속사 식구들의 커피차 응원에 기쁨이 가득한 미소로 화답했다. 지난주 드라마 '아이템' 촬영이 한창인 안성의 한 세트장에 최진호와 스태프들을 응원하는 소속사의 따뜻한 커피차가 도착, 최진호의 밝은 미소가 담긴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속사 식구들이 보내준 응원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최진호의 모습이 담겼다. 최진호의 극 중 역할인 '이한길 차장 검사'와 '아이템' 스태프들을 응원한다는 문구가 적힌 배너 아래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최진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진호는 '아이템'에서 차장 검사 이한길 역을 맡았다. 이한길 검사는 강곤(주지훈)과 조세황(김강우)을 모두 지켜보는 인물로 등장, 특히 소시오패스 조세황의 조력자 역할을 하며 극에 극한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SNS 사진 속 최진호는 커피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듯 눈웃음을 짓는 모습까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로 활약해온 모습과는 다른 부드러운 반전 매력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응원 커피차를 받은 최진호는 "회사 식구들의 따뜻한 응원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 기운을 받아 추운 날
배우 이이경이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 출연한다. 배우 이이경이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가벼운 모습 뒤에 남모를 아픔과 고민을 숨기고 있는 인물인 이준기로 다시 한번 변신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해 4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종영한 시즌1에 이어 올해 상반기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어 이를 기다리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극중 이이경은 3류 단역배우 이준기 역을 맡아 웃음 뒤에 눈물을 숨기고 살아가는 인물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시한폭탄 같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며 코믹연기와 정극 연기를 오가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이경이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시즌1에서 코믹하면서 진지한 역할을 오가며 색다르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던 만큼 시즌2에서도 지루할 틈 없는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이경은 지난
애틋하고도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강렬한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는 tvN ‘남자친구 측이 8일, 동화호텔 로비에서 마주친 진혁(박보검 분)과 수현(송혜교 분)의 아버지인 차종현(문성근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지난 ‘남자친구’ 방송에서 차종현은 수현과 진혁의 스캔들 기사를 본 뒤 진혁이 다치게 될까 걱정되는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차종현의 우려와는 달리, 진혁은 수현의 옆을 굳건히 지켰고 더욱이 쿠바 호텔 준공 문제까지 해결하고 온 바. 이에 진혁을 실제로 보게 된 차종현의 반응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악수를 나누고 있는 진혁과 차종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혁은 자신의 연인인 수현의 아버지, 차종현과의 뜻밖의 만남에도 당황하지 않고 올곧고 믿음직한 눈빛을 내비치며 밝은 미소를 띤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차종현 또한 진혁에 대한 신뢰가 담긴 눈빛과 미소로 화답하고 있어, 두 사람의 훈훈한 첫 만남에 수현과 진혁의 단단한 러브스토리가 예상돼 시청자들에게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진혁과 차종현의 사이에 선 남실장(고창석 분)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앞서 남실장은 차종현에게 진혁에 대한 이
‘나쁜형사’가 두뇌게임부터 팀워크 빛난 살인사건 수사까지 60분 내내 휘몰아치는 미친 전개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고있다. 지난 7일(월)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Ⅰ연출 김대진, 이동현) 17-18회가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폭풍전개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로 범죄수사 드라마의 위엄을 제대로 뽐냈다. ‘나쁜형사’ 지난 17-18회 방송에서는 먼저 화염 속에서 사라지며 자취를 감췄었던 장형민(김건우)은 배여울이 자신과 함께 권수아를 죽인 공범이라는 사실을 13년 만에 밝히며 우태석(신하균)을 다시 압박했다. 동시에 은선재(이설)가 잊고 있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기 위해 그녀의 가족이 당한 방식으로 살인을 저질렀고, 이에 은선재는 잊고 있었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장형민은 살인 사건이 벌어진 현장마다 은선재가 등장했다는 점을 알려, 우태석은 장형민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그녀를 향한 의심의 씨앗을 키우기 시작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장형민은 은선재 부모의 살인 사건을 모방한 또 다른 살인사건 현장에 의문의 사진 한 장을 남겼고, 이를 단서로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