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목)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는 17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특집으로 배우 김현숙, 고세원, 윤서현, 이규한이 출연한다. 김현숙은 ‘막돼먹은 영애씨’ 속 자신의 캐릭터 이영애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드라마 속 영애가 겪는 안 좋은 일들을 실제 생활에서도 겪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녀는 “극 중에서 산호와 헤어졌을 때도 실제 남자친구와 헤어졌고, 실제 사기를 당하고 난 뒤 첫 촬영이 사기꾼을 쫓아가는 장면이었다”라고 밝혀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것. 이규한은 ‘막돼먹은 영애씨’ 지난 시즌부터 합류한 소감을 털어놓으며, 첫 리딩에서 진땀을 뺐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보통 리딩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막영애’팀은 이미 오랜 시간 함께 해 100%를 넘은 120%의 완성도를 보여줘 당황스러웠다. 원래 잘 떨지 않는데 ‘막영애’ 대본리딩 때는 정말 떨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주부들의 엑소로 불리는 다작 고세원은 ‘막돼먹은 영애씨’ 속 캐릭터의 말투 때문에 연기가 곤란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12년간 혁규 캐릭터를 연기하
“넌 이미, 내 영역에 들어와 있잖아.” 냉정훈이 연애 50일만에 따듯한 다정훈으로 전격 변신해 설렘폭발을 안겨주고있다. 오늘(24일) 방영할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가 ‘50일 기념’ 리마인드 놀이공원 데이트를 펼친다. 지난 ‘연애의 맛’ 18회분에서 ‘진정 커플’은 확 달라진 ‘NEW 핑크빛 기류’를 선보였다. 특히 김정훈은 “네가 해맑게 나를 보는 눈빛이 너무 좋아”라고 솔직한 진심을 전하는가 하면, 김진아는 쑥스러움에 눈조차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미묘하게 달라지며 서서히 깊어가는 ‘러브 무드’를 가동했다. 이와 관련 24일(오늘) 방송될 ‘연애의 맛’ 19회분에서는 김정훈-김진아가 서로의 첫 만남을 상기하는 ‘리마인드 놀이공원 데이트’를 선보인다. 김정훈은 김진아와 공식 커플을 선언한 후 50일이 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두 번째 놀이동산 데이트’를 기획했던 상황. 김정훈은 놀이동산에 도착하자마자 직접 준비한 빨간색 커플 패딩을 선물하는가 하면, 본인의 목도리를 김진아에게 직접 둘러주는 등 이전과는 다른 ‘세심훈’의 면모를 발동했다. 더욱이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진아를 위해 자신의 즐거움도 포기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후속으로 오는 2월 11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24일,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 남주혁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김혜자, 한지민과의 시너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2019년 최고의 기대작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눈이 부시게’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달려라 울엄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날카롭게 사회를 들여다본 ‘송곳’, 현실 공감을 자아냈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비롯해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따뜻한 웃음을 놓치지 않았던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 남주혁은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군가를 향해 살며시 미소 짓는 모습은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설렘을 증폭한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톱스타 유백이’는 김지석-전소민의 달달한 순백 로맨스로 매서운 한파도 단숨에 녹일 만큼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마지막 한 회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았다. 김지석(유백 역)-전소민(오강순 역)이 무탈하게 해피엔딩을 맞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11회 선공개 영상에서 두 사람의 애틋한 장거리 연애가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과연 알콩달콩하기만 했던 순백커플은 롱디커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지가 관전포인트다. 매일 연락할 만큼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던 것도 잠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듯 위기를 맞은 순백커플의 모습이 담긴 것. 과연 “둘이 결혼해서 아이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라는 김지석의 바람처럼 순백커플이 장거리 연애의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골인할지 남은 1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순백커플 외에도 김정민(강민 역)-이아현(아서라 역)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 정은표(동춘아빠 역)-정이랑(동춘엄마 역) 사랑꾼 커플, 이한위(마을 이장 역)-김현(마돌 엄마 역) 아들사랑 커플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본처-후처 관계인 허진(장흥댁 역)-성병숙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뒷담 티저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디스를 쏟아내는 이동욱-유인나의 ‘배틀 케미스트리’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 오는 2월 6일 첫 방송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청자 마음에 닿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진심이 닿다’ 측이 뒷담 티저 영상 2종 ‘권정록 편’, ‘오윤서 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과 첫 출근에 연예인 포스로 등장한 오윤서(본명 오진심)가 같은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며 서로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권정록-오윤서는 ‘3개월간 어떻게 같이 일하냐’며 함께 일해야 하는 앞날에 대한 걱정과 근심을 드러내고 있어, 당장 일손이 필요했던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과 모든 게 처음인 우주여신 신입 오윤서가 만나 펼쳐질 웃음 가득한 상황들에 기대감이 수직
영화감독 봉만대가 ‘오!봉씨네’에서 리처드 기어를 섹시 스타 반열에 오른 작품 ‘사관과 신사’를 소개했다. ‘김성완의 시사야’의 수요코너 ‘오! 봉씨네’에서 소개한 ‘사관과 신사’는 제복 매력남의 원조 리처드 기어가 출연한 1983년 개봉된 로맨스 영화이다. 사생아로 태어나 기구한 삶을 살고 있던 잭 메이요(리처드 기어 분)가 사관생도에서 신사로 거듭나는 성장 스토리와 제지 공장에서 일하는 폴라 포크리피키(데브라 윙거)와의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해군 항공 사관학교를 배경으로 고집 세고 이기적인 잭 메이요가 가혹한 훈련을 이겨내는 과정과 우정, 사랑을 통해 성숙해지고 자신의 개인 기록을 제쳐두고 동료의 등을 두드리며 격려할 줄 아는 ‘사회적인’ 인간으로 거듭난다. ‘사관과 신사’의 잭 메이요는 리처드 기어의 ‘섹시 가이’ 전성기적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그를 청춘스타 반열에 올려놨다. 뿐만 아니라 하얀 해군 제복을 입은 그의 자태는 여성들에게 제복 판타지를 가지게 했다.하얀 제복을 입은 리처드 기어가 여주인공(데브라 윙거)을 안고 환한 불빛을 향해 걸어 가는 장면은 백마 탄 왕자님 신화의 시그니처 같은 엔딩으로 여심을 저격하기 충분하다. 바
‘언더나인틴’의 파이널 콘서트 티켓이 오늘(24일) 오후8시 11번가 사이트에서 단독 오픈한다. ‘언더나인틴’이 오는 2월 23일(토)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 오후8시 티켓예매를 오픈한다고 알려져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오는 2월9일(토)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는 언더나인틴은 그 동안 성원해주신 서포터즈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고 마지막 방송 종료 후 예비돌들은 파이널 콘서트를 통해 서포터즈들과 만날 예정이다. ‘언더나인틴’을 통해 눈부시게 성장한 예비돌들이 파이널 콘서트를 통해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예비돌들은 경연무대가 아닌 콘서트 무대에서 그 동안 성원해주신 서포터즈들의 사랑을 보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언더나인틴’을 통해 긴 경연의 여정을 마친 예비돌이 파이널 콘서트를 통해 아이돌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오늘(24일) 오후8시 11번가에서 단독으로 티켓을 오픈하는 ‘언더나인틴’ 파이널 콘서트는 오는 2월23일(토) 오후5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한다.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이 신성록과 신은경의 분열을 가속화시키는 가열찬 ‘복수전 합공’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5, 36회분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와 천우빈(최진혁)이 황태제 이윤(오승윤), 변백호(김명수)와 함께 복수를 위한 촘촘한 계획을 완성, 황제 이혁(신성록)과 태후 강씨(신은경)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마지막 스펜서 부인’을 낭독하던 이혁과 태후가 두려움에 휩싸인 가운데, 변백호에 이어 황태제 이윤이 등장, “제가 다 봤습니다! 소현황후는 궁 연못에 빠져 익사하셨습니다!”라며 자신이 진짜 빈센트 리라고 밝혔던 상황. 그리고 오써니는 이혁으로부터 진실을 고백받기 위해 거짓 위로를 건넸지만 이혁은 “내가 죽인 게 아닙니다! 다 어마마마 때문입니다”라면서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했다. 천우빈이 태후를 찾아가 황제가 오써니에게 태후에 대한 원망을 쏟아냈다는 사실을 은근슬쩍 보고했던 것이다. 분노한 태후는 황제전으로 달려와 “황제 자리를 쥐어준 게 누군데요?”라며 이혁을 몰아쳤고, 이에 오써니는 “언제까지 아들을 잡고 휘두르실 생각이에요?”라고 일갈했다. 결국 흥
‘봄이 오나 봄’의 이유리와 엄지원표 워맨스 케미는 첫 방송부터 강력했다. 23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 23일 첫 선을 보인 가운데 닐슨 수도권 기준 1부 2.1%, 2부 2.2% 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두 여자의 몸이 체인지 된다는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등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들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비롯해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어제(23일) 방송된 ‘봄이 오나 봄’ 1, 2회에서는 캘리포니아 양자역학 연구소의 유전자 치환 실험실에서 사람의 몸이 바뀌는 실험에 성공해 즐거워하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갑자기 총기난사가 일어났고 어수선한 틈에 봄일(김남희 분)이 약을 훔쳐 나오는 장면이 그려지며 첫 장면부터 시청자들을 극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어 장면이 전환되자 지저분하지만 나름의 규칙을 가진 김보미(이유리 분)의 집과 깔끔하고 체계적인 습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봄(엄지원 분)
“고민만 하지 말고, 이제 제게 다 털어 놓으세요”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차원 다른 ‘고단수 캐릭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체불명 윤소이의 등장으로 안방극장을 긴장케했다.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실 입성 후 온갖 어두운 그림자와 맞닥뜨린 황후 오써니 역을 맡아, 소현황후(신고은)와 태황태후(박원숙) 사망 및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각종 사건들의 진범 찾기에 팔을 걷어붙이며 ‘정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방송에서 장나라는 오써니 특유의 달콤하고 다정한 면모를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분노와 냉소로 점철된 감정을 결코 숨기지 않는, ‘초 단위 변신’ 열연을 선보였다. 매 신마다 롤러코스터처럼 펼쳐지는 감정 변화를 물 흐르듯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3일 방송한 ‘황후의 품격’ 35, 36회에서 오써니(장나라)는 소설 ‘마지막 스펜서 부인’ 기자간담회에서 소현황후 사망 사건을 묘사한 부분을 낭독하며 패닉에 빠진 이혁(신성록)에게 다가가, 진실을 끄집어내기 위한 행동에 나섰던 상황. 오써니는 억지 미소를 지은 채 이혁의 입에서 소현황후의 죽음에 대한 결정적 증언이 나오게끔 유도
‘해피투게더4’ 에 출연한 청하가 아이유에게 직접 손편지를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청하는 토크면 토크, 애교면 애교, 춤이면 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팔색조 매력을 터뜨리며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청하의 활약이 빛날 ‘해피투게더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24일 방송은 ‘킴스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씨 성’으로 똘똘 뭉친 김광규-돈스파이크-제아-치타-세븐틴 민규-청하가 출연해 마성의 매력을 대 방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청하가 아이유의 손편지를 받았다고 전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아이유가 청하를 자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한 것. 청하는 “직접 게스트로 초대를 해 주셔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청하는 “손편지 내용이 폭풍 감동이었다”고 덧붙이며 감동 글귀들을 공개했다는 후문이어서 아이유의 손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더불어 청하는 아이유가 롤 모델임을 밝히며, “콘서트 날 아이유가 좋아하는 연 보라색의 옷을 입고 갔다”며 열렬한 팬심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