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의 관계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4.4% 최고 5.2%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상승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방송에서는 고군분투 끝에 도서출판 ‘겨루’의 신입직원으로 취업에 성공한 강단이(이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편집장으로 있는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 분)와의 관계 변화는 묘한 설렘을 선사하고, 도서출판 ‘겨루’ 식구들의 비범한 아우라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오피스 코미디에도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강단이는 좋은 학력과 경력을 다 버리고 ‘겨루’ 출판사 계약직 신입사원에 지원했다. ‘경단녀’라는 이유로 외면받는 취업 시장에서 강단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었다. 면접장에서 강단이와 마주친 차은호는 그제야 강단이에게 일어난 일들을 알게 됐고, 강단이가 모든 것을 잃을 동안 아무것도 몰랐던 자신에게 화가 났다. 면접장에서 썼던 앙케이트에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담았던
올 여름 블록버스터의 첫 포문을 열 기대작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우주적 스케일과 완전히 새로워진 캐릭터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케미 스틸 6종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MIB를 새롭게 이끌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와 에이전트 M(테사 톰슨) 콤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수 무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은 물론, 다양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한 액션신을 예고하는 스틸들은 이번 작품만의 신선한 재미를 예감케 한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던 두 배우가 이번에는 외계인을 상대로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영화 속에서 보여줄 특급 케미스트리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리암 니슨은 액션 스타의 면모를 살려 외계인 잡는 MIB 요원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등장한다. 리암 니슨이 우주 콤비와 함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맨 인 블랙> 시리즈만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외계인들 역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비주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맨 인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3.1 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 운동을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오는 2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으며 약 5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덕혜옹주> 제작진의 작품으로, 1919년 3.1만세운동 후에 벌어진 유관순의 삶을 다루는 동시에, 서대문 감옥 ‘여옥사 8호실’의 유관순과 함께했던 수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몇 년 사이 <동주>, <박열> 등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새로운 인물과 사건들을 재조명하며 사랑을 받았던 가운데, <항거:유관순 이야기> 역시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잘 몰랐던 유관순의 새로운 이야기를 다뤄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독립운동가 이전에 한 명의 사람이었던, 열일곱 소녀 유관
배우 한소희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돈꽃’, ‘백일의 낭군님’ 등 다수의 작품 속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또렷한 이목구비와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한소희가 패션, 제과, 뷰티 등 다양한 업계의 광고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앞서 CF 모델로 데뷔한 한소희는 세련된 외모와 남다른 비율을 바탕으로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광고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광고계 샛별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에만 ‘리츠 크래커’, ‘렌즈타운’, ‘미센스’, ‘바닐라코’의 모델로 발탁, 제과,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를 섭렵, 흥행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 이는 작품 속 보여준 다채로운 이미지는 물론, 어디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한소희만의 특유의 분위기로 광고계에서도 그 매력을 인정 받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지난해 인기리 종영한 ‘백일의 낭군님’에서 경국지색 세자빈 ‘김소혜’ 역을 맡아 표독스러움부터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한소희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종방 이틀만을 남겨두고 마지막 엔딩을 향한 기대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사건 수사에 돌입한 신하균의 스틸을 공개했다.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그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살인사건 수사를 시작한 신하균의 취조실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신하균이 취조를 하고 있는 대상은 각각 다른 두 가지 사건과 연결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주 방송에서 처음부터 이설을 용의자로 의심했던 그녀의 양부모 살인을 자신이 저지른 것이라며 자수를 한 서주임(김기천)과 마주하고 있는 신하균은 범인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범접 불가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그의 자백이 진실인지, 아니면 이설의 죄를 덮어주기 위한 거짓 자백인지를 과연 신하균이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수사로 밝혀낼 수 있을 것인 것 그 결과를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나쁜형사’에서 취조실을 배경으로 신하균이 펼친 활약은 다양했다. 아내 홍은희의 살인사건에서 용의자로 누명을 쓰고 직접 취조를 당해 보기도 했고, 그 동안 벌어
‘왕이 된 남자’ 광대 여진구의 목숨이 경각에 달리면서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왕남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tvN ‘왕이 된 남자’ 측이 7회 방송을 앞둔 28일, 여진구(광대 하선 역)의 처참한 몰골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왕이 된 남자’ 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지난 ‘왕이 된 남자’ 6회 방송에서는 암자를 빠져 나온 진짜 임금 이헌(여진구 분)이 저잣거리를 활보해 긴장감을 높였다. 바로 그 때 이헌은 궁궐 밖 데이트에 나선 하선과 중전 소운(이세영 분)의 다정한 모습을 발견해 숨막히는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더욱이 앞서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는 이헌이 “산으로 끌고가 호랑이 밥으로 던져줘라”라고 명령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진짜 임금의 귀환과 함께 가짜 임금 하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 광대 여진구가 깊은 구덩이 속에 빠져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빛 한 줄기 없이 검은 밤, 양손이 꽁꽁 묶인 채 흙구덩이 속에 내동댕이쳐져 있는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오글오글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겨울바다 수학여행’ 데이트에 나선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유승호와 조보아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각각 ‘이슈 남’이 된 후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 강복수의 첫사랑이자 팩트 폭격을 날리는 설송고교사 손수정 역을 맡았다. 극 중 9년 만에 풋풋한 첫사랑을 재가동시켜 설렘을 선사했던 두 사람은 세호(곽동연)로부터 협박받은 후 다시 이별을 선택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복수(유승호)와 수정(조보아)은 복수가 졸업 때까지 헤어지자며 ‘일시 정지 이별’을 택했던 상황이다. 9년을 돌아 어렵게 다시 시작한 사랑이기에 처음에는 이별을 거부했던 복수도 진심어린 수정의 설득에 “여자 친구 군대 보냈다고 생각할 테니까 군화 거꾸로 신지말구”라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더욱이 “이번엔 내가 찬 거야. 내가 차인 게 아니고 내가 찬 거다”라
모두가 기다린 ‘막돼먹은 영애씨’의 화기애애한 가족사진이 드디어 공개 됐다.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광대 미소를 유발하는 ‘큐티뽀짝’ 꿀벌이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오는 2월 8일 첫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17’(연출 한상재, 극복 한설희·백지현·홍보희, 제작 tvN / 이하 ‘막영애17’)가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꿀벌이네 가족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공개된 가족사진에는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헌이(태명 꿀벌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오동통한 볼살과 치명적인 귀여움을 장착한 헌이의 모습이 절로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씩씩한 영애와 붕어빵 닮은꼴도 눈길을 끈다. 아빠 승준에게 “허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이번 시즌부터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헌이의 맹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퍼펙트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막영애’ 그 자체인 원년 멤버 김현숙, 이승준, 송민형, 김정하를 비롯한 라미란, 윤서현, 정지순, 고세원, 정다혜부터 지난 시즌 안방극장을 폭소케 한 이규한 그리고 이번 시즌 활력
TV CHOSUN 드라마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박시후가 첫 방송부터 달콤한 미소, 초강수 액션, 극세사 감정, 비극적 키스까지 치명적 4色 매력을 발휘하며 첫 도전에 나선 ‘격정 미스터리 로맨스’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박시후는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에서 직진만으로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속내를 감추는 방법을 터득하고만 신문기자 출신 검사 차우혁 역을 맡았다. 더욱이 박시후는 지난 27일 방송된 TV CHOSUN 드라마 ‘바벨’ 첫 방송에서 휘몰아치는 ‘재벌가 헬기추락사태’의 중심에 서게 된 미스터리한 남자의 눈빛을 빛내며 마력의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무엇보다 박시후는 지하철에서 노인을 괴롭히는 덩치 큰 사내를 향해 거침없는 ‘정의의 주먹’을 날리고, 경찰서에서는 태연하게 상남자들과 어깨를 부딪치며 어울리는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최고 그룹 거산기업의 총수 태회장(이종구)을 붙잡기 위해 일을 추진할 때는 명철한 행보와 서슴없는 대범함을 발휘했던 터. 더욱이 태회장을 붙잡기 위해 태회장의 소굴로
인기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가 장르물의 명가 OCN과 만난다. ‘트랩’에 이어 OCN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을 확정 지었으며, 배우 임시완의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9일(토) 첫 방송하는 ‘트랩’으로 시작하는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웰메이드 장르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에 인기웹툰 ‘타인은 지옥이다(작가 김용키)’가 두 번째 프로젝트로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작가 김용키)’는 평균평점 9.8점, 누적조회수 8억뷰, 일요웹툰 39주 연속 1위 기록 등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웹툰은 모든 것이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작품이다. 특히 사람과 사람간의 내외적 갈등이 끊임없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캐스팅이 확정된 배우 임시완이 3월 말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
'SKY 캐슬' 열풍의 주역 염정아가 막강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SKY 캐슬' 19회 시청률 23%로, 비지상파 최고시청률을 또 경신한 염정아는 2019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이어 여자 광고 모델 브랜드평판 1위까지 석권했다. 드라마 'SKY 캐슬'과 더불어 영화 ‘뺑반’, 다수의 화보와 광고 모델 소식 등을 통해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화제성을 이끌고 있는 '염정아'가 당당히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2019년 1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염정아, 아이린, 제시, 아이유, 조보아, 경리, 낸시, 김연아, 박나래, 조현, 이영자, 청하, 혜리, 김수미, 태연, 한혜진, 홍진영, 전지현, 손예진, 한가인, 윤소희, 화사, 유라, 이선빈, 김혜수, 김서형, 손나은, 신민아, 빅토리아, 김유정 순이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새해에도 멈추지 않는 염정아의 열일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