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한지민, 남주혁이 풋풋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눈이 부시게 아름답고 따뜻한 시간 이탈 로맨스의 막을 연다. 2019년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오늘(11일) 기다림 끝에 드디어 베일을 벗고 눈부신 첫 방송을 시작한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잃어버리고 한순간에 늙어 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김혜자/한지민)’를 통해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과 당연하게 누렸던 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파격 변신을 예고한 국민 배우 김혜자와 배우로서 정점에 선 한지민, 깊어진 눈빛으로 찾아온 남주혁, 대체 불가 매력의 손호준을 비롯해 이정은, 안내상, 김가은, 송상은, 정영숙, 우현까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고 눈부신 순간으로 빚어낼 배우들의 시너지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성까지 책임진다. 여기에 ‘올드미스 다이어리’, ‘송곳’,
진구가 고태림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코믹 연기 변신을 성공, ‘연구 진구’로 등극했다.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1, 2회에서 법의 권위를 비웃으며 결과 뻔한 재판 뒤집기가 특기인 승률 100% 괴짜 변호사로 첫 등장한 고태림(진구 분). 변론이 시작되면 모든 비난과 증오는 이해와 용서, 동정과 자비로 변하게 만들어 단숨에 판사와 방청객의 마음을 움직이던 그는, 변호 실력과 반비례하는 독특함으로 색다름을 선사했다. 수억 원의 수임료를 당당히 제시하는 것은 물론, 상대방을 향해 ‘단세포’, ‘아메바’, ‘쓰레기’라는 말을 퍼부으며 “그 인간이 날카롭다고? 내 앞에 서면 그야말로 쪼글쪼글 쪼그라들어 존재감 자체가 사라져 자동문이 안 열린 적도 몇 번 있었지” 등 속사포 랩을 연상케 하는 빠른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극중 고태림의 자아도취 오만방자한 성격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그럼에도 고태림은 범상치 않은 포즈의 화보 촬영과 능청스러운 거짓 바이올린 연주, 승리를 확신해 오두방정을 떨며 추는 권총 춤 등 천상천하 유아독존 불통 고태림의 모습 이면에 미워할 수 없는 코믹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연출을 맡은 김정현 PD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 6회에서 차은호(이종석 분)가 강단이(이나영 분)를 향한 사랑을 각성한 가운데, 송해린(정유진 분)과 지서준(위하준 분)이 직진을 시작하며 로맨스의 텐션을 높였다. 시청률 역시 상승세에 오르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6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5.1% 최고 5.7%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3.0%, 최고 3.5%를 기록,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강단이는 술에 취해 차은호를 찾아온 송해린을 보게 됐다. 자리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돌린 강단이는 또 한 번 지서준과 우연히 마주쳤다. 함께 저녁을 먹게 된 두 사람 앞에 차은호가 등장하면서 졸지에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차은호는 강단이가 ‘우산씨’라 했던 동네친구가 지서준인 사실을 알고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당당하게 강단이와 ‘썸타는 사이’라 말한 지서준은 차
‘바벨’ 박시후가 재벌가의 ‘경악 영상’을 발견한 후비통한 분노를 터트렸다. 박시후는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에서 직진만으로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음을 감추는 방법을 터득하고만 기자 출신 검사 차우혁 역을 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바벨’ 5회 분에서 박시후는 온 몸을 불사른 추격 끝 ‘되찾은 USB’에서 ‘끔찍한 스캔들’이 담긴 영상을 발견, 충격적인 진실을 감춘 채 비통함에 사로잡히는 모습으로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참혹한 스릴감’을 선사했다. 극중 차우혁(박시후)은 한정원(장희진)의 임신 사실을 묵인한 채, 거산 기업의 ‘재벌가 나이프 살인사건’ 수사에 몰두했던 상황. 차우혁은 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살인 용의자이자 거산기업 첫째 아들 태수호(송재희)에 대한 감시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살해당한 거산기업 셋째 아들 태민호(김지훈)의 측근들을 조사했고, 결국 태민호의 개인비서 우실장(송원근)이 혼수상태에 빠진 태회장(김종구)의 비밀을 쥐고 있던 리키(이재구)를 납치한 괴한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차우혁은 곧장 우실장의 거처로 향했고, 마침내 사라졌던 리키를 발견, 필사의 추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추격 도중 리키
드디어 내일(11일) 밤 10시, ‘아이템’에 채널을 고정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초능력이 펼쳐진다.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은 꼴통검사 강곤(주지훈)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방영 전,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관심을 폭발시킨 기대작이다. 그렇다면 첫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주지훈과 진세연, 김강우. 자타공인 대세배우들의 베테랑 연기가 만나 만들어갈 연기 시너지는 ‘아이템’에서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절대 권력에게 모두가 고개 숙일 때 묵묵히 검사 선서를 읊어주는 일명 꼴통 검사 강곤 역의 주지훈.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검사의 모습과 함께 조카바보의 다정한 면모도 보이며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사 파트너로 호흡을 맞출 진세연은 냉철한 카리스마로 뛰어난 판단을 내리는 프로파일러 신소영 역을 맡아 단단한 연기로 본적 없는 변신을 선보일 예정. 젊은 기업인이자 소시오패스
SBS 월화드라마 ‘해치’ 정일우와 고아라의 심장쫄깃한 사냥터 숨바꼭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열혈 사헌부 다모’ 고아라에게 시선을 뺏긴 정일우의 모습이 포착되며 심상치 않은 이들의 관계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통쾌한 성공 스토리. ‘이산’ ‘동이’ ‘마의’ 등 ‘사극 흥행불패’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야심작으로, 조선시대 사헌부와 영조의 청년기를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2019년형 믿고 보는 정통 사극’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정일우(연잉군 이금 역)와 고아라(여지 역)의 ‘사냥터 투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열정 넘치는 ‘사헌부 다모’ 고아라가 비밀스럽게 감찰에 나선 가운데 ‘문제적 왕자’ 정일우가 그녀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기며 숨죽이고 관찰 중인 모습이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고아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아라는 정일우가 자신을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수사에 몰두하고 있어
tvN ‘진심이 닿다’가 본격적인 심쿵을 예고했다. 이동욱-유인나가 달콤 살벌한 첫 만남을 뒤로 하고 삐끗 허그로 폭발적인 설렘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심장 떨림을 무한 증폭시켰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2화에서는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이 비서로 위장 취업한 톱배우 오윤서(본명 오진심, 유인나 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권정록은 자신의 오해로 오진심(예명 오윤서)을 몰아세웠음을 알게 돼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오진심 때문에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중요한 서류가 알고 보니 최윤혁(심형탁 분)에게 있었던 것. 이에 권정록은 오진심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지만, 이내 “경솔했던 건 사과 드리지만 제 책상은 제 나름의 방법대로 정리한 거니 앞으로도 손대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이라며 자신의 뜻을 올곧게 밝혀 오진심을 또 다시 분노케 만들었다. 이어 오진심의 환영회에서 사단이 일어났다. 속상함에 술을 마시다 만취한 오진심은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으로 뒤늦게 도착한 권정록을 향해 “우리 말짱한 정신으로 진지하게 얘기 좀 해요”라며 휘청거리는 발걸음으로 다가섰다. 이때 권정
국보급 케미 커플로 화제를 모으는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왕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월화 최강자 tvN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하소커플’ 여진구(광대 하선 역)-이세영(중전 유소운 역)의 커플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9회 방송에서는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하선과 소운의 사랑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하선은 소운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바,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되려 살 얼음 같은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하선이 간신 신치수(권해효 분)에게 꼬리를 밟히며 정체 발각의 위기가 시시각각 다가오는 상황. 이에 ‘하소커플’의 시한폭탄 같은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방송화면 밖에서도 다정한 여진구-이세영의 비하인드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면서 빙그레 미소를 짓고 있는데 곤룡포 차림의 여진구와 당의 차림의 이세영, 아름다운 왕과 비가 뿜어내는 케미스트리가 가히 국보급이다. 그런가 하면 이세영을 살뜰히 챙기는 여진구의 다정
SKY 캐슬의 주역 김서형, 오나라가 ‘형님 학교’에 찾아왔다. 9일(토)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드라마 ‘SKY 캐슬’의 주역인 배우 김서형과 오나라가 일일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감춰왔던 반전 예능감을 뽐내며 ‘SKY 캐슬’ 애청자인 형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서형은 독특한 춤사위로 큰 웃음을 만들어내며 드라마 속 ‘김주영 쓰앵님’의 카리스마와는 정반대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나라 역시 대학시절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파워풀한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형님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서형이 ‘김주영’으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준비했던 것들과 감독님에게 큰 웃음을 안긴 오나라의 애드리브 이야기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녹화 중에는 특별 게스트가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전에 게스트의 등장을 전혀 알지 못했던 형님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이내 특별 게스트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끝없는 호기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서형-오나라가 직접 전하는 ‘SKY 캐슬’ 뒷이야기와 두 사람을 찾아온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자신의 두 번째 매니저와 깜짝 만남을 갖는다. 이에 맛과 추억이 폭발하는 3대에 걸친 이영자 매니저 회동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0회에서는 자신의 두 번째 매니저를 만나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자가 얼굴 가득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그녀가 송 팀장과 수습 매니저에게 ‘왕’이 되는 맛을 선보이기 직전의 상황이라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영자가 소개한 음식을 맛본 송 팀장과 수습 매니저가 그 맛에 감탄한 나머지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먹으면 ‘왕’이 되는 음식의 정체가 대체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 두 번째 매니저, 송 팀장 그리고 수습 매니저까지 이영자의 세 매니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3대에 걸친 역대급 만남을 가진 이영자의 매니저들이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가 “(두 번째 매니저와) 안 가본 데 없이 뛰었다”라면서 열정이 가득했던 두 사람
2019년 새해,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가 오늘(8일) 드디어 포문을 연다.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가 펼칠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을 통해 통쾌한 활약을 펼칠 진구, 서은수, 윤박, 채정안, 정상훈, 그리고 이순재가 ‘리갈하이’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꿀잼 관전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1. 진구, “다이나믹하고 유쾌한 장면들이 가득한 드라마.” 승률 100% 오만방자한 매력의 슈퍼 악동 변호사 고태림 역을 맡은 진구는 “다이나믹하고 유쾌 발랄한 장면들이 가득하다. 편안하고 쉽게 볼 수 있는 법정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물론 시청자들은 그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바. “배우 진구의 연기변신, 큰 웃음 드릴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도 덧붙였다. #2. 서은수, “옳은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 연수원 성적은 최하위, 정의감은 최상위의 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