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마다 새해 다짐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다이어트. 어제까지만해도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로 만들어보자고 결심했는데, 현실은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있다. 이렇게 다짐을 한 지가 벌써 몇 년이 지난 '의지박약' 다이어터들이 많다. "운동해야지" 하면서도 포근한 이불 속에서 이 글을 읽고 있을분들을 위해 스타들의 다이어트 성공기와 명언, 그리고 자극사진들을 모아봤다. ■ 강소라- "최대한 많이 굶고 있다. 덜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최고의 비법" 무려 다이어트로 2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강소라. 현재까지 168cm에 몸무게 48kg를 유지하고 있는 다이어트 최강자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후 강소라는 건강하게 삼시 세끼를 챙겨먹으면서도 "야식, 절대 금지"! 를 선언하며 독한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채소나 야채위주로 먹고 주로 저녁을 많이 굶는편이라고 전해졌다. 감량 당시 정말 살벌한 그녀의 식단은 '아침-요거트+ 사과 1개, 점심-백반(현미밥과 채소위주)+ 호박죽, 저녁- 고구마 1개+양상추+식빵 1개'를 먹으면서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이어갔다고 한다. 엄청난 다이어트 성공기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강소
“그냥 어마마마하게 해주세요!”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오아린이 펑펑 쏟아지는 눈물 속 애틋한 ‘모녀 포옹’으로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전망이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43, 44회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2.7%, 15.2%,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하는 가하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하는 등 수목 동시간대 왕좌의 위엄을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황후 오써니가 황태제 이윤(오승윤)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한 유모 서강희(윤소이)를 아리공주(오아린)가 거짓으로 변호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오써니가 아픈 척하며 누워있던 서강희 목에서 손톱에 긁힌 상처를 발견하고 몰아세우자, 아리공주가 오써니에게 자신이 간호를 했다는 주장을 했던 것. 하지만 오써니가 자리를 뜬 후 아리공주는 유모를 향해 “황태제가 다쳤다는데 무슨 하늘이 도와줘? 유모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야? 그깟 황태녀가 뭐라고!”라면서 글썽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13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장나라와 오아린이 눈물을
개그맨 강호동과 이수근이 채널A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신입사원 탄생기 ‘굿피플’(이하 ‘굿피플’) MC로 합류한다. ‘굿피플’은 사회초년생들의 성장기를 그린 오피스 리얼리티 예능이다. 변호사를 꿈꾸는 청춘들이 일정기간 인턴 변호사로 활동하는 모습을 그려 대한민국 사회초년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엿보고 그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다. ‘굿피플’은 지난 해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제작진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색다른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두 사람의 조합이 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널A ‘굿피플’은 올해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과 신동미가 법원에 출석하며 끝내 이혼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그동안 쌓인 울분을 토해내는 듯한 신동미와 고개를 푹 숙인 유준상의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선을 모은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3일 이혼 직전의 풍상씨(유준상 분)와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지난 ‘왜그래 풍상씨’ 17-20회에서 풍상에게 완전히 실망한 분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풍상은 자신이 간암에 걸린 것을 숨기고 분실을 다짜고짜 찾아가 돌발행동을 했다. 그의 투병 사실을 알 리 없는 분실은 그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하며 분노했다. 무엇보다 분실은 동생들을 돌보느라 등골이 휘는 풍상을 도와 카센터에서 세차 일을 하면서 그가 마음고생을 할 때마다 옆에서 든든히 지켜주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했기에 이들의
2019년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함께 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이 개최된다. 2019년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전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을 이끌어 갈 MC가 확정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작품에서 발군의 연기력과 스타성을 선보인 배우 김유정과 가수 겸 배우로 2019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진영이 ‘100년의 봄’ MC로 함께 한다. 특히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유정과 진영은 2016년 방송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탁월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그런 두 사람이 드라마 속 인물이 아닌, 김유정과 진영으로 ‘100년의 봄’ 진행을 맡아 또 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특별 무대는 물론 대한민국 각지, 전세계 곳곳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전 국민이 함께 화합해 즐기고 3.1운동의 의미
2019년 2월 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필모-서수연의 백년가약 현장이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이필모-서수연은 2018년 8월 ‘운명 같은 만남’ 이후 서로에 대한 사랑을 뜨겁게 확인하는 ‘직진연애’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사각사각한 필담을 나누던 ‘캠퍼스 데이트’, 서로를 납치하듯 ‘급’ 떠난 돌발 부산 여행과 정동진 여행, 낭만 폭발 김장 데이트 등 다양한 추억을 쌓아가며 점점 가까워졌고, 마침내 2018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저녁, 뮤지컬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무대 위에서 동료들과 관객들의 도움을 받아 ‘공개 프러포즈’로 결혼을 약속한 뒤, 2019년 2월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와 관련 오는 13일 방송될 ‘연애의 맛’ 22회에서는 이필모-서수연의 비공개 결혼식 현장이 독점 공개된다. 2019년 2월 9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플로리스트인 서수연 오빠의 도움을 받아 100% 생화로 꾸며졌던 상황. 아름다운 ‘필연의 결혼식’은 축복을 전하기 위한 하객들로 가득 찼고, 특히 2009년 KBS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함께했던 손현주, 한상진, 지
단 2회 만에 명품 드라마의 품격을 입증한 ‘눈이 부시게’를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2%, 수도권 기준 3.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날 아버지(안내상 분)를 살리기 위해 운명을 걸고 시계를 거꾸로 돌린 혜자(김혜자/한지민 분)의 시간이 뒤엉키기 시작했다. 지극히 평범한 혜자의 일상을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그려냈던 ‘눈이 부시게’가 예측 불가한 시간 이탈 로맨스를 본격화하며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설레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혜자와 준하(남주혁 분)에게 예기치 못한 시련이 닥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자는 준하의 시간을 돌려주겠다던 호언장담과 달리 숙취에 시달리며 눈을 떴다. 시간을 채 돌리지 못하고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쓰러진 혜자. 준하의 등에 업혀 머리채 운전까지 감행한 혜자의 흑역사였지만, 준하는 말도 안 되는 소리인 줄 알면서도 자신을 위해 시간을 돌려준다고 한 혜자의 마음이 고마웠다.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레는 감정이 싹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꼬리말 엔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감성 마법을 선사하고 있다. 엔딩에 등장하는 ‘꼬리말’이 본편이 끝난 후에도 설렘의 여운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놓칠 수 없는 명장면, 명대사부터 서로가 당연했던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오랜 역사, 몰랐던 속마음까지 섬세하게 풀어가는 꼬리말은 그 자체만으로 소장욕구를 부른다. 드라마의 일반적인 엔딩스틸 장면을 색다르게 연출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한 ‘로맨스는 별책부록’. 정현정 작가가 직접 써 내려간 꼬리말은 한 편의 로맨스 소설처럼 매회 신선한 재미를 유발하고 있다. 사소한 감정선도 놓치지 않으며 설렘과 공감을 불어넣는 정현정 작가는 “꼬리말은 본편에서 다뤄진 인물의 감정과 사건이 갖는 의미를 더 확장시키고 마무리하는 역할로 생각했다”며 “본편에서는 다루기 힘든 비하인드 에피소드들을 통해 캐릭터를 더 이해하고,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이에 매회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꼬
배우 김향기가 2019년을 '김향기의 해'로 물들인다. 김향기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뜻깊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한국형 판타지 장르를 개척한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비롯, 열아홉 어른 아이 영주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 '영주' 그리고 달콤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내린 드라마 '#좋맛탱까지.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매번 의미 있는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향기는 '소향기'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김향기는 지난 한 해를 최고의 순간으로 가득 채웠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월직차사 이덕춘을 완벽 소화한 김향기는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데 이어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과 인기스타상을 수상, 연기력과 흥행성 모두를 지닌 배우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원톱 주연을 나선 '영주'는 개봉 13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 2018년 하반기에 개봉한 다양성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올해 김향기의 화려한 비상은 다시금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13일) 개봉하는 영화 '증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그런 가운데 ‘진심이 닿다’ 측이 13일, 위장취업 중 정체 발각 위기에 봉착한 오진심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오진심은 정체를 감추기 위해 중무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것도 모자라, 평소라면 절대 입지 않을 법한 올웨이즈 로펌 체육대회 트레이닝복까지 갖춰 입은 것. 그러나 완벽한 변장에도 우주여신 포스가 가려지지 않았는지, 정체를 눈치챈 듯 다가오는 남성의 앞에 몸을 잔뜩 움츠린 오진심의 모습이 관심을 높인다. 그러나 이때 오진심의 손목을 잡은 권정록의 든든한 손길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위장취업이 탄로나기 일보직전인 아슬아슬한 상황에 처한 오진심 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권정록의 눈빛과 손길에서 풍겨져 나오는 듬직하고 따뜻한 남성미가 보는 이들의 심장 떨림을 배가시킨다. 한편, 지난 ‘진심이 닿다’ 2화에서는 권정록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목숨을 내던진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절절함을 남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11회에서는 광대 하선(여진구 분)의 정체를 알아차린 중전 소운(이세영 분)이 폐서인이 될 것을 각오하고 궁을 박차고 나오며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하선은 소운을 궁으로 데려오기 위해 잠시 용상을 비웠고, 그 틈을 노린 반정 세력이 왕좌를 위협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하선이 진짜 임금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소운은 변명 한 마디 없이 망부석처럼 서있는 하선의 곁을 싸늘하게 떠나버렸다. 하선은 자신이 사랑의 감정을 누르지 못한 탓에 도리어 소운에게 상처를 줘버렸다는 사실에 자책하며 목놓아 울었고, 형용할 수 없는 충격에 휩싸인 소운 역시 고통스런 눈물을 흘렸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도승지 이규(김상경 분)는 소운을 찾아가 죄를 고하고 처결을 기다리겠다며 읍소했다. 이 가운데 이헌(여진구 분)이 붕어(임금이 세상을 떠남)했음을 알게 된 소운의 심경은 한층 더 참담해졌다. 소운은 장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 하선-이규를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궁을 떠나기로 결심 한 것이다. 소운은 하선과 이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