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째 팔팔하게 수요일 밤을 지켜온 국내 최장수 토크쇼 ‘라디오스타’가 800회를 자축했다. 이어 800회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의 팔팔한 입담과 매력, MC들과의 티키타카 케미로 빅 웃음을 선사한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졌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3%(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예능 대부’ 이경규가 김준현-권율 토크 중간에 끼어들어 분량 욕심을 내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이경규는 “‘라스’ 800회를 있게끔 만든 사람이 바로 나다”라며 프로그램 탄생부터 MC 김구라 추천까지 자기 덕분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과거 한 예능에서 김구라와 호흡 맞춘 뒤 “김구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연출/각본: 강윤성, 제작: 아크미디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A엔터테인먼트) 손석구가 드디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그런데 거물 용의자 최민식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그 가운데 또 다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급물살을 탄 전개와 충격 엔딩은 시즌1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8일(수) 공개된 7회에서는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현지 경찰들이 현장을 조사하는 동안 등장한 예상 밖 인물은 다름아닌 차무식(최민식). 그런데 총책임자 마크가 현지 경찰을 모두 철수시키고 그와 양정팔(이동휘)이 직접 조사할 수 있게 도왔다. 필리핀 정재계를 장악하며 돈과 권력을 모두 손에 쥔 카지노 대부, 차무식의 영향력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심지어 마크는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손석구)에게 “한인 사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은 대부분 한국인 짓이니 코리아타운부터 수사하라”며 사건을 떠넘겼다. 이에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오승훈은 한인회를 통해 정보를 수집했고, 피해자들이 ‘찰리’라고 불리는 김경영(이석)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됐다. 또한, 피해자들이 해외 투자 명목으로
오늘(18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원조 액션 퀸’ 배우 윤소이가 출연해 14개월 차 초보 엄마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윤소이는 “아이가 2시간마다 잠이 깨 너무 힘들다”며 “어제도 5시간도 못 자고 왔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절친 배우 문보령은 그녀를 위해 ‘육아 해방 데이’를 마련했는데, 윤소이는 북극 한파에도 씩씩하게 산을 올라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산후 출장 관리 마사지를 받으며 육아로 쌓인 피로를 깨끗이 풀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윤소이 역시 몸보신 중에도 자연스레 아이를 떠올리는 ‘어쩔 수 없는’ 엄마였다. 특히 그녀는 딸을 위해 요리학원까지 다닌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현영이 “책 보면 레시피가 다 나오지 않냐”고 묻자 윤소이는 “MSG 없이 레시피대로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아이가 열흘간 구토를 했다”며 웃지 못할 사연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윤소이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전혀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는데, “첫 아이 출산 후 14개월 지나갈 때가 (둘째 생기기) 딱 위험할 때”라는 MC 현영의 장난 섞인 말을 듣고는 크게 당황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포항 죽도시장 탐방에 나선다. 1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전부터 가장 기대하던 한국 수산시장에 방문한 이탈리아 친구들의 포항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탈리아 셰프들은 동해안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는다. 입구부터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죽도시장 풍경에 셰프들의 기대감은 커진다. 특히 살아있는 생물이 수조에 담겨 있는 것을 본 친구들은 “아쿠아리움 같다”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탈리아 친구들은 건어물 골목을 활보한다. 이탈리아에서는 보지 못했던 건어물의 향연에 시각, 후각, 미각을 모두 동원해 시장 즐기기에 나선다. 포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특산물 과메기를 시식한 셰프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그 맛에 빠져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수산시장을 구경하던 셰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어마어마한 광경이 펼쳐진다. 셰프들을 경악하게 한 그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셰프들의 혼을 쏙 빼놓은 죽도시장 탐방기는 1월 19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
‘트롤리’ 김현주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10회에서는 남편이자 정치인 남중도(박희순 분)의 법안 개정 추진을 위해, 20년 전 자신이 겪은 성추행 사건을 알리기로 한 김혜주(김현주 분)의 선택이 그려졌다. 사랑하는 사람과 더 나은 세상만 바라보고 결정한 일이었다. 하지만 또다시 살인자로 내몰린 김혜주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났고, 그의 위태로운 앞날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남중도와 장우재(김무열 분)는 이른 새벽부터 기름집을 찾았다. 남중도가 디지털 성폭력 가해자 ‘지승규’ 어머니의 병문 간 날에 찍힌 폭행 영상이 공개되면서, 피해자 ‘남궁솔’ 할머니 조귀순(원미원 분)이 손녀를 이용했다고 분노한 지난밤의 일 때문이었다. 하지만 조귀순은 남중도가 용서를 구하기도 전에 “의원님 하시는 일에 이 노인네, 마음껏 이용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미 장우재가 한발 먼저 찾아와 남궁솔과 같은 피해자를 위해 법을 바꾸려는 것이라고 설득한 것이었다. 남중도는 “죄짓고 죽어버려도 세상 사람들이 그 죄 다 알고 벌 받게 해주세요”라는 간곡한 호소에 꼭 그렇게 하겠노라
‘라디오스타’ 이경규가 축구선수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가 많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레전드 월드컵 예능 ‘이경규가 간다’ 비하인드를 오픈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18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다.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경규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예능 대부이다. 그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을 비롯해 3사 연예대상에서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7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이경규는 자신의 예능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레전드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이자 전 국민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양심냉장고’를 소환한다. 그는 ‘양심냉장고’의 내용이 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밝히며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이경규는 레전드 월드컵 예능인 ‘이경규가 간다’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는 지금까지 총 7번 월드컵을 찾아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가 더 많다며 자랑함
“적수 없는 동시간대 1위! 확고한 화요 예능 최강자!” ‘불타는 트롯맨’이 역대급 빅.빅. 매치를 쏟아내며 5회 연속 화요일 전 채널 예능을 독식, 따라올 수 없는 ‘인생역전 트롯 오디션’의 힘을 증명했다. 지난 17일 밤 9시 40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5회는 최고 시청률 16.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4.3%를 차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뚫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가동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초강력 무대와 반전 결과로 안방극장에 뜨거운 열광을 받으며 5주 연속 화요일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왕좌를 굳건히 수성했다. 먼저 이수호와 최윤하는 같은 ‘동굴 저음’이지만 상반된 무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수호는 나훈아의 ‘18세 순이’에 맞춰 ‘국민 남동생’다운 발랄한 무대를 꾸몄고, 최윤하는 배철수의 ‘외로운 술잔’을 쓸쓸함의 최고조로 소화해 윤명선의 눈물을 터트렸다. 더욱이 최윤하가 463점을 획득, 225점을 받은 이수호를 꺾었다. 2번째 매치는 ‘정통 트롯 강자’ 강훈과 무룡의 대결이었다.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을 선곡한 강훈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으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드라마 ‘오아시스’를 통해 지상파 첫 정극 연기를 펼친다. 극 중 설인아와 함께 ‘동고동락’하는 절친 ‘함양자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측은 18일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극 중 오정신(설인아 분)의 절친인 함양자 역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 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세 배우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가 출연을 확정하고 청춘 라인업을 완성한 ‘오아시스’는 202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오정신(설인아 분)의 여고 시절부터 절친인 함양자로 분한다. 함양자는 오직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시골에서 서울로 가출해 정신과 함께 동고동락하게 된다. 친구를 위해 시원한 돌직구를 날리는 솔직함과 유쾌함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무대 위에서는 마음을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정용화-차태현-곽선영이 환상의 ‘삼각공조’로 완벽하게 사건을 해결하며 속 시원한 ‘쾌감 사이다’를 선사했다. 지난 17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6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4%, 수도권 시청률 4.6%를 기록,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대리자(이상숙)가 자신의 신도를 인질로 삼아 설소정(곽선영)과 대치하는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령에 씌어 아빠를 살해했다는 6살 지율이 사건(심지유)의 진범이 사이비 교주였고, 지율이의 실어증(언어상실증)과 정신착란이 악령에 씐 것이 아닌 몸속에 있던 기형종이 원인이었음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극중 지율이는 사이비 교주 대리자(이상숙)가 구원의식 시작을 알리며 가시나무로 내리치자 울부짖고 발버둥을 쳤지만 근처에 있던 금명세(차태현)와 설소정(곽선영)은 발각될까 봐 선뜻 나서지 못했던 상황. 이때 대리자가 금명세를 내리쳤던 채찍을 들었고 지율이가 더욱 공포에 질려 버둥거리던 찰나, 구원자로 위장한 신하루(정용화)가 등장해 지율
“참가자들이 뽑은 빅매치! 단언컨대 ‘빅-빅 매치’가 온다!” MBN ‘불타는 트롯맨’ 에녹과 신성이 ‘1:1 라이벌전’에서 맞붙으면서 박빙에 박빙을 거듭하는 용호상박 배틀로, 현장의 환호성과 탄식을 터트렸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기존의 트롯 가수는 물론 타 장르와 타 직업에 이르기까지 ‘트롯’에 대한 열정만으로 똘똘 뭉친 트롯 쾌남들의 무대를 완성도 높게 선사하며 화요일 밤, 안방극장에 감동과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시청자들의 마음을 점령, 4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위용을 빛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4회부터 출격을 알린 ‘1 대 1 라이벌전’은 트롯맨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필살기 무대들로 꾸며져 감탄과 찬사를 이끌었다. 실제로 지난주 공개된 황영웅과 민수현의 ‘1:1 라이벌전’ 결과 발표 장면은 13.7%를 기록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을 차지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불타는 트롯맨’에서 폭발적 이슈를 이끌고 있는 ‘본선 1차전 TOP1’ 에녹과 ‘관록의 트롯 가수’ 신성이 그야말로 피 말리는 ‘1:1 라이벌전’에 나섰다. 참가자들이 뽑은 ‘빅 매치 중에 빅 매치’인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클래스 다른 과거 추적 복수극을 예고했다.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7일, 배우들의 ‘갓’벽한 시너지가 기대 심리를 자극하는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완성한다. 히트메이커 제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들이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대본리딩 현장은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최영훈 감독, 크리에이터 김순옥 작가, 극본 현지민 작가를 비롯해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