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예능감을 뽐낸 ‘예능 소심이’ 곽선영부터 업그레이드된 과몰입 연기와 개인기로 웃음 빵 터뜨리며 대세임을 입증한 주현영까지 여배우들이 미친 입담과 매력을 드러내며 안방에 큰 웃음을 안겼다. 예능 정글에서 웃음 스틸러로 살아남은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의 활약에 힘입어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한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6%(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윤유선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때 만난 박은빈에게 신발 선물을 받은 훈훈한 미담을 공개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7.3%까지 치솟았다. 대세 스타들의 ‘K-엄마’로 활약한 윤유선은 틈 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끼어드는 토크를 선보여 ‘라스’ 맞춤형 토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많은 ‘K-
‘스킵’이 퀵하고 쿨한 4대 4 당일 소개팅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속전속결 4대 4 당일치기 소개팅으로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바쁜 일상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은 청춘들의 핑크빛 만남을 주선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 믿고 보는 MC 유재석X전소민X넉살 유쾌하고 따뜻한 응원 말이 필요 없는 MC 유재석을 필두로 과몰입 큐피드 전소민, 공감 요정 넉살은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어색할 수 있는 첫 만남을 활기차게 이끈다. 또한 스키퍼들이 1대 1로 대화를 할 때 감정의 맥락을 짚어주며 몰입을 이끌거나, 도시락 교환의 시간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도시락을 받지 못해 머쓱할 수 있는 순간에도 용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농담을 곁들여 유쾌한 소개팅을 책임지는 유재석, 마치 친한 지인처럼 스키퍼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에 몰입해 따뜻한 분위기를 이끄는 전소민, 누구보다도 스키퍼들의 마음을 살피며 세심하게 응원하는 넉살이 ‘스킵’에 푹 빠지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 이보다 솔직하고 과감할 수 없다! 개성만점 스키퍼들의 직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마지막 관전포인트와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몸과 마음의 치유를 넘어 그 이면의 숨겨진 아픔까지 들여다보고, 살아갈 희망과 용기까지 선물한 ‘심의’ 3인방 유세풍(김민재 분), 서은우(김향기 분), 계지한(김상경 분)의 특별한 처방은 통쾌한 웃음 속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안겼다. 현시대가 직면한 아픔과 고민까지 투영한 에피소드는 진심 어린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한층 성장한 심의들과 계수의원 식구들의 활약은 어김없이 ‘풍’며들게 했다. 무엇보다 거듭되는 위기 속 후회보다는 용기를, 그리고 단단한 현실의 벽 앞에서 주저하지 않는 마음을 새긴 ‘풍우커플’ 유세풍과 서은우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온기 가득한 행복 처방전을 써 내려온 심의 3인방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의 마지막 관전포인트와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 ‘유세풍’ 그 자체가 되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김민재는 “이 작품을 시작할 때 조
‘청춘월담’ 박형식이 눈물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권력에 눈이 멀어 형을 죽였다는 의심을 받는 왕세자. 왕세자에 책봉된 날 생의 온갖 저주가 적힌 귀신의 서를 받은 왕세자. 이 어마어마한 비밀을 누구에게도 쉽게 털어놓지 못한 채, 주변 모두를 의심하고 늘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왕세자.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제작 글앤그림미디어/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속 박형식(이환 역) 이야기다. 2월 7일 방송된 ‘청춘월담’ 2회에서는 ‘국본이 오른손을 쓰지 못한다’는 소문에 휩싸인 이환이 스스로 이 소문이 거짓임을, 자신이 국본으로서 완벽한 존재임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환은 흔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예상 못한 변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이환은 또 한 번 위기로 내몰렸다. 이 과정에서 이환은 이후 운명 소용돌이에 함께 빠질 민재이(전소니 분)와 마주하게 됐다. 민재이는 이환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힌 것은 물론, 귀신의 서까지 언급했다. 귀신의 서가 존재한다는 것은 이환 외에는 이환의 스승이자 민재이의 아버지만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이환은 흔들렸다. 민재이는 가족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더욱 몰아쳤다. 이에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더 높은 곳을 향한 야망을 품는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8일), 순위가 매겨지는 인생이 시작된 이후 정상을 놓친 적 없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레전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상상 그 이상의 쾌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하며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행복의 절정에서 위태로운 균열을 맞는 부부로 변신한 이지아, 이상윤의 시너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핏빛 복수를 알리는
“준결승전 진출자 14인 명단 나왔다!” ‘불타는 트롯맨’이 반전과 쇼킹의 연속이었던 ‘본선 3차전’을 종료, 더 뜨거워질 14인의 정면승부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용광로 열광을 이끌었다. 지난 7일에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8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5.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3.9%를 차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고품격 무대와 파란을 선사하며 8주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 왕좌를 굳건히 수성했다. 무엇보다 25명 트롯맨들은 5팀으로 나눠 1라운드 ‘메들리 미션’에 이은 2라운드 ‘최약체전’, 3라운드 ‘최강자전’을 벌였고, 3개 라운드 총합이 가장 높은 1위 팀만이 전원 준결승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다. 먼저 지난주 공개된 ‘트롯파이브’(손태진-남승민-전종혁-박현호-공훈)의 최약체 전종혁 무대 이후 나머지 4팀의 ‘최약체전’ 무대가 펼쳐졌다. ‘녹이는 민수네’(박민수-에녹-김정민-최윤하-강훈) 김정민은 장윤정의 ‘송인’으로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고, ‘뽕발라’(신성-한강-강설민-홍성원-최현상) 신성은 남진의 ‘가슴 아프게’로 ‘해변의 여인’ 때와는 또 다른 ‘어나 더 레벨’을 입증해
‘라디오스타’ 주현영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특히 그는 화제의 인사법인 “우 투더 영 투더 우!” 탄생 비화를 밝힌다고 해 관심을 끌어올린다. 오늘(8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하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에서 의욕만 앞서는 사회초년생 캐릭터 ‘주현영 인턴 기자’를 만들어내 MZ세대의 폭풍 공감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의 절친 동그라미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1년 만에 ‘라스’에 컴백한 주현영은 ‘SNL 코리아’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후 무려 13편의 광고를 찍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지난 ‘라스’ 출연에 이어 다시 한번 지독한 콩트 연기를 대폭발 시키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이날 주현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각종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극 중 박은빈과 독특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인사법 “우 투더 영 투더 우!”가
‘트롤리’ 김현주만 모르는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14회에서는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의 아들 남지훈(정택현 분)의 사고 당일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날 남지훈과 집을 찾았던 김수빈(정수빈 분)은 남중도와 현여진(서정연 분)의 불륜 관계를 확신했고, 그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했던 남지훈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리 없다며 타살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날 김수빈의 회상을 통해 남지훈의 마지막 행적을 되짚었다. 당시 김수빈은 남자친구 허정대(김균하 분) 문제로 고민 중이었고, 남지훈은 김혜주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책 수선실을 들러 집으로 향했다. 2층 방에서 잠시 잠들었던 두 사람을 깨운 건 남중도와 현여진의 대화였다. 무언가에 대해 ‘실수’였다고 변명하는 남중도에게 “혜주가 알까 봐 두렵니?”라는 현여진, 무엇보다 “누나만 입 다물고 있으면 혜주는 우리 절대 의심 안 해!”라는 한 마디는 두 사람의 수상한 관계를 의심케 했다. 그들 몰래 집을 빠져나온 남지훈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털어놓았다. 5년 전 우연히 서재에 함께 있는 남중도와 현여진을 보고 불륜
“7일(오늘), 준결승 진출 14인 가려진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 준결승을 목전에 두고 신흥 강자의 역습과 반전 쇼킹 탈락자가 속출하는, 요동치는 판세가 펼쳐진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트롯 오디션’의 바이블을 최초로 적립한 서혜진 사단이 제작한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불타는 트롯맨’은 첫 방송 이래 단 한 번도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놓치지 않는 저력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트롯 판을 뒤집을 결이 다른 트롯 스타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불타는 트롯맨’ 본선 3차전은 트롯맨 25명이 5명씩 5개 팀으로 나눈 팀전으로 진행되며, 1라운드 ‘디너쇼 미션’, 2라운드 ‘최약체전’, 3라운드 ‘최강자전’을 거쳐 최종 단 1팀만이 전원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현재 1라운드 결과 ‘트롯파이브’(손태진-남승민-전종혁-박현호-공훈)가 1등, ‘뽕형제’(황영웅-민수현-신명근-정다한-춘길)와 ‘오룡이 나르샤’(김중연-이수호-박민호-장동열-무룡)가 공동 3등, ‘녹이는 민수네’(박민수-에녹-김정민-최유하-강훈)가 4등, ‘뽕발라’(신성-한강-최현상-강설민-홍성원)가 5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본선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가 계수의원으로 돌아온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 측은 7일, 계수의원으로 돌아온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여기에 계지한(김상경 분)과 전강일(강영석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는 또 다른 사건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함께 새로운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 유세풍, 서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세풍은 서은우를 찾아 흑산도로 향했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마음의 병을 앓는 이들에게서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했다. 더는 마음을 감추지 않기로 약속한 두 사람. 그 증표로 나눈 애틋한 입맞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돌아온 계수의원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약재방에 나란히 앉아 일에 집중하는 모습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지만, 한층 가까워진 거리 속 달달한 눈맞춤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인다. 위기 속에서 더욱 견고해진 ‘풍우커플’의 꽁냥모드가 얼
‘청춘월담’ 박형식, 사극 황태자가 귀환했다. 2월 6일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제작 글앤그림미디어/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이 첫 방송됐다. ‘청춘월담’은 배우 박형식(이환 역)의 6년만 사극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베일 벗은 ‘청춘월담’ 속 박형식은 높은 기대를 뛰어넘을 만큼 강력하고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한층 깊어진 눈빛이 빛나며 ‘사극 황태자의 귀환’을 알렸다. 박형식은 ‘청춘월담’에서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 역을 맡았다. 이환은 한 번 본 것은 모조리 기억하는 괴물 같은 기억력의 소유자이지만 왕세자로 책봉되던 날 생의 온갖 저주를 담은 귀신의 서를 받은 인물이다. 쉽사리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수 없는 존재인 것. 그만큼 복잡한 심리 묘사가 중요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첫 회부터 박형식의 눈빛이 빛난 이유이다. ‘청춘월담’ 첫 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차갑게 굴지만 혼자만의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왕세자 이환의 슬픈 운명이 그려졌다. 저주가 담긴 귀신의 서를 받고 이환은 늘 불안에 떨어야 했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독화살을 맞은 후 ‘국본이 오른팔을 쓰지 못한다’라는 소문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