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에서 ‘포크 대부’ 윤형주와 ‘국악 대모’ 김영임이 후배와 함께 전설의 무대를 펼친다. 오는 11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3회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남상일&신승태, 홍진영&박광선,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5팀이 트로피를 두고 격전에 나선다. 특히, 지난주 우승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은 대선배 윤형주와 김영임이 이번 2부 무대에 오른다. 각 분야 큰 획을 그은 윤형주와 김영임은 어떤 무대를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 선배들 못지 않게 후배들도 트로피에 욕심을 낸다. 홍진영&박광선은 “선배님들 조심히 내려오시라”고 도발하기도. 양지은은 “김영임 선배님이 제 무기”라며 대선배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기대감을 내비친다. ‘한우 우애’를 돈독히 다진 김호중과 에스페로도 우승을 향해 달린다. 이번 2부에서 윤형주&유리상자는 트윈폴리오 ‘웨딩케익’와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 김영임&양지은은 ‘정선 아리랑’과 김수철의 ‘별리’, 남상일&신승태는 나훈아의 ‘청춘을 돌려다오’, 홍진영&a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허니제이와 함께 임산부 요가 수업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허니제이의 순산을 기원하는 하루를 보낸 박나래는 결혼에 대한 속내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모은다. 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러브맘' 허니제이를 위해 아낌없이 주는 언니로 변신한 박나래의 하루가 공개된다. 박나래는 허니제이의 순산을 기원하며 임산부 요가 수업에 동행한다. 그는 배가 나온 임산부들 속에서도 이질감(?) 없는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그는 요가 수업 중 무한 들숨과 날숨을 쉬며 뱃속 움직임을 느끼곤 "임산부보다 팜유들에게 더 좋은 운동”이라고 임산부 요가를 추천한다고 전해져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다음으로 박나래는 갑각류를 좋아하는 허니제이를 위해 순산 기원 뷔페를 쏜다. 허니제이는 해산물 천국인 뷔페 입성과 동시에 "언니 나 너무 설레요"라며 감동한다. 박나래는 '팜유표' 뷔페 그릇 테트리스 놓기 스킬을 발휘해 허니제이의 배꼽을 빼놓는다. 이어 박나래는 끝나지 않는 감동 이벤트로 허니제이의 코끝을 찡하게 한다. 박나래는 허니제이는 물론 배 속에 있는 러브(태명)까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가 지난 9일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했다. 유세풍(김민재 분)은 모든 누명을 벗고 최고 어의의 자리에 올랐다. 서은우(김향기 분) 역시 내의녀로 활약하며 혼인 이전의 신분을 되찾았다. 세월이 흘러 부부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두 사람, 그리고 여전히 그들과 함께하는 계수의원 식구들의 빛나는 순간은 가슴 뭉클하고 따스한 감동을 안기며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날 유세풍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시침으로 서은우를 살렸다. 도망치던 안학수(백성철 분)는 포졸들과 함께 당당히 등장한 계수의원 식구들에게 둘러싸여 추포됐다. 유세풍과 서은우를 구하려다 목숨이 위태로워진 전강일(강영석 분)은 무사히 회복되었고, 왕(오경주 분) 앞에 유세풍의 무고를 밝힐 증인으로 섰다. 이에 왕은 안학수에게 참형을 선고하는 한편, 유세풍을 최고 어의로 임명하는 파격 인사를 감행했다. 최고 어의가 되어 소락현에 간 유세풍은 서은우에게 더 높은 의술을 익힐 수 있도록 의녀 시험을 보라고 권했다. 유세풍의
나태주와 그의 엄마 같은 여섯 고모의 추억 남기기 태국 여행이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과 고은아, 미르 남매가 이끄는 개성 만점 방가네의 라오스 여행,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함께하는 태국 효(孝) 여행기가 그려진다고 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5회는 나태주와 여섯 고모의 파란만장 태국 여행이 첫날이 그려진다. 앞서 나태주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의 빈자리를 여섯 고모가 채워줬다. 저에게 고모들은 엄마 같은 존재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고모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태주 투어를 계획한 이유를 밝혀 고모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나태주와 여섯 고모는 형형색색 인간 레인보우 7인 7색으로 공항 패션을 뽐내 시선을 강탈시킨다. 태주 투어의 첫 번째 목적지는 쇼핑센터. 쇼핑센터에 도착한 나태주는 여섯 고모에게 “쇼핑센터 안에서 헤어지면 한
채널S ‘다시갈지도’가 힐링 여행지 뉴질랜드, 몰타, 호주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묵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렸다. 지난 9일(목)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45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개그맨 이용주와 아이돌 그룹 시그니처 채솔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 ‘힐링 여행지 베스트 5’ 편이 담겼다. ‘그림 같은 풍경 스위스’, ‘동물의 나라 호주’, ‘지중해의 보석 몰타’, ‘신화의 나라 그리스’, ‘트레킹 천국 뉴질랜드’까지 쟁쟁한 힐링 여행지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5위는 그리스, 4위는 스위스가 뽑혔다. 그런 가운데 뉴질랜드가 힐링 여행지 베스트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통가리로 국립공원’은 명실상부한 트레킹의 천국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흐린 날씨에도 운치 있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유명한 통가리로 국립공원은 레드 크레이터, 에메랄드 호수 등 광활한 대자연 풍경으로 안방극장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쿠바 스트리트, 보타닉 가든 등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 도시 한가운데 있는 힐링 산책 스팟들이 소개돼 상쾌한 기분을 선사했다. 2위는 지중해의 명품 휴양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이 인생 첫 냉면에 도전한다. 2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심 속 놀이공원을 즐긴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한식 식당가를 방문한 캐나다 친구들의 치열한 먹방이 펼쳐진다. 한식당에 도착한 에반과 친구들은 음식보다 좌식 테이블에 관심을 보인다. 한국 스타일을 제대로 경험해보자며 좌식 테이블을 선택한 친구들. 에반의 우려와 달리 친구들은 양반다리를 곧잘 소화해낸다. 다양한 한식 메뉴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된다. 화려한 밑반찬과 함께 제주흑돼지 불고기백반, 떡만둣국, 굴국밥 등 푸짐한 한 상이 차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여행 전부터 먹고 싶어 했던 메뉴인 냉면을 보고는 친구들은 일제히 젓가락을 들어 올린다. 하지만 쉽게 잡히지 않고 질긴 냉면의 면발에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밴쿠버 삼인방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식사를 하던 중 알렉스가 K-매운맛에 정면 대결을 신청해 관심을 끈다. 한국에 오기 전부터 ‘맵부심’을 드러내던 알렉스의 본격 매운맛 도전기는 2월 9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법쩐’이 악한 자의 면전에 대고 퍼붓는 일침갑(甲) 멘트는 물론 부조리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묵직한 울림의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흥미진진한 복수 과정을 찰지게 엮어가는 필력과 감각적인 영상미, 캐릭터를 완벽히 체화한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한 ‘웰메이드 장르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법쩐’은 법과 쩐이 결탁한 거대한 악의 카르텔을 깨부수는 인물들이 전하는 굵직한 명대사들을 통해, 진정한 법과 권력의 의미와 정의의 원칙을 돌아보게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 때로는 울컥하게, 때로는 통쾌하게, 때로는 모두를 분노하게 만든 캐릭터별 명대사를 짚어봤다. ■ 은용 “짐승들을 상대하는 싸움은 그저 지옥일 뿐” 은용(이선균)은 힘든 시절 자신을 지켜준 고마웠던 한 사람, 박준경 어머니 윤혜린(김미숙)의 억울한 사망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기꺼이 박준경(문채원)의 손을 잡았다. 특히 은용은 자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쩐’을 이용해 관련
JTBC ‘팬텀싱어4’가 최고의 K-크로스오버 그룹의 탄생을 이끌어 갈 막강 프로듀서 군단을 공개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JTBC 고품격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네 번째 시즌(김형중·김희정 기획, 전수경 연출)이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즌1부터 냉철한 시선과 진정성 넘치는 조언으로 역대급 싱어들을 발굴해 낸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감독 김문정, 세계적인 성악가 손혜수가 이번 시즌 역시 자리를 빛낸다. 또한 ‘팬텀싱어’ 시즌1, 2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윤종신이 돌아온다. 여기에 장르불문 올라운더 보컬 규현,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금의환향한 뮤지컬계 흥행보증수표 박강현, 김동률·정재일과 협업하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레전드 심사위원 6인의 조합이 벌써 역대급 시즌을 예고한다. 특히 새로운 프로듀서 3인방이 눈길을 끈다. 가수 규현은 아이돌, 발라드, 뮤지컬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리플 멀티 보컬테이너. 다재다능한 실력파 아티스트 규현이 크로스오버 그룹을 꿈꾸는 참가자들의 어떤 개성과 매력을 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가 김향기를 살릴 수 있을까.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 9회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서은우(김향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돌아온 소락현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안학수(백성철 분)의 끝나지 않은 음모였다. 생사의 기로에 선 서은우, 그를 위해 다시 침을 쥐어야만 하는 유세풍(김민재 분)의 운명은 다가올 마지막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설레는 입맞춤으로 마음을 재확인한 유세풍과 서은우는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계수의원에 돌아왔다. 그곳에는 식구들의 열렬한 환영, 그리고 새로운 심병 환자 막진(윤미경 분)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세풍을 구명하기 위해 안학수에 대한 탄원서를 썼다던 막진. 그는 이후 포졸들만 보면 긴장하는 탓에 불안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계수의원 식구들은 한마음으로 그를 정성스레 보살폈다. 그러나 사실 막진은 안학수가 보낸 사람이었다. 귀화야인(귀화한 여진족)에 과부라는 막진의 불리한 위치를 이용해 유세풍에게 사람을 홀리는 미약을 먹이라 지시한 것. 물론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러브맘' 허니제이를 세상에서 가장 힙한 임산부 만들기에 돌입한다. 블링블링 아이템으로 채워진 '만삭 화보' 촬영이 빅 웃음을 예고한다. 오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박나래가 지난해 결혼으로 무지개 모임을 명예 졸업한 허니제이를 '나래 하우스'로 초대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먼저 박나래는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의 제자 ‘무’ 새끼가 되어 그림을 접하며 설렘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그는 스승 무스키아 못지않은 장비빨(?)을 내세운 작업 공간에서 허니제이의 순산을 기원하는 그림을 준비한다. 박나래는 “허니제이가 출산까지 얼마 안 남았다기에 집에 초대하게 됐다”며 러브맘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된 배경을 밝힌다. 허니제이는 여전히 포스를 풍기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허니제이는 '나래 엄마표' 식혜를 마시며 임신 후 "결혼 후에 애니메이션 대신 'PD수첩'을 돌려본다"며 달라진 신상 취미 생활도 공개한다. 박나래는 임신하는 동안 화려하게 꾸미는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허니제이를 위해 나래하우스에서 가장 자체 발광하는 공간인 의상실을 오픈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과 ‘더 글로리’ ‘우영우’ 아역배우 오지율의 ‘일타 스캔들’이 발발한다. 내일(10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5회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젠은 키즈 모델 오디션을 대비해 아역배우 오지율을 만나 연기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오지율은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배우 박연진 딸 하예솔 역할로 활약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연기 베테랑 오지율과 연기 새내기 젠의 연기 일타 스캔들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젠은 오디션 합격을 위해 열혈 선생님인 오지율의 ‘연기 수업’을 듣는다. 첫 번째 단계는 ‘자기소개’. 오지율은 수업이 익숙하지 않은 젠을 졸졸 따라다니며 또박또박 나이와 이름을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열정을 뽐낸다. 처음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던 젠도 오지율의 열정에 “저는 4살 젠입니다“라고 말하며 일취월장하는 습득 실력을 보인다고. 이어 젠은 ‘표정 연습’에 도전해 우는 표정부터 화난 표정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이날 현장에서 오지율이 “슬픈 표정해볼까?”라며 먼저 시범을 보이자, 젠은 표정을 따라하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가 우는 소리까지 내며 열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