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격한다. MSG 워너비의 유닛 M.O.M 멤버 지석진, KCM, 원슈타인이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2월 27일 전해졌다. 방영일은 미정이다. M.O.M은 2021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라만 본다’, ‘듣고 싶을까’에 이어 최근 1년 만에 신곡 ‘지금 고백합니다’를 발매하고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활약 중이다. 이미 다수의 예능을 통해 예능감을 인정받은 M.O.M이기에, 이들이 ‘안다행’에서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맏형 지석진은 야외 예능을 선호하지 않는 예능인으로 알려져 그가 무인도 라이프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M.O.M이 출연을 확정한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이다. 45주 연속 월요일 동 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물 건너온 아빠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가 아들 레오, 영국 아빠 피터네 지오, 엘리가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에 감동했다. 장윤정은 손 편지로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는 레오를 보며 “이 맛에 아이 키워”라며 함께 미소 지었다. 또한 장윤정은 아들 연우가 엄마의 취향까지 고려해 반지를 선물한 일화를 귀띔했다. 최고의 1분은 미국 아빠 크리스가 정든 종암동 이웃들에게 작별 인사 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22회에는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가 영국 피터 아빠네 ‘초등학생 선배즈’ 지오와 엘리의 도움을 받아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새 학기가 되는데 학부모가 되시는 분 있느냐"고 물었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손을 번쩍 들며 "아들 레오가 초등학생이 된다.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역시 학부모가 되는 김나영은 "첫째 아들 신우가 레오랑 동갑이다. 집에 취학통지서가 날아왔는데 마음이 덜컹하고 신기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알베르토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해야 하는데 뭘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초등학교 베테랑 선배들을 모셨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선배들은
ENA ‘신병캠프’에 출연한 '푸른거탑' 최종훈이 '신병' 남태우에게 라이벌의식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ENA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로 드라마 '신병'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의 주역들인 '신병즈' 차영남-이충구-김민호-이정현-남태우-전승훈-이상진-김현규가 의기투합한 단체 리얼리티 예능. 지난 '신병캠프' 3회에서는 '신병부대'가 무적 피지컬의 '가짜사나이' 팀에 이어 군대 드라마의 원조로 꼽히는 '푸른거탑' 팀을 대결 상대로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 게임에 앞서 '말싸움', '눈싸움', '닭싸움'으로 이어진 탐색전 3종을 펼친 가운데 '신병부대'와 '푸른거탑 부대'는 확실한 짬밥 차이를 토대로 맛보기 게임부터 배꼽 잡는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오늘(27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신병부대'와 '거탑부대'의 본격적인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대결 첫 번째 경기는 각 팀 선수의 허리에 고무 로프를
나태주의 여섯 고모를 향한 효심이 태국 저녁을 수 놓은 데 이어 고은아와 가족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태권 트로트맨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함께하는 태국 효(孝) 여행기와 고은아, 미르 남매가 이끄는 하이텐션 방가네의 라오스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스페셜 MC 황보라는 “남편 없이 하주버님(하정우+아주버님)과 함께 가족 여행을 자주 다녀봤다”면서 “남편 없이 떠나야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말로 웃음을 안기며 ‘걸환장’ 7회의 막을 열었다. 나태주의 여섯 고모는 디너 크루즈에 탑승해 야경과 함께하는 공연 관람에 맛있는 음식까지 먹으며 “황송하다”, “최고의 여행이다”를 연발했고 나태주는 고모들을 위해 자진해서 무대에 올랐다. 나태주의 완벽한 노래와 퍼포먼스에 크루즈는 순식간에 콘서트장 못지않은 열기를 뿜어냈고 노래에 맞춰 춤까지 추던 둘째 고모가 “창피해 죽겠네”라며 뒤늦게 부끄러워하자 막내 고모 역시 출근을 못 하겠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전했다. 이후 한 어린이 탑승객이 첫째 고모에게 사인 요청을 해 놀라움을 선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를 향해 우아하게 처절하게 달려왔던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극본 송수한/제공 SLL/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가 지난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차원이 다른 ‘오피스 전투극’으로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에필로그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6.0%, 수도권 1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고아인(이보영)의 마지막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선배 유정석(장현성)과 VC기획 조문호(박지일) 대표의 희생으로 퇴사 위기를 모면한 그녀는 VC그룹 강회장(송영창)의 막내딸 강한나(손나은)와 손을 잡고, 반격할 기회를 노렸다. 부사장 강한수(조복래)가 “이겼다, 다 끝났다”고 생각해서 실수할 때만을 기다렸던 것. 그 기회는 금방 찾아왔다. 본사에서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를 모델로 계약, VC건설에 통보했다는 소식을 접한 고아인은 대번에 강한수와 해당 배우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음을 알아챘다. 그리고 그가 부회장으로 추대되는 주주총회에서 이 사실을 알려 해당 안건을 무마시킬 계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살벌한 사내 전쟁이 펼쳐진 JTBC ‘대행사’에서 설렘을 선사한 커플이 있다. 바로 ‘로맨스 새싹’ 손나은과 한준우가 그 주인공.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지만 재벌3세와 비서라는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두 사람이 그 새싹에서 꽃을 피워낼 수 있을지는 최종회까지 남은 단 2회의 방송분에서 지켜봐야할 관전 포인트가 됐다.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연출 이창민/극본 송수한/제공 SLL/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VC그룹 강회장(송영창)의 막내딸 강한나(손나은)는 인생의 대부분을 ‘거절, 패배, 절망’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먼 삶을 누려왔다. 그러나 딱 하나, 사람 하나 자기 마음대로 좋아하지 못했다. 보디가드 겸 수행비서 박영우(한준우) 차장에게 마음을 주고 있었지만, 그와 정분이라도 난다면 그룹 내 승계 싸움에서의 미래는 끝, 박영우는 멍석말이 당해 쫓겨날 것이 불 보듯 뻔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나는 세상을 바꿔 일과 사랑 모두 다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박차장 없으면 어차피 세상에 내 편 아무도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박영우는 다른 선택을 했다. 강한나와 결혼하면 “현금 3,000억
배우 황보라가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과 배우 고은아, 미르 남매가 이끄는 개성 만점 방가네 라오스 여행, 태권 트로트맨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함께하는 태국 효(孝) 여행기 3회차가 그려진다고 해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걸환장’ 7회에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MC 규현 대신 배우 황보라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고 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황보라는 최근 드라마 ‘일타스캔들’의 단지 엄마로 출연,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MC 박나래가 앞선 ‘걸환장’ 제작발표회에서 친구인 황보라 가족을 섭외하고 싶다고 얘기한 바 있어 이번 스페셜 MC로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혼 3개월 차,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황보라는 박나래의 “행복하시나요?”라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너어어어어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연 플리마켓 '서래아웃렛'에 '기부 천사' 전현무가 뜬다. 취향보다 패션 스승인 '코쿤 PICK'을 신뢰하며 눈에 보이는 상품마다 "이건 사야 해!"를 반복하는 VVIP 큰 손 손님 전현무의 폭풍 쇼핑이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오늘(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트민남' 전현무 맞춤 쇼핑 큐레이터로 변신한 코드 쿤스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코드 쿤스트가 기다린 ‘서래아웃렛’의 VVIP 큰 손 손님 전현무가 등장한다. 그는 코드 쿤스트의 집을 둘러보며 “여기 보물창고네. 나 여기 있는 거 다 털어갈 거야”라며 수익금 기부 플리마켓에서 '구매' 버튼이 제대로 눌린 모습을 자랑할 것을 예고한다. 코드 쿤스트는 마치 전현무의 쇼핑 큐레이터가 된 듯 LP판부터 의류까지 장르 불문 물건을 소개한다. 특히 그는 적절한 서비스와 사은품으로 전현무의 쇼핑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등 고객 감동 영업 비법을 공개한다. 전현무는 취향보다 패션 스승인 코드 쿤스트가 소개하는 ‘코쿤 PICK’ 물건에 흡족, 장바구니에 물건을 쓸어 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는 ‘서래
KBS ‘불후의 명곡’ 바다, 라포엠, 김기태, 홍진영, 퍼플키스가 정면 승부를 펼친다. 지난 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작사가 故 박건호’ 특집 1부는 최고 시청률 12.9%, 전국 시청률 7.8%를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킹임을 확인시킨 바 있다. 이에 오는 25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5회는 ‘작사가 故 박건호’ 특집 2부로 꾸며져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작사가 故 박건호’ 특집 2부에는 바다, 라포엠, 김기태, 홍진영, 퍼플키스가 무대에 올라 박건호 작사가의 가사를 노래한다. 지난 1부에서는 류승주, 정동하, 이창민, 나태주, 정다경 등이 무대에 올라 경합을 펼쳤고, 나태주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2부 예고편에서는 MC 이찬원이 “정민성이 짝사랑하는 분이 계신다고 한다”라고 운을 떼자, 홍진영이 라포엠의 정민성에게 “민성이 너어~”라며 손을 잡고 빙그르르 턴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2부는 바다, 홍진영, 퍼플키스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라포엠과 김기태는 마음을 적시는 보컬로 승부수를 던질 전망. 바다는 민해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 라포엠은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 홍진영은 정수라의 ‘환희’
‘슈퍼맨이 돌아왔다’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은우를 위해 전속 셰프 ‘호든램지’로 변신한다. 오늘(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7는 ‘고맙고 사랑스럽고 그래’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는 아들 은우를 위해 메인 셰프로 변신하며 오직 은우만을 위한 맞춤형 코스요리를 대령한다. 과일 껍질 깎는 법도 모르던 초보 아빠에서 셰프까지 된 열혈 아빠 김준호의 모습에 기대감이 한껏 상승한다. 이날 김준호는 조리복을 입고 만반의 준비를 한 채 은우를 위한 홈스토랑을 개업한다. 김준호는 “아빠가 진짜 레스토랑에 온 것처럼 스페셜로 해줄게”라며 식탁보부터 촛대와 꽃병 등 소품을 차곡차곡 놓으며 집 안을 금세 레스토랑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김준호는 “손님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라며 웨이터 역할까지 자처, 셰프와 웨이터 그리고 육아까지 1인 3역으로 열혈 육아에 시동을 건다. 무엇보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에게 ‘단호박 수프-손칼국수-과일 3종-맨손 착즙 과일 주스’ 코스 요리를 선사하며 ‘호든램지’ 클래스를 뽐낸다. 김준호는 ‘단호박 수프’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메인 요리인 칼국수를 만들기 위해 직접 밀가루로 반죽을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킬러 이지아가 자신의 인생을 구렁텅이로 내몬 배후를 찾아 핏빛 복수를 시작한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24일),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파격과 반전의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티지 영상에서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화제를 일으켰던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홍태라(이지아 분)와 표재현(이상윤 분)의 완벽한 삶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비밀과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동안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홍태라의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마침내 드러났다. 홍태라가 킬러 오영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은 “네가 어떤 사람이었어도 널 사랑했을 거야”라는 표재현의 달콤한 사랑 고백과 맞물리며 비극적인 운명을 예고한다. 아버지 살해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찾는 고해수의 추적도 긴장감을 높인다. 가족 같은 사이인 홍태라가 오영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오영이 ‘그날’의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진실을 파헤친다. 아물지 않은 상처로 고통스러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