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뜬 리턴즈’에서 ‘초보 배낭러’가 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첫 여정부터 끝없는 티격태격 찐텐 대향연을 펼치며 한층 더 극대화된 ‘뭉뜬 케미’를 선사했다. 생애 첫 배낭여행으로 8년 우정의 위기(?)를 맞이한 ‘뭉뜬즈’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100% 리얼 웃음을 유발, 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지난 7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7년 만에 다시 모여 패키지여행이 아닌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나 우여곡절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7년 전 ‘뭉쳐야 뜬다’에서 패키지여행의 붐을 일으킨 ‘뭉뜬즈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영문도 모른 채 모인 이들은 “패키지여행은 네 분이서 많이 다녀 보셨으니 새로운 여행을 해야 하지 않나. 저희가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을 준비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요즘 중년들 사이
3년 만에 돌아오는 ‘팬텀싱어4’ MC 전현무가 더욱 막강하고 치열해진 시즌을 예고했다. 오는 3월 10일(금) 첫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는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다. 매 시즌 음악적 한계가 없음을 증명해온 ‘팬텀싱어’가 7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새 시즌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팬텀싱어’ 역사를 함께한 대체 불가 MC 전현무의 인터뷰가 공개돼 기대를 더한다. 먼저 전현무는 “이번 시즌에도 진행을 맡게 되어 뿌듯하고 자부심까지 느껴진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팬텀싱어’는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매 시즌 큰 사랑을 받았다. 전현무는 “저는 ‘팬텀싱어’를 ‘팬덤싱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팬층이 확실해서 ‘팬텀싱어’는 정말 오래갈 것 같다”라면서 “예고만 보시고도 ‘저 사람 잘할 것 같다’ 등의 말을 많이 들었다. 벌써 많은 예비 팬들이 생겨난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7년 장수의 비결은 자극적 진행 NO! 오로지 무대로만 승부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불타는 트롯맨’ TOP7 김중연-신성-에녹-공훈-손태진-박민수-민수현이 3개월 동안 땀과 열정을 쏟아낸,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후의 미션에 도전한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지난 28일 방송된 결승 1차전이 11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이날 실시간으로 접수한 시청자 문자 투표가 방송 2시간여 만에 무려 191만 표가 넘게 집계되며 우승자 탄생에 대한 시청자의 뜨거운 염원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7일(목) 밤 9시 40분 방송되는 ‘불트’ 결승에서는 영예의 최종 우승자 자리를 두고 벌이는, 살 떨리는 마지막 대결이 가동돼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TOP7이 파이널 무대로 자신의 인생사가 담긴 곡을 풀어내는 ‘나의 인생곡’ 미션에 도전하는 것. TOP7 전원은 그 어느 때보다 벅찬 진심을 담은 노래로 현장을 따뜻한 공감과 짜릿한 환희로 물들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TOP7은 길고 긴 시간 동안 자신의 곁을 묵묵하고 든든하게 지켜준 가족과 관련한 숨겨온 사연을 털어놔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한 참가자는 위암 말기로 투병한 아버지를 간병하고, 저녁에는 택시 운전으로
이미지 - ENA ‘보라! 데보라’ 유인나가 최강 연애코치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7일, 세상 모든 연애에 통달한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 데보라(유인나 분)의 극과 극 반전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 등 ‘로코 장인’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반전 포
‘오아시스’가 단번에 월화드라마 1위에 오르며 안방의 ‘오아시스’가 됐다. 휘몰아친 스토리 전개와 몰입감을 더하는 배우들의 연기력, 탄탄한 서사에 이어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첫 회”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이에 시청률 또한 최고 8.2%(수도권)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호평을 다 잡은 ‘웰메이드 청춘극’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6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가 그 베일을 벗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아시스’는 첫 회는 전국 기준 6.3%, 수도권 기존 6.2%를 기록하며 첫 등장과 동시에 월화극 왕좌 자리를 접수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정신이 두학에게 입맞춤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22:57)’으로 전국 기준 7.8%, 수도권 기준 8.2%까지 치솟았다. 친형제처럼 절친한 고등학생 이두학(장동윤 분)과 최철웅(추영우 분), 두사람 앞에 나타난 전학생 오정신(설인아 분), 세 청춘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아버지 이중호(김명수 분)의 강요로 철웅에게 희생하는 삶을 당연하게 받아들
‘안싸우면 다행이야’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3인방이 '섬슐랭'급 요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강타했다. 지난 6일 밤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14회에서는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과 혹형제 허재,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7.4%(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47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월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며,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2049 시청률도 동시간대 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3인방은 의문의 초대를 받고 섬으로 향했다. 이들은 초대자들이 어떤 재료를 준비해 놓았을지, 또 이를 이용해 어떤 요리를 만들지 기대하며 섬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혹형제 허재, 김병현은 "주방부터 만들라" 지시하며 “우리는 손이 많이 가는 애들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이어 ‘내손내잡’을 할 때도 셰프들의 노동은 계속됐다. 이들은 배를 타고 나가 줄낚시를 하는가 하면, 해루질을 하다가 파도에 물따귀를 맞기도 했다. 그래도 세 사람은 오직 ‘내손내잡’을 통
배우, 화가, 영화감독으로 활약 중인 종합예술인 구혜선이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늦깎이 대학생인 그는 MZ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 캠퍼스 라이프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가 출연하는 ‘변신강림’ 특집으로 꾸며진다. 2000년대 초반 ‘하두리 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구혜선은 시트콤 ‘논스톱5’로 연기 활동을 시작, 드라마 ‘꽃보다 남자’, ‘서동요’, ‘왕과 나’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그는 영화감독과 화가로 변신해 다방면의 재능을 뽐내는 등 종합예술인으로 눈도장받고 있다. ‘라스’를 첫 방문한 구혜선은 ‘늦깎이 대학생’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마흔의 나이에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구혜선은 학과 교수들에게 ‘구 선생’으로 불리고 있다며 이와 얽힌 웃픈 사연을 들려준다. 이어 구혜선은 무려 ‘20살 차’ 자식 뻘 되는 동기, 후배들과 어울리기 위해 ‘이것’을 연구해 ‘이 분야 박사’로 등극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구혜선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대표작 ‘꽃보
ENA ‘신병캠프’의 '신병부대'가 최강 여전사로 구성된 '여벤져스' 팀의 걸크러쉬 파워 앞에서 허당 매력을 폭발시킨 가운데, 이상진이 '신병즈' 동네북으로 떠올라 폭소를 자아냈다. ENA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다. 지난 6일(월)에 방송된 '신병캠프' 5회에서는 '신병즈' 차영남-이충구-김민호-이정현-남태우-전승훈-이상진-김현규가 각 분야 탑 티어 여성 부대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부대 '여벤져스'와 첫 대면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707 특전사' 출신 박은하와 안지혜, 육상여신으로 통하는 육상선수 김민지, 수영계의 여자 마동석으로 불리는 수영선수 정유인, 씨름 여제로 천하장사 8회라는 대기록의 소유자 임수정과 매화장사 5회에 빛나는 이연우로 이루어진 여벤져스는 등장부터 압도적인 포스를 뽐내 신병부대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또한 박은하는 팔꿈치로 대리석 다섯 장을 산산조각 내고, 격투기 동양 챔피언 안지혜는 바람을 가르는
‘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 공찬의 로맨스가 온다. 오는 3월 17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연출 장의순/제작 ㈜넘버쓰리픽쳐스/원작 피비)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다. 차서원이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할을, 공찬이 윤태준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월 6일 ‘비의도적 연애담’의 오프닝 타이틀이 베일을 벗었다. 오프닝 티저는 차서원과 공찬을 비롯해 원태민(고호태 역)과 도우(김동희 역)까지 네 청춘의 설레는 한때를 담고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영상은 윤태준(차서원 분)과 지원영(공찬 분)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달 항아리’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경쾌한 배경음악이 가슴을 설레게 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차서원의 모습이 이어진다. 공찬의 뒤로 아슬아슬 다가가는 차서원,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짜릿한 떨림을 선사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등장하는 원태민과 도우의 밝은 미소도 이목을 끈
“강훈 아닌 ‘김시열 그 자체였다’라는 말 듣고 싶어!”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강훈이 3번째 사극인 ‘꽃선비 열애사’에 도전하는 남다른 심경과 각오를 전했다. 오는 3월 20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강훈은 ‘꽃선비 열애사’에서 문과 준비생이지만 과거시험 보다 노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전형적인 한량 스타일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나이, 김시열 역을 맡아 능글맞은 모습부터 정의로운 면모까지 총천연색 매력을 발산한다. 이와 관련 강훈이 첫 방송을 2주 앞둔 ‘꽃선비 열애사’의 준비과정을 밝혔다. 먼저 강훈은 “‘신입사관 구해령’,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꽃선비 열애사’가 3번째 사극이지만, 항상 어렵게 다가오는 것 같다”라며 사극의 묵직함을 전했다. 이어 “사극은 행동에도, 대사 이후 애드리브 같은 경우도 주의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쁜엄마’가 힐링 코미디를 완성할 ‘갓’벽한 조합을 완성했다. 오는 4월 26일(수)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가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을 비롯해 유인수, 정웅인, 최무성, 서이숙, 김원해, 장원영, 강말금, 백현진, 홍비라 등의 ‘믿고 보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름만으로 신뢰를 높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군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탄생시킬 감동의 힐링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