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이 유쾌한 휴먼 메디컬 코미디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14일, 차정숙(엄정화 분)의 화끈한 반격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편이자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불꽃 따귀를 날리는 차정숙의 비범한 아우라가 인생 리부팅을 시작한 그의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이 차정숙의 삶을 뒤바꾼 범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했다면,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을 기대케 한다. 남편 서인호의 뺨을 풀스윙으로 시원하게 날리는 차정숙. 후련한 표정에 더해진 ‘왜 이래? 나도 날리던 사람이야’라는 문구가 차정숙의 달라진 인생을 짐작게 한다. 차정숙의 불꽃 따귀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서인호의 얼굴은 웃음을 더한다. 무슨 일이 벌
'딜리버리맨'이 개성 강한 캐릭터 플레이로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로 호응을 이끌고 있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신선한 전개가 '하이텐션' 이상의 에너지로 매회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것. 귀신 전용 택시를 찾는 인물들과 그들이 지닌 사연들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는 한편, 사라진 강지현(방민아 분)의 기억과 과거 사건을 둘러싼 진실 찾기는 쫄깃한 긴장감을 안기며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지현을 향한 마음을 깨닫는 서영민(윤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귀신 전용 택시의 의뢰자로 등장한 강지현의 동창 김신우(박선호 분)는 과거의 기억을 매개로 빠르게 그와 가까워졌다. 언제나 기억을 찾고 싶어하던 강지현에게 김신우는 더없이 달가운 존재였지만, 서영민에게는 아니었다. 김신우가 강지현과 함께 데이트하는 것을 소원으로 의뢰한 것. 다정한 두 사람을 보는 서영민의 마음에는 질투가 솟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귀신끼리 사랑하게 되면 성불한다는 법칙을 알게 된 서영민. 그는 아직
‘오아시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세 청춘의 치열한 삶과 놓을 수 없는 순수한 사랑이 안방을 뜨겁게 울렸다. 시대적 상황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빠른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들, 몰입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에서는 오정신(설인아 분)을 잊지 못하고 주변을 맴도는 이두학(장동윤 분)과 황충성(전노민 분)의 부하 오만옥(진이한 분)의 협박에 끌려 다니다 데모 동기들로부터 궁지에 몰려 억울함을 토해내는 최철웅(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아시스’는 3회는 전국 기준 6.6%, 수도권 기존 6.5%를 기록, 시청률 상승과 함께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철웅이 만옥에게 협박을 받는 장면(22:41~22:43)’으로 전국 기준 7.4%, 수도권 기준 7.5%까지 치솟았다. 앞서 ‘오아시스’ 3회는 두학의 교도소 수감 후 두학과 정신, 철웅 세 청춘의 달라진 모습을 빠르게 전개하며
‘청춘월담’ 박형식이 처절하게 진심을 쏟아내며 눈물 흘렸다. 권력에 눈이 멀어 친형을 죽였다는 괴소문에 시달리는 왕세자. 왕좌에 오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누구도 믿지 않고 경계하며 살아야 했던 왕세자. 그러나 그를 가장 부끄럽게 하는 것은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제작 글앤그림미디어/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속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 이야기다. 3월 13일 방송된 ‘청춘월담’ 11회에서 이환은 벽천의 난 뒤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썼다. 이 과정에서 이환은 형조판서 조원오(조재룡 분)의 패악질을 목격했다. 배고픔에 시달려 먹거리를 훔쳐 달아나던 어린아이가 조원오의 수하에게 부딪혔고, 그로 인해 조원오가 몰래 구입한 사치품 도자기가 깨져버린 것. 조원오는 아이를 발로 차며 짓밟는 등 극악무도한 악행을 벌였다. 이환은 박선비로 신분을 숨기고 있던 터라 쉽게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탐관오리의 악행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이환은 조원오 앞에 섰다. 그리고 측은지심을 언급하며 조목조목 악행을 지적하며, 조원오를 몰아세웠다. 결국 조원오는 이환 앞에서 꼬리를 내렸고, 불쌍한 아이는 목숨을 구할
‘라디오스타’ 김연자가 데뷔 50주년을 맞이했다고 알려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배우 정우성, 김태호 PD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사연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오는 1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하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1974년 ‘말해줘요’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연자는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 ‘10분 내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트로트계 레전드다. 특히 ‘아모르 파티’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곡으로 거듭났다. 2년 만에 ‘라스’를 찾은 김연자는 올해 데뷔 50주년이라고 전해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의 축하를 받는다. 이어 그는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또 김연자는 최근 정우성, 김태호 PD와 한 자리에서 만났다고 전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연자는 지난 2013년에 발표했지만 반응을 얻지 못했던 ‘아모르 파티’가 4년 만에 역주행해 국민 곡으로 떠오르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그는 그룹 엑소 덕분이라고 이야기해 그
JTBC ‘뭉뜬 리턴즈’ 오랜 유럽 생활 경험이 있는 안정환이 ‘뭉뜬즈’ 멤버들 앞에서 ‘유러피언’의 촉을 뽐내려다 도리어 대망신(?)을 당하는 장면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오늘(14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뭉뜬즈 4인방이 ‘가우디 투어’를 하면서 좌충우돌 해프닝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가우디 투어’를 떠난 뭉뜬즈 멤버들은 이날 가우디의 손길이 닿은 여러 랜드마크를 순회한다. 하지만 ‘초보 배낭러’인 이들에게는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다. 길을 잃은 멤버들이 갈팡질팡 어쩔 줄을 몰라 하는 사이, 소싯적 유럽 생활 경험이 있는 ‘유러피언’ 안정환이 자신 있게 나선다. 멤버들이 반신반의하자, 안정환은 “나 믿어 100%!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라고 호언장담하며 ‘뭉뜬즈’ 멤버들을 이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유러피언’ 안정환의 촉은 빗나가며 믿고 따른 멤버들 앞에서 대망신(?)을 당하게 된다. 안정환을 놀릴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칠 리 없는 세 멤버들은 곧바로 ‘깐족 트리오’로 변신해 ‘정환몰이’를 시작한
첫 방송을 단 7일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오만석-한채아-인교진-이미도-현우가 ‘그림자 단체 포스터’를 통해 초강렬 포스를 드러냈다. 오는 3월 20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평점 9.9점을 자랑하는 동명의 웹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로 확고한 개성의 ‘차세대 사극 아이콘’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와 장르 불문한 ‘명품 연기의 주역’ 오만석-한채아-인교진-이미도-현우 등이 의기투합한 환상의 라인업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오만석-한채아-인교진-이미도-현우가 서로 다른 비밀을 품은 9인방으로 변신한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단체 포스터’는 의문의 그림자 속 각기 다른 일념을 품은 인물들을 그려내며 이들이 일으킬 ‘격변의 시너지’와 휘몰아칠 파
‘오아시스’ 장동윤이 머리에 피를 철철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뿐 아니라 대학생들에게 양팔을 붙잡힌 채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 처한 그가 도대체 무슨 일에 휘말린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1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측은 대학생들과 싸우며 머리에서 피를 흘리는 이두학(장동윤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아시스’ 2회에서 두학은 최철웅(추영우 분)의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수감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첫사랑 오정신(설인아 분)에게도 이별을 통보했다. 자취를 감춘 후 4년 만에 철웅 앞에 모습을 드러낸 두학. 데모를 하다 끌려갈 뻔한 철웅을 구한 그는 자신에게 진 빚을 언급하며 철웅에게 대학교 졸업 전 사법고시를 패스할 것을 약속받았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엉망진창이 된 두학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학이 나타난 곳은 철웅이 다니는 대학교. 두학은 머리가 찢어지고 입술까지 터진 모습이다. 두학과 그를 막아 선 학생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상케 한다. 또한 철웅이 같은 학생에게 추궁을 당하는 듯한 모습도 공개돼 과연 이
JTBC ‘뭉뜬 리턴즈’ 이번 배낭여행의 티켓 국장으로 임명된 정형돈이 위기에 봉착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첨탑 전망대’에 올라가는 입구 앞 초 긴장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 것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14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본격적인 배낭여행을 시작한 ‘뭉뜬즈’ 4인방이 ‘가우디 데이’의 첫 번째 목적지인 사그라다 파밀라다의 내부를 구경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여행 가이드 김용만이 기획한 ‘가우디 데이’의 첫 번째 목적지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도착한 뭉뜬즈 4인방은 기대를 가득 품은 채 건축물 내부로 입장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경이롭고 아름다운 광경에 뭉뜬즈 멤버들은 텐션이 한껏 높아진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경에 빠진 ‘뭉뜬즈’ 멤버들은 이곳에 왔다면 놓쳐서는 안 될 ‘첨탑 전망대’에 올라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매력을 더욱 제대로 즐기기로 한다. 이에 전날 갑작스럽게 ‘티켓 국장’에 임명된 정형돈은 불안감이 커지기 시작한다. “올라갈 수 있나?
ENA ‘신병캠프’에 대한민국 최강의 특수부대원들인 '강철부대' 팀이 등판한다. ENA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로 드라마 '신병'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의 주역들인 '신병즈' 차영남-이충구-김민호-이정현-남태우-전승훈-이상진-김현규가 의기투합한 단체 리얼리티 예능. 오늘(13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신병부대'가 각 분야 탑티어 여전사들이 모인 '여벤져스'에 이어 네 번째 대결 상대로 군대 예능 레전드 중의 레전드 '강철부대' 팀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강철부대'는 육군특수전사령부 특전사, 해난구조전대 SSU, 해군특수전전단 UDT 출신들이 최강의 특수부대를 가리기 위해 부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혈투를 벌였던 밀리터리 서바이벌. 이날 방송에서는 특전사 박군-박도현-오상영, SSU 정해철-황충원, UDT 김민준까지 '강철부대' 시즌1과 시즌2를 아우르는 최정예 대원들이 출격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도하영 큰일 났네”라고 딸을 떠올리며 ‘소통 전문가’ 김창옥에게 상담을 요청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1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24회에서는 일본 아빠 미노리와 장난꾸러기 리온의 일상이 공개된다. ‘살림하는 육아 대디’ 일본 아빠 미노리와 아들 리온은 앞서 친구 같은 부자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 아빠는 ‘기지개 켜기’, ‘달력 넘기기’ 등 생활 습관을 루틴처럼 지키도록 지도했고, 이동 중에 아이가 한참을 놀아도 재촉하지 않고 기다렸다. 무엇보다 일식 셰프 출신 다운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아이가 직접 요리를 해보도록 알려줘 시선을 모았다. 이날 일본 아빠는 게임에 푹 빠진 아이의 마음을 달래 공부를 시키는 육아 고수표 스킬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몰입해 게임을 하던 리온이는 “한 번만 더 해”라는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며 게임기를 내려놓는다. 일본 아빠는 게임이 끝나서 무기력해하던 리온이에게 일본에서 명절 때 하는 게임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며 아이를 다시 웃게 한다. 일본 아빠는 여전히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하며 시무룩해하자 부드러운 한 마디로 아이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