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기안84가 패션 일인자를 가린다. 둘의 ‘패션 멘토’ 코드 쿤스트와 송민호의 자존심까지 걸린 ‘그들만의 패션 대전’이 예고돼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오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 기안84와 송민호의 패션 대전이 그려진다. 그동안 전현무와 기안84는 ‘패션’ 얘기가 나올 때마다 서로 낫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기안84는 영국 방문 당시 “나와 민호 정도는 돼야 패션 피플”이라며 전현무를 도발, 오직 승자와 패자만 있는 전현무와 기안84 둘만의 패션 대전에 불이 붙었다. 드디어 전현무와 기안84의 패션 전쟁이 종지부를 찍는다. 둘의 패션 대전이 예고되자 시청자들은 “빅재미 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시청자들은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주장하는 자칭 ‘패완얼(?)’ 전현무와 비율로 전현무를 압도하는 ‘기럭지84’를 응원하는 구도를 형성, 패션 대전의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번 전현무와 기안84의 패션 대전에는 두 사람뿐만 아니라 이들의 패션 스승인 코드 쿤스트와 송민호의 자존심까지 걸려있다. 코드 쿤스트는 승리를 위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활약을 펼칠 배우 이원정의 소년미 가득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극본 백소연/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6일(오늘) 사연 있는 눈빛을 지어 보이는 이원정(87년 백희섭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원정은 크고 또렷한 눈망울을 하고 있다. 어딘지 모르게 외롭고 사연 있어 보이는 이원정의 눈빛은, 첫 방송 전부터 백희섭 캐릭터와 착붙 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원정은 1987년 백희섭으로 열연,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고. 더벅머리부터 청자켓까지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이원정의 스타일링이 백희섭 캐릭터를 대변해주고 있다. 이원정은 극 중 1987년 누구보다 꿈 많고 활기찬 음악소년 백희섭을 연기한다. 백희섭은 활기차고 호탕한 겉모습과는 달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가족에 대한 상처와 외로움을 지닌 인물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끊임없이 흥을 끌어올리는 매드 텐션과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입담으로 수요일 밤 시청자들까지 절로 신나게 만들었다. 그 결과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한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8%(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3%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김용필이 박성웅 픽 스타일링을 입고 나와서 자랑한 장면과 코드 쿤스트가 ‘고등래퍼’ 심사위원에 참가했을 때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3%까지 치솟았다. 3년 만에 ‘라스’에 재출격한 바다는 시종일관 주체할 수 없는 매드 텐션을 뿜어내며 ‘MAD여신’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자신의 히트곡 ‘MAD’를 처음 들었을 때 거절했다면서 “당시 회사가
‘비밀의 여자’의 신고은이 딸을 잃어버린 죄책감에 시댁을 떠났다. 5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6회에서는 잃어버린 남소이를 찾는 정겨울(신고은 분), 남유진(한기웅 분)네 가족들 모습으로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울은 딸 남소이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시어머니 차영란(김예령 분)에 의해 집에서 쫓겨났고, 동생 걱정에 찾아온 정영준(이은형 분)이 정겨울을 발견하면서 안쓰러움을 더했다. 이어 YJ 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임혁 분)은 차영란이 정겨울을 쫓아낸 것을 알고 분노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차영란 태도에 난감해했다. 차영란은 정겨울의 엄마 윤길자(방은희 분)를 찾아가 두 집안의 인연을 끊었으면 한다고 빌기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정겨울은 고민 끝 남만중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건네며 친정으로 떠났고, 주애라, 남유진, 차영란이 묵은 때를 벗겨냈다는 듯 홀가분한 태도를 보이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주애라의 걷잡을 수 없는 거짓말도 더욱 분노를 일으켰다. 정겨울의 딸 남소이를 빼돌린 주애라는 정겨울을 YJ그룹 집안에서 완전히
챔피언 결정전에서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가 ‘스페셜 불륜 스팟(?)썰’로 장동선을 꺾고 ‘세치혀’ 최초로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더불어 ‘수사 반장 세치혀’ 김복준이 ‘가나다 세치혀’ 오승훈을 잡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4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연출 한승훈, 김진경, 이하 ‘세치혀’)에서는 양나래와 장동선의 챔피언 타이틀을 갖기 위한 치열한 혓바닥 배틀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챔피언 결정전에 충격적인 ‘스페셜 불륜 스팟 썰’을 가져온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와 ‘사이비썰’로 가장 핫한 주제를 가져온 장동선이 만났다. 두 세치혀는 등장과 동시에 서로 신경전을 벌였고 앞으로의 썰배틀을 기대케 했다.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은 사이비의 포교 스킬과 가스라이팅을 하는 수법이 비슷하다고 전하며 옴므파탈과 팜므파탈의 연애썰로 흥미를 끌어올렸다. 팜므파탈은 사이비 포교 3단계를 넘어 4단계(?)를 실행했다며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 사이비의 포교 스킬 3종 세트와 가스라이팅 수법 간의 연관성에 절단신공을 사용해 모두를 애가 타게 했다.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는 챔피언 결정전 유경험자답게 한껏
‘오아시스’가 분당 최고 시청률 7.7%로 동시간대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장동윤이 자신을 쫓는 추영우와 정면으로 맞선 가운데, 총상을 입고 바다로 몸을 던지는 비극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가장 행복한 순간에 마주한 아버지 김명수의 죽음에 이어 또다시 체포가 되고 끝내 연인 설인아와 가슴 아픈 이별까지 하게 된 장동윤의 롤러코스터 같은 서사가 안방에 오열과 분개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지난 4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에서는 최철웅(추영우 분)과 강여진(강경헌 분)에 의해 아버지도 잃고 범죄 단체의 수괴라는 오명을 쓰고 쫓기는 신세가 된 이두학(장동윤 분)과 그런 두학을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건 오정신(설인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아시스’ 10회는 전국 기준 6.8%과 수도권 기준 6.6%의 시청률로, 전 채널 통틀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월화드라마 10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정신이 자신을 감시하는 형사들을 따돌리기 위해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뼈 때리는 현실 공감 로맨스가 온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5일, 4인 4색 사랑을 보여줄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 등 ‘썸’ 폭발하는 시너지를 빚어낼 배우들의 만남도 기대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미스터트롯2’ 재간둥이들이 등장해 끼와 흥을 폭발시켰다. 4월 4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62회는 ‘미스터트롯2 재간둥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구의 신’ 박서진, ‘치명 트롯돌’ 성리, ‘트롯 해남’ 고정우, ‘핫해핫해’ 한태이, ‘트롯 건축학도’ 강재수, ‘트롯 낚시왕’ 임찬이 출연해 ‘화밤’ 멤버들과 화끈한 데스매치를 펼쳤다. 박서진은 오승근의 ‘떠나는 임아’를 부르며 등장했다. ‘장구의 신’으로 불리지만 장구 퍼포먼스 없이도 목소리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웠다. 노래 후 장민호는 “얼굴이 달라졌다. 뭘 더 한 거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미스터트롯2’ 방송 중에 얼굴이 달라지면 안 되니까 (병원에) 못 간지 오래됐다. 그런데 사랑을 많이 받아서 인상이 밝아지지 않았나 싶다”며 웃었다. 은가은은 “배우의 얼굴”이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치명 트롯돌’ 성리는 김상배의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를 진심을 담아 열창했다. 비주얼에 한 번, 비주얼을 능가하는 노래 실력에 또 한 번 반하는 무대였다. 이날 성리는 자신의 특별한 은인으로 어머니를 꼽으며 “어머니가 ‘화밤’을 너무 좋아
‘불타는 장미단’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이전에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터트리며 말레이시아를 K-트롯으로 물들이는, 글로벌 K-트롯 전도사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4일(화) 밤 10시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가 닐슨 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6.4%, 전국 5.6%를 기록,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이 글로벌 K-트롯을 알릴 첫 행선지로 말레이시아를 택해 현지팬들에게 생생한 라이브를 선물하는 동시에, TOP7이 함께 떠난 첫 해외여행에서 서로 간의 끈끈한 우정을 다지는 모습으로 귀호강과 눈호강을 선사했다. 먼저 TOP7은 말레이시아로 출국하기 전, 말레이시아에서 사업 중인 배우 정준호를 만나 맞춤형 족집게 과외를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준호는 “말레이시아에 K-트롯을 알리라”는 특명을 전하며 말레이시아 종교 및 문화, 주의해야 할 점 등을 꼼꼼하게 설명했고, TOP7이 말레이시아에서 부를 트롯곡을 맹연습시키는 조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출국 전날 밤, T
JTBC ‘뭉뜬 리턴즈’ 뭉뜬즈가 인생 첫 기차 투어를 떠나 배낭여행의 쓴맛을 경험했다.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다가 고대하던 ‘에스콜라니아 소년 합창단’의 공연 시간을 놓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초유의 사태에 단체 멘붕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첫 기차 여행에 도전한 ‘뭉뜬즈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바르셀로나를 벗어나 목적지인 ‘몬세라트’행 기차에 오르며 겪는 좌충우돌 여행기가 그려졌다. 바르셀로나 여행 3일 차, FC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축구 덕후’의 로망을 실현하고 몬주익 언덕을 찾아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하기도 하며 알찬 하루 일정을 마친 ‘뭉뜬즈’. 이들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숙소 근처 노천카페에 방문해 스페인식 오징어튀김 ‘칼라마리’, 스페인 전통 수제 햄 ‘하몽’ 등 현지 음식을 즐겼다. 사르르 녹는 스페인 요리의 맛에 마음마저 녹아내린 ‘뭉뜬즈’ 멤버들은 하나둘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가장 먼저 의자 위 수북이 쌓인 김성주의 쇼핑백이 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위험천만한 결단을 내리며 상대를 향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냈다. 지난 4월 4일(화)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6회는 수도권 시청률 4.4%, 최고 시청률 5.7%까지 치솟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애절함도, 미스터리도 판이 훨씬 커진 막강 서사의 힘을 증명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먼저 윤단오(신예은)는 장태화(오만석)가 이설로 추측되는 김시열(강훈)을 사가에서 심문하자 의문을 품었고, 이전에 장태화가 했던 말을 토대로 이설은 단지 파수꾼을 잡기 위한 수단이었음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파수꾼을 찾아오면 빚을 모두 탕감해주겠다는 장태화의 말을 떠올린 윤단오는 잿더미에서 찾은 강산(려운)의 화살촉을 챙겨 나왔지만, 강산과 마주치자 당황하며 어머니 유품인 옥지환(옥으로 만든 가락지)을 연못에서 잃어버렸다고 거짓말해 강산의 연못 행을 부추겼다. 강산은 연못에서 열심히 윤단오의 옥지환을 찾던 도중 날아온 대나무 통 속 서신에서 장태화의 거처에 이름 모를 선비 하나가 잡혀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