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코드 쿤스트와의 일일 데이트를 위해 4시간 공들여 싼 도시락을 공개한다. 잔디밭 피크닉을 꿈꿨지만, 현실은 언뜻 보면 잠복근무 분위기인 두 사람의 차 안 피크닉은 어땠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늘(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가 공개된다.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데이트는 ‘기라인 MT’ 보물찾기 당시 코드 쿤스트가 기안84가 임의로 만든 ‘박나래와 일일 데이트권’ 보물(?)을 뽑은 데다 박나래가 수면 마취 도중 코드 쿤스트를 애타게 찾은 일이 쇠뿔을 빼면서 성사됐다. 박나래를 여자친구로 생각,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고 자신한 코드 쿤스트의 데이트 코스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는 코드 쿤스트를 위해 4시간을 준비한 정성 가득 도시락을 꺼낸다. 그의 로망은 잔디밭에서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도시락을 먹는 거였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 탓에 야외 피크닉 대신 후드득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차 안에서 피크닉을 즐긴다. 이때 코드 쿤스트는 계획이 어긋나 속상해하는 박나래의 마음을 헤아린다. 그는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보라! 데보라’ 유인나가 완전한 추락을 맞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4회에서 폭탄 발언으로 구설의 중심에 서게 되는 데보라(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누구보다 연애에 능통한 듯 보였던 데보라마저 무너뜨린 이별. 공평하고도 잔혹한 후폭풍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날 데보라는 이별의 후유증을 끌어안은 채 ‘골든 나이트’ 파티장으로 향했다. 그가 칼럼을 연재하는 패션지에서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빠질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 그런데 어느새 잡지사 사람들 사이에는 데보라가 노주완(황찬성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소문이 퍼져있었다. ‘연플루언서(연애X인플루언서)’ 데보라의 연애는 곧 그의 사업과도 직결되어 있기에, 쉽사리 사실을 밝힐 수도 없었다. 결국 데보라는 긴장감과 함께 밀려드는 서글픔에 연거푸 샴페인을 들이켰다. 그런 와중에도 그의 스피치 시간은 다가오고 있었다. 한편, 파티장 일각에는 이수혁(윤현민 분)과 한상진(주상욱 분)도 자리해 있었다. 데보라가 출판 계약에 대한 답신을 주지 않자, 그를 만나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과 건후가 용감한 모습으로 놀이기구 앞 겁쟁이가 된 아빠 박주호의 보호자를 자처해 강심장 남매에 등극한다. 내일(2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5회는 ‘꿈꾸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는 아빠 박주호와 홍콩 여행을 떠나 디즈니랜드에서 강렬한 스릴의 맛을 즐긴다. 그런 가운데 ‘용감 듀오’ 나은-건후와 ‘겁쟁이’ 아빠 박주호의 놀이기구 앞 극과 극 리액션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용감 듀오’ 나은-건후는 눈 앞에 펼쳐진 스릴 만점 놀이기구를 탈 생각에 설렘 수치를 최대로 끌어올린다. 반면 ‘겁쟁이’ 박주호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놀이기구의 높이에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4세 막내 진우는 놀이기구를 보며 “나 이거 싫어”라며 어느 때보다 정확한 의사 표현으로 깜찍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박주호는 아파트 9층 높이의 ‘고공 비행 낙하산’ 놀이기구 탑승을 앞둔 채 “너네 이거 진짜 탈 거야? 안 무서워? 아빠는 무서워”라며 나은-건후에게 재차 의사를 확인하며 현실을 부정한다. 이에 나은-건후는 겁쟁이 아빠를 위한 보
‘진짜가 나타났다!’의 차주영이 백진희의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충격에 휩싸인다. 22일(내일) 저녁 8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9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과 장세진(차주영 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공태경은 장세진과 결혼을 정리하기 위해 오연두(백진희 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등 안간힘을 썼다. 반면 공태경과의 결혼으로 신분 상승의 꿈을 이루고자 했던 장세진은 아버지인 장호(김창완 분)가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홀로 결혼식장에 들어서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8회 방송 말미 오연두는 공태경과 장세진의 결혼식장에 등장, 공태경의 아기를 가졌다고 당당히 선언하는 강렬한 엔딩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공태경과 장세진이 결혼에 무사히 골인할 수 있을지 한껏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2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어야 하는 장세진이 충격에 휩싸인 채 망연자실한 모습을 짓고 있다. 그녀는 특히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장세진의 아빠 장호와 엄마 주화자(이칸희 분)의 모습도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 등 유쾌하고 설레는 ‘갓’벽한 청춘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제작 에이스토리)는 마른 모래처럼 버석버석한 인생을 살고 있는 왕년의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틱 코미디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에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모범가족’을 비롯해 ‘추리의 여왕’ ‘슈츠’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을 갖춘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씨름’을 소재로 한 최초의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지난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킹덤 시즌 1, 2’ ‘백일의 낭군님’ ‘시그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수의 화제작을 쏟아낸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연기력과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전참시’에 떴다. 오는 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44회에서는 소녀 감성 충만한 권일용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등장한 권일용은 벚꽃놀이에 푹 빠진 소녀 감성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권일용은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답게 산책 중에도 수사본능을 발동, 24시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긴다. 하지만 이내 자신을 알아보며 반색하는 시민들에게 무장해제 미소를 보여주며 특급 팬서비스를 펼친다고. 그런가 하면 무서울 것 없어 보이는 그에게도 두려움의 존재가 있다고 하는데. 그는 산책 중 마주한 ‘이것’을 향해 수사 용어를 남발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권일용과 함께한 지 이제 막 1개월이 된 매니저는 “교수님께 ‘고마워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제보해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전참시’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전현무는 제35회 한국PD대상에서 TV진행자상을 수상, 명MC로서 존재감을
MBC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박나래의 데이트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한복 데이트’를 준비한다. 시작부터 의견 대립으로 삐그덕거리는 ‘나래쿤’의 봄비 데이트가 과연 로맨틱할 수 있을지 흥미를 더한다.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가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기라인 단합대회’ 보물찾기 당시 상품으로 ‘박나래와의 일일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그는 “최고의 데이트를 선물할 것”이라고 장담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터. 드디어 두 사람의 ‘일일 데이트’가 성사됐다. 무지개 회원에서 데이트 상대가 된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는 “이런 데이트는 10여 년만”이라며 평소와 달리 어색함에 갈 곳을 잃은 눈동자를 자랑해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코드 쿤스트는 “누나의 데이트 로망을 접수했다”며 박나래가 했던 말을 세심하게 기억해 데이트 코스로 옮긴다. 그 첫 번째는 한복 데이트. 박나래는 로망 실현에 민망해하지만, 막상 한복 대여점에 들어서자 연신 미소를 띠며 ‘반전 한복 커플룩’ 사진 찍기 로망을 밝혀 코드 쿤스트의 동공 지진을 부른다. 남녀가 한복을 바꿔 입고 촬영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이끌 두 주인공인 배우 김동욱과 진기주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20일(오늘) 김동욱(윤해준 역)과 진기주(백윤영 역)의 투 샷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푸릇한 풀밭과 강을 배경으로 서있는 윤해준과 백윤영의 모습과 함께 오래된 쪽지를 펼쳐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 효과가 1987년으로 되돌아간 두 남녀를 연상케 한다.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 또한 묘한 긴장감을 가져다준다. 여기에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진 않았다’라는 문구가 1987년으로 갇히게 된 윤해준과 백윤영이 순탄치 않은 시간여행을 하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김동욱과 진기주가 극 중에서
‘보라! 데보라’ 유인나, 황찬성의 동상이몽 연애가 끝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3회에서는 믿었던 연인 노주완(황찬성 분)의 배신으로 이별을 맞이한 데보라(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르는 새 시작된 균열에 결국 무너지고만 데보라. 기나긴 연애에 찍힌 마침표는 현실 연애의 순간을 그대로 보여주며 과몰입을 폭발시켰다. 이날 노주완은 바람을 들키고서도 당당한 태도를 이어갔다. “나 못 믿어?”라며 자신의 행동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려는 그의 뻔뻔함은 데보라를 분노케 했다. 그러나 그 순간에 데보라는 뺨을 날릴 수도, 정강이를 걷어찰 수도 없었다. 데보라가 한 일이라고는 고작 눈물과 함께 그 자리를 떠나는 것뿐이었다. 그의 뒤를 쫓은 것은 노주완이 아닌 이수혁(윤현민 분)이었다. 단지 바뀐 휴대폰을 되찾으러 왔을 뿐인데, 본의 아니게 두 사람의 다툼부터 데보라가 초라하게 넘어지는 모습, 쓸쓸히 혼자 걸어가는 순간까지 모두 지켜보게 된 이수혁. 뒤늦게 이를 알게 된 데보라는 인생 최악의 비극적이고 굴욕적인 흑역사에 목격자가 있었다는 사실
연예계 대표 ‘센캐’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라디오스타’에서 실시간으로 순한맛과 매운맛을 오가는 입담과 매력을 대방출해 시청자들을 출구 없는 매력 지옥에 빠뜨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스며드는 ‘센캐’ 4인방의 토크로 꽉 채운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졌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1%(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6%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풍자가 과거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주량을 측정하기 위해 술을 계속 마신 뒤 기억을 잃어버린 에피소드를 밝히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6%까지 치솟았다. 3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박해미는 겉바속촉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과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무속인을 이겨낸 기(氣)리스마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그는
아이돌 그룹 멤버 문빈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어제 저녁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