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장우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과 함께 두 번째 한식 장사 도전을 위해 이탈리아 나폴리로 떠났다. 나폴리에 도착해 소녀시대 유리, 가수 존박과 합류하게 된 이장우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새로운 팀 결성을 축하했다. 이어 “고생 좀 한 것 같은데?”라는 존박의 말에 “너희는 (행색이) 깔끔하다”라며 한탄, 앞서 모로코에서 첫 장사가 고된 경험이 되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커다란 포부를 안고 출발한 ‘뉴 드림 팀’은 이탈리아 마트에서 다같이 장보기에 돌입했고, 이장우는 백종원을 따라 능숙히 식재료를 구입했다. 존박은 금세 카트를 가득 채우는 백종원의 장보기 클라스에 경악했고 이에 이장우는 “많아 보이지만 다 사용하시더라. 우리랑 똑같이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여유만만한 태도로 그를 안심시켰다. 또한 모로코에서 일일이 마늘을 손질해야만 했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다진마늘을 찾아 헤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다진마늘을 발견한 이장우는 진심으로 기뻐했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잔뜩 구입해두는 등 ‘리틀 장사천재’라는 별명에 걸맞게 백종원과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관계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거침없는 상승세 속 시청률 역시 13.2%를 돌파하며 또 한번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6회에서는 좋은 의사로 한 발 성장한 신입 레지던트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방해 공작과 무시에도 꿋꿋하게 최선을 다하던 차정숙은 조금씩 왕년의 제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냉정하게 혼내기만 하던 전소라(조아람 분)에게서 처음으로 칭찬을 받고 뿌듯해하는 차정숙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했다. 차정숙, 서인호, 최승희(명세빈 분), 로이킴(민우혁 분)의 관계에 찾아온 아슬아슬한 변화도 흥미를 자아냈다. 차정숙에 보란 듯이 팔찌를 드러내는 등 더는 숨길 생각이 없는 듯한 최승희의 의미심장한 행보, 서인호의 이중생활을 목격하고 날 선 경고를 날린 로이킴이 차정숙을 찾아가는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6회 시청률은 전국 13.2% 수도권 13.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기록, 자체 최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김동욱과 진기주가 불의의 사고로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된다. 1일(오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굴다리 밑에서 시작되는 해준과 윤영의 만남이 담겨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김동욱은 극 중 2021년 냉철한 뉴스 앵커에서 1987년 국어 선생님으로 신분을 위조한 윤해준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진기주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1987년 여고생으로 신분을 위조한 백윤영 캐릭터로 팔색조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미래에서 자신의 죽음을 보고 온 해준은 범인을 찾기 위해 현재와 1987년 과거를 오가던 중 불쑥 나타난 윤영으로 인해 사고가 난다. 사고로 인해 타임머신이 망가진 해준과 윤영은 1987년에 갇히면서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과 마주한다고 해 섬뜩한 긴장감을 안긴다. 해준은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과 자기 죽음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윤영은 엄마의 죽음 또한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해 서로가 다른 이유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어쩌다 1987년으로 떨어진 윤영은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비밀 멤버십 클럽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오윤아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오늘(1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3회에서는 '가면맨'의 성폭행 사건 공소시효 만료를 앞둔 도재이(김선아 분)가 비밀 멤버십 클럽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김만복(김경룡 분)을 찾아간다. 앞서 10년 만에 나타난 고유나(오윤아 분)는 비밀 클럽 멤버십 멤버들의 모임 장소가 있는 궁곡지구 부지를 빌미로 재이, 유정(신은정 분), 해미(유선 분)에게 전 남편을 죽여 달라고 협박하는 예측 불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에는 도재이와 그녀의 사무장 조용필(장의수 분)이 통주시 궁곡지구 땅 부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이는 공소시효 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면맨’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여 팽팽한 긴장감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고유나의 전 남편 정체를 파헤치던 도재이는 용필의 휴대폰 속 유나와 예상치 못한 한 남성이 같이 있는 장면을 포착한다. 이내 심기가 불편한 듯 날이 서있는 재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끝까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충격 반전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최종회는 죽은 줄 알았던 표재현(이상윤 분)이 다시 홍태라(이지아 분) 앞에 나타나며 미스터리의 방점을 찍었다. 매회 양면성 있는 인물들의 숨은 비밀과 얽히고설킨 관계성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불허 재미를 선사했던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들었다. 장교진(홍우진 분)은 표재현이 일으킨 비밀연구소 폭파 사고에서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살아남았다. 홍태라는 표재현에게 끔찍한 형벌을 내리기로 결심했다. 고해수(장희진 분), 장도진(박기웅 분), 장교진과 함께 표재현의 뒷목에 칩을 주입해 그가 죽은 것처럼 위장했다. 그리고 세상과 단절시킨 후 가상 현실에서 고통을 선사했다. 표재현은 가상 현실인 줄 모른 채 홍태라가 없는 지옥에서 죽는 것보다 더 괴로운 형벌을 받았다. 무고한 사람들을 강제로 생체실험을 하고 죽였던 표재현은 처절하게 고통을 겪었다. 모든 게 조
‘진짜가 나타났다!’의 차주영이 백진희와 안재현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30일(어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12회에서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은 아슬아슬 계약 동거 생활을 이어나갔다. 앞서 진짜가 아니라는 수상쩍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태경의 가족들은 의아함을 가진바, 이에 태경이 “태명! 태명 얘기에요. 진짜로 부르자니까 연두 씨가 싫다잖아요”라는 임기응변을 보였다. 이를 계기로 연두와 태경은 배 속 아기 태명을 ‘진짜’로 결정했고, ‘진짜’로 하여금 가짜 부부 발각 위기에서 벗어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두는 공지명(최자혜 분)과 차현우(김사권 분)의 싸우는 모습을 목격, 이들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지명은 이혼과 임신 사실이 가족들에게 밝혀질까 두려워 연두를 협박하는 등 쏘아붙이기도. 장세진(차주영 분)의 가족 또한 예사롭지 않은 상황을 직면했다. 주화자(이칸희 분)는 금실에게 받은 집을 담보로 사채를 쓰기 시작했고 사채업자는 장호(김창완 분)의 올드스쿨까지 방문하며 이들 가족을 위협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세진은 화자에게 분노했고 이 상
‘신상출시 편스토랑’ 강수정이 남다른 아들 사랑을 공개한다. 4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NEW 편셰프 강수정이 첫 등장한다. 원조 맛집 인플루언서로 미식 및 요리에 높은 애정과 감각을 자랑하는 ‘편스토랑’ 맞춤 인재 강수정이 편셰프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그녀의 보물 같은 아들과 홍콩 미식 라이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강수정은 새벽 6시부터 일어나 아들의 아침식사 및 도시락을 준비했다. 강수정의 요리는 그야말로 엄마의 정성 그 자체였다. 홍콩에서 아침부터 녹두전을 부치는가 하면 직접 빚은 만두를 찌는 등 보는 이들마저 감동하게 한 것. 특히 요리마다 강수정만의 특별한 레시피와 팁이 돋보였는데 그 모든 것의 이유는 8살 아들 제민이었다. 강수정은 “이렇게 해야 제민이가 잘 먹는다”며 정성을 가득 쏟았다. 그렇게 강수정이 요리를 마칠 때쯤 그녀의 귀요미 아들이 잠에서 깼다. 홍콩이지만 한국식 내복을 입고 등장한 강수정의 8살 아들 제민이는 엄마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그대로 빼다 박은 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배우 유인나가 소속사 식구 및 담당 스태프들과 함께 가평으로 떠난다. 오늘(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45회에서는 ‘요린이’ 유인나가 고난도 요리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드라마 촬영을 마친 기념으로 소속사 식구 및 담당 스태프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가평으로 향하던 유인나는 특별히 맛있는 요리를 해주겠다고 선포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특히 유인나의 요리 실력을 잘 알고 있는 매니저는 공포에 질린 채 “저녁 약속 있다”고 선을 그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숙소에 도착한 유인나는 야심차게 준비한 고난도 요리를 본격 시작한다. 레시피까지 정성스레 적어온 그녀는 도구를 가리지 않는가 하면 준비한 요리의 포인트인 ‘이것’을 과감히 버려 참견인들을 멘붕에 빠트렸다고. 절체절명 위기 속 유인나의 고난도 요리 도전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인나의 우당탕탕 요리 실력은 오늘(29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나쁜엄마’ 이도현에게 뜻밖의 사고가 닥쳤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2회에서는 ‘냉혈 검사’로 돌아온 강호(이도현 분)의 수상한 행보가 t시작됐다. 그는 차기 대권을 노리는 오태수(정웅인 분) 의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이를 위해 우벽그룹 송우벽(최무성 분) 회장의 양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영순(라미란 분)은 예기치 못한 통보에 가슴이 미어졌지만 “너 하나 잘살면 그만”이라며 강호의 선택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단호하고 매정하게 돌아서는 아들을 잡지도 막지도 못하는 영순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돌연 덤프트럭 한 대가 강호의 차를 덮치며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했다. 뜨거운 호평 속 시청률도 상승했다. 2회 시청률은 4.3% 수도권 4.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호와 송우벽의 특별한 관계가 그려졌다. 검사가 된 강호는 우벽그룹 송회장의 법적 문제를 공사 구분 없이 해결하며 총애를 받아왔다. 강호가 사는 집이며 타는 차까지 모두 송우벽이 지원할 만큼 아들과 아버지 못지않은 사이였다. 그러나 고향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코드 쿤스트의 와인바 즉흥 피아노 연주 선물에 “39년 동안 바라던 걸 처음 받아 봐”라며 울컥한다. 수면 마취가 쏘아 올린 나래쿤의 ‘와인바 데이트’는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 2탄이 공개된다.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와의 일일 데이트 마지막 코스로 와인바를 예약해 인도한다. 이는 팜유 건강검진 당시, 수면 마취 중 와인바에서 코드 쿤스트를 찾았던 박나래의 말을 기억한 것이자 소믈리에 시험을 준비 중인 박나래를 위한 ‘1타2피’ 센스 만점 데이트 장소인 것. 또 코드 쿤스트는 “수면 마취 때 애절하게 찾더라고…”라며 “그때 왜 날 찾았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설렘 지수를 높인다. 훅 들어온 코드 쿤스트의 질문에 박나래가 어떤 대답을 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코드 쿤스트는 “와인바 분위기에 어울리는 여자가 됐지” 등등 연신 다정하고 예쁜 말로 박나래를 다정하게 챙긴다. 박나래는 쏟아지는 ‘코쿤표 스윗 멘트’에 수줍은 미소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두 사람은 알차게 보낸 하루를 돌아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진기주와 이원정이 어쩌다 앙숙 관계가 된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진기주가 맡은 백윤영은 현대 사회에서 받은 짜증을 어느 날 엄마에게 풀고, 그날 밤 엄마를 낯선 ‘우정리’ 마을 강가에서 시신으로 마주하게 된다. 윤영은 이후 불의의 사고로 1987년에 떨어졌고, 여고생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엄마 순애(서지혜 분)와 만난다. 이원정은 1987년에 살고 있는 밝고 훈훈한 외모를 가진 음악소년 백희섭 역을 맡았다. 희섭은 순애를 처음 본 순간부터 첫눈에 반했고, 자꾸만 순애와의 사이를 방해하는 윤영을 수상하게 생각한다. 28일(오늘) ‘어쩌다 마주친, 그대’ 측이 공개한 스틸 사진 속 진기주(백윤영 역)와 이원정(백희섭 역)은 서로를 노려본 채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