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뜬 리턴즈-이탈리아 편’ 박세리, 김동현, 김민경, 윤성빈이 스테이크 22인분을 해치우며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오늘(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이탈리아 편’(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훈련과 시합을 위해서만 외국을 갔었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생애 첫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세계 3대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로 미식 여행을 떠난 ‘팀 세리’가 첫 식사부터 놀라운 먹성을 자랑한다. 이탈리아 로마의 85년 전통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한 이들은 비장한 표정으로 먹방을 준비한다. ‘큰손’ 박세리는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인당 1kg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스테이크와 함께 애피타이저로 파스타까지 푸짐하게 주문한다. 파스타로 가볍게(?) 입맛을 돋운 멤버들 앞에 엄청난 두께의 티본스테이크가 등장한다. 스테이크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충격을 받은 김동현은 “저렇게 두꺼운 거 처음 봤어. 굽는 데 세 시간 걸릴 것 같은데”라며 고기가 충분히 익지 않을까 봐 노심초사한다. 바싹 구운 웰던 스테이크만 먹는다는 그의 말에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와 오윤아가 ‘가면맨’ 이정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손잡았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회에서는 10년 전 ‘가면맨’이 쓴 피 묻은 가면을 손에 넣은 도재이(김선아 분)가 송제혁(이정진 분)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앞서 도재이는 고유나(오윤아 분)에게 10년 전 가면맨이 썼던 ‘피 묻은 가면’ 사진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정체가 송제혁임을 알게 된 도재이는 또 한번 비극적인 시련을 맞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충격에 빠진 도재이는 고유나에게 10년 전 사건 현장에 있던 가면의 출처를 재차 확인했다. 유나 역시 가면에 피가 묻은 이유가 무엇인지 캐묻는가 하면 가면을 주는 대신 자신의 딸을 찾아달라고 제안,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고민 끝에 유나의 딜을 거절한 재이는 “난 그 가면의 주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내 인생 10년을 쏟아부었어”라며 결혼식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부부가 된 제혁과 유정이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던 찰나, 레오(신지훈 분)가 터트린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시간 여행 중 진실의 단서들을 하나둘 마주하는 인물들의 모습으로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갔다. 어제(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3회에서는 1987년으로 과거 여행을 떠나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 가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위기가 그려졌다. 3회 시청률은 4.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해준은 타임머신 자동차가 고장 나 과거에 머무르게 되자 좌절했고, 윤영은 19살의 엄마 이순애(서지혜 분)를 만난 후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요.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라고 선언했다. 과거를 바꾸기로 결심한 윤영은 1987년에 머무를 수 있도록 가짜 신분을 만들어 달라 요청했고, 처음에 거절하던 해준은 동식(최영우 분)이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자 어쩔 수 없이 자신이 근무하는 우정고등학교에 윤영을 다니게 했다.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두 사람이 선생과 학생으로 얽히게 되면서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윤영의 아버지 백희섭(이원정 분)이 같은 학교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이 평생 가약 도중 이창(현우)이 깨어나는 ‘불길함 고조 눈 번쩍’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지난 5월 8일(월)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15회는 수도권 시청률 4.3%,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 지난주보다 높은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꺾이지 않는 막판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단오(신예은)와 강산(려운)은 이창을 저격한 뒤 눈물의 재회에 이어 옥좌 이후에 대한 고민, 행복한 미래에 대한 약속까지 휘몰아치는 입틀막 전개를 펼쳤다. 먼저 강산은 이창의 가슴에 활을 명중시켰고 내금위가 쏜 화살을 피하려다 언덕에서 굴러떨어져 쓰러졌지만, 김치운(배현경)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같은 시각, 김시열(강훈)은 윤홍주(조혜주) 앞에 나타난 자객들을 순식간에 제압하다가 팔에 부상을 입었던 상황. 윤홍주는 별채에 의원을 은밀히 불러 김시열을 치료받게 했고, 자객을 보낸 사람이 장태화(오만석)라는 추측을 전하면서 장태화의 아들 장현(권도형)이 자신의 정혼자였다고 밝혀
“땀 흘리고 구르며 한층 성숙해진 갓기 동원, 기대해주세요!” 정동원이 스리랑카의 매운맛 더위에 완전히 녹초가 된 모습이 담긴 ‘지구탐구생활’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9일(화) 밤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 열일곱 정동원이 인종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글로벌 생존기’를 담는다. 여기에 대한민국 예능 대부 이경규가 정동원과 함께하며, 적재적소 ‘매운맛 불호령’을 내리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가동한다. 이와 관련 ‘지구탐구생활’이 첫 회 스리랑카 편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지구탐구생활’ 티저 영상을 통해 정동원이 야외 빨래터에서 빨래를 하고, 무거운 짐을 나르는 등 일당백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됐던 상황. 선공개 영상은 일을 마친 후 현지인의 집에 홈스테이하게 된 정동원이 날이 저물자 “저 이제 들어가서 자보겠습니다”라며 현지인 가족과 굿나잇 인사를 하며 시작된다. 정동원은 현지 감성이 물씬한 방에 들어오자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피곤이 몰려오는 듯 얼굴에
‘행복배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현대 사회와 뗄 수 없는 SNS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심리전과 이로 인한 서스펜스가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5월 8일 ‘행복배틀’ 측이 드라마를 이끌어갈 다섯 인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들의 실제 SNS처럼 제작된 포스터에는 캐릭터 별 특징을 관통하는 해시태그도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 이엘(장미호 역) - #은행원 #쓸쓸함 #진실 먼저 SNS에서 펼쳐진 ‘행복배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그들의 세계로 뛰어든 장미호 역의 이엘이 눈길을 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의 장미호는 은행의 마케팅팀 대리로 일하고 있다. 정해진 선을 넘는 걸 싫어하는 그는 인간관계에서도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마음을 터놓는 깊은 관계를 만들지 않아 내면의 쓸쓸함을 간직한 인물이다. 그런 장미호로 하여금
‘닥터 차정숙’ 김병철, 명세빈의 비밀관계가 드디어 들통났다. 시청률 역시 16.9%를 돌파하며 거센 열풍을 이어갔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8회에서는 차정숙(명세빈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의 관계를 알고 폭풍 오열했다. 그토록 믿고 싶었던 남편 서인호에 대한 신뢰가 깨져버린 차정숙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8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16.2% 수도권 16.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타깃 시청률에서도 5.6%로 전채널 1위에 오르며 신드롬급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서인호는 초대형 위기를 맞았다. 딸 서이랑(이서연 분)의 입시가 끝나면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나자는 차정숙의 말에 최승희와 떠났던 제주 여행을 착각하고 말실수를 한 것. 최승희가 남편과 이혼했다는 말은 차정숙의 마음을 더욱 심란하게 만들었다. 결국 일은 벌어지고 말았다. 최승희의 딸 최은서(소아린 분) 미술대회 입상을 기념해 서인호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최은서의 폭탄 발언이 쏟아졌기 때문. 아빠 가
‘가면의 여왕’의 이정진이 뒷배 권태원과 숨 막히는 대치를 벌인다. 오늘(8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회에서는 송제혁(이정진 분)이 10년 전 성폭행 사건 당시 쓴 ‘피 묻은 가면’의 행방을 알게 된다. 앞서 송제혁은 도재이(김선아 분)가 자신이 고유나(오윤아 분)의 전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주유정(신은정 분)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비밀을 지켜 달라 부탁했다. 재이는 유정의 행복을 위해 결혼식까지 함구하기로 결심했지만, ‘가면맨’의 정체를 알게 되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오늘(8일) 공개된 스틸에는 재단 이사장이 된 송제혁과 그를 찾아온 뒷배 기윤철(권태원 분)의원이 서로를 날 선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나로부터 기도식을 죽인 진범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에 혼란스러운 윤철은 제혁을 향해 의심을 거두지 못한다. 제혁은 자신을 의심하는 윤철에게 거세게 맞서는가 하면, 윤철은 아들을 죽인 진짜 진범이 누구인지 파헤치겠다고 경고한다. 뿐만 아니라 제혁은 10년 전 2401호에서 사라진 ‘가면’의 행방을 알고 있는 윤철을 경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진기주가 미스터리한 인물에게 위협을 당해 충격을 안긴다. 8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3회에서는 백윤영(진기주 분)이 1987년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과 연관된 인물을 마주하게 돼 극적 긴장감을 한껏 높인다. 지난주 방송된 1, 2회에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은 어쩌다 1987년에 갇혔고, 윤영은 1987년 속에서 열아홉 살의 순애(서지혜 분)와 희섭(이원정 분)을 만나 이 시절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자극했다. 방송 말미 해준과 윤영은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채 1987년 속에서 해결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려 3회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했다. 오늘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윤영은 미숙의 오빠인 민수(김연우 분)를 만나게 된다. 윤영의 불안한 눈빛과 민수의 경직된 표정은 두 사람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한다. 윤영은 2021년에서 직장 상사인 고미숙(김혜은 분)이 엄마와 같은 반 친구였고, 엄마가 쓴 소설을 빼앗아 자기 이름으로 출간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윤영은 순애의 작품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서로 의지하기 시작했다. 7일(어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14회에서는 차주영(장세진 역)이 백진희(오연두 역)에게 빼앗긴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면서 긴장감 가득한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세진(차주영 분)은 공태경(안재현 분)의 가족들 앞에서 장호(김창완 분)와 주화자(이칸희 분)의 이혼 핑계로 미국 지사를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세진은 은금실(강부자 분)에게 수상한 연두의 행동을 이야기하며 속셈을 밝혀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이에 혹한 금실은 회사로 다시 들여보내 달라는 세진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금실의 의도와는 달리 이인옥(차화연 분)이 반대해 또 다른 사건을 암시했다. 세진은 연두에게 빼앗긴 자리를 되찾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금실이 준 아파트 잔금을 협박으로 장호와 화자의 이혼을 강요했고 화자와 함께 태경의 산부인과에 방문해 그에게 사과를 건네며 상대의 경계를 풀고자 했다. 한편 연두는 자신에게 비밀로 한 가족 톡방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앞서 태경의 속마음을 듣게 돼
배우 이장우가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반집의 컨트롤 타워로 대활약했다. 이장우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 유리, 존박과 함께 이탈리아 나폴리에서의 여정을 이어갔다. 먼저 장사 첫날 실망스러운 매출 성적표를 받아든 백종원이 특약 처방을 내렸고, 이장우는 역습 포인트 중 하나인 홍보용 먹방 영상의 PD로 변신했다. 콘티까지 직접 짜며 적극적으로 촬영을 시작한 이장우는 “눈길을 끌려면 이런 요소가 필요하다”라며 독특하고 과감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유리가 먹방 모델로 나섰고 이장우는 음식의 비주얼에 집중하며 ‘먹테일(먹방+디테일)’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촬영이 종료된 후 이장우는 편집까지 직접 하기 시작했고 오랜 시간 동안 흔들림 없는 자세로 오로지 두 손가락만 움직이는 등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줬다. 또한 ‘장사천재 꿈나무’다운 야망을 내비쳤다. 우동집을 이을 새로운 장사 계획이 있냐는 유리의 질문에 이장우는 “제2의 백종원 가야지”라고 대답하며 눈을 반짝여 웃음을 안겼다. 유머로 승화했지만 누구보다도 장사와 음식에 진심인 이장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진정성을 느끼게 했다. 거리에 유동인구가 늘어나 가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