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네놈은 그저 살육의 맛을 잊지 못하는 살인귀일 뿐이다!” SBS ‘꽃선비 열애사’ 강훈과 오만석이 끝장 혈투 끝에 파수꾼 운명에 닥친 시련을 알린 ‘눈물 좌절’ 엔딩으로 극강 위기를 예고,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지난 15일(월)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1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4.3%, 전국 4.1%, 최고 5.4%를 차지, 4회 연속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막판까지 계속되는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극 중 정유하(정건주)는 의금부 군사들에게 체포당해 궁으로 끌려갔고, 강산(려운)과 김시열(강훈), 윤단오(신예은)와 윤홍주(조혜주)는 나주댁(이미도)과 육육호(인교진)가 있는 강산의 은신처로 돌아갔다. 김시열의 정체를 안 윤홍주는 “참으로 가증스럽습니다”라며 배신감에 치를 떨었고, “소름 끼칩니다”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같은 시각, 이창(현우)으로부터 이설을 잡는 데 공이 컸다며 칭찬을 받은 장태화(오만석)는 가짜 이설을 보고한 상선(이준혁)을 협박해 파수꾼을 양성하는 사찰을 알아냈다. 그리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김동욱과 진기주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어제(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5회에서는 ‘우정리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으려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의기투합이 그려졌다. 앞서 윤영은 우정고등학교에 실습 온 교생 이주영(정가희 분)을 보고 묘한 기시감을 느꼈고, 그녀가 자신이 모시던 고미숙(김혜은 분) 작가의 소설 속 등장인물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주영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느낀 윤영은 해준에게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누군가에게 쫓겨 패닉에 빠진 주영을 찾아냈고, 해준은 현장에서 도망치는 파란 모자를 쓴 남자를 발견하고 추격했지만, 간발의 차로 놓치고 말았다. 잔뜩 겁에 질렸음에도 무언가를 필사적으로 감추려 하는 주영의 모습, 그녀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형사 백동식(최영우 분)의 태도가 의문을 자아냈다. 윤영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미숙의 소설에 묘사된 상황과 일치한다는 것을 해준에게 알렸지만 차마 미숙이 자신의 엄마 이순애(이
‘형제라면’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라면 가게 오픈 당일, 쏟아지는 반전 상황에 당황해하는 ‘1회 예고’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5월 22일(월) 첫 방송을 앞둔 ‘형제라면’은 TV CHOSU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하고 동시 방송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味쳐버린 라면의 변신’을 펼쳐낸다.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한 후 한국의 맛을 담고 있는 라면을 다채롭게 변주해 선보이며, 라멘에 익숙한 일본에 K-라면을 전파하기 위해 나선다. 무엇보다 ‘형제라면’은 남다른 요리 실력과 진행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MC 강호동, 장르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 ‘슈룹’, ‘치얼업’, ‘왜 오수재인가’ 등 여러 드라마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배인혁이 ‘삼형제’로 출연, 신선한 시너지를 터트린다. 이와 관련 15일(오늘) ‘형제라면’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의 ‘고난의 라면 가게 오픈기’가 담긴 ‘1회 예고’가 공개됐다. 먼저 영상에서는 ‘형제라면’ 영업 오픈 2분 전을 알리는, 강호동의 우렁찬 목소리와 더불어 재료를 손질하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모습이 펼쳐진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김동욱과 진기주가 ‘우정리’ 마을의 첫 번째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15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5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이 백윤영(진기주 분)의 말을 듣고 실종된 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인 이주영(정가희 분)을 찾아 나선다. 지난주 방송된 3, 4회에서 윤영은 해준의 도움으로 우정고등학교에 다니게 됐고, 훗날 부모님인 이순애(서지혜 분)와 백희섭(이원정 분)의 몰랐던 점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해준은 특히 사건의 용의자 세 명과 첫 번째 피해자를 공개하면서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오늘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해준은 어두운 밤 불빛을 비추며 주영을 찾아 나섰고, 윤영은 미스터리한 주영의 태도에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다리 밑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던 주영은 해준과 윤영이 다가오자 알 수 없는 말들을 뱉어낸다. 그런가 하면 해준은 다리 근처에서 의외의 인물과 마주하게 된다고 해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해준과 윤영이 서로 합심하여
‘가슴이 뛴다’의 첫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측은 매혹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오늘 공개된 2종 티저 포스터에는 ‘가슴이 뛴다’의 주축인 배우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의 강렬한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코 밑으로만 보이는 두 사람의 입술과 목, 손에서 비밀스러운 강렬함을 자아내기도. 극 중 옥택연이 맡은 선우혈 역은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뱀파이어다. 뾰족한 손톱과 날카로운 이빨로 뱀파이어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는 옥택연은 검정색 셔츠를 입은 채 단추를 풀어 헤치는 섹시하고도 도발적인 제스처로 뱀파이어의 화려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인간이었던 적이 없기에 내 가슴은 한 번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또 한 번 믿을 수 없는 현실과 마주했다.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인 18.9%를 돌파하며 거센 열풍을 이어갔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10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남편의 이중생활에 이어 최은서(소아린 분)의 존재까지 알아버린 차정숙. 그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승희, 로이킴(민우혁 분)의 변화는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여전히 차정숙과 최승희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서인호, 그 모습에 실망한 최승희는 시간을 갖자고 통보했다. 여기에 차정숙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로이킴의 행보는 예측 불가의 새 국면을 예고했다. 10회 시청률은 전국 18.0% 수도권 18.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채널 1위에 올랐다. 이는 2023년 JTBC 최고 기록에 해당한 수치다. 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6.9%로 전채널 1위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차정숙, 서인호가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
배우 이장우가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만능 장사꾼의 면모를 뽐냈다. 이장우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존박과 함께 이탈리아 나폴리를 겨냥한 장사 도전을 이어갔다. 순조롭게 장사를 마친 후 이장우는 익숙하게 들통에 세제를 풀고 설거지 준비를 했고 유리가 방법을 묻자 갈고 닦은 설거지 방법을 전수했다. 깔끔하게 주방을 정리한 이장우는 다음날 아침부터 경쟁 가게들의 매출 현황표를 주시한 채 “오늘은 (손님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매출 증가를 위해 신메뉴를 고안했고 이장우는 능숙한 솜씨로 김자반을 만들며 ‘수 셰프’의 진가를 발휘했다. 또한 점심 장사를 준비하며 반찬을 소분 중이던 유리를 가만히 지켜보다가 실제 세팅된 밥상과 메뉴판의 그림이 일치하지 않는 사실을 지적하며 날카로운 눈썰미까지 자랑했다. 또한 이장우는 특유의 여유로움과 유머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백반집이 금방 만석이 되자 기쁜 소식이 정해졌고 백종원은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이장우는 “충청도 남자들은 참 터프해. 좋으시면서”라며 너스레를 떨다가 백종원과 눈이 마주치자 당황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김태희-임지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2023년을 뒤흔들 스릴러퀸들의 출격을 예고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스릴러로 돌아온 두 여배우, 김태희-임지연의 강렬한 투샷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을,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와 안재현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14일(어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16회가 20.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주말극 최강자의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강대상(류진 분)이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되면서 가짜 부부 행세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는 순탄치 않은 전개로 극의 긴장감을 드높이기도. 먼저 강봉님(김혜옥 분)은 은금실(강부자 분)이 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두 사람 사이 의도치 않게 비밀이 생기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어 금실은 자신의 흠을 유일하게 알게 된 봉님에게 돈을 제안하는 등 함구를 요구했고 봉님은 이런 금실이 묘하게 계속 신경 쓰이며 심란해했다. 금실은 자신이 글을 읽지 못하는 ‘까막눈’이라는 사실이 가족들에게 밝혀질까 두려워했다. 연두와 태경이 주말 동안 연두의 집에서 지낸다고 하자 조바심이 든 금실은 결국 한밤중 연두의 집에 방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연두와 태경은 자신들에게 좋게 말해주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부모님의 양평 세컨드 하우스로 양세형과 유병재를 초대한다. 오는 1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47회에서는 이국주의 부모님이 머무는 양평 세컨드 하우스에 ‘전참시’ 식구들이 출동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와 ‘상수리’ 매니저는 양평에 마련한 부모님의 세컨드 하우스에 양세형과 유병재를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국주 어머니는 양손 가득 집들이 선물을 들고 나타난 양세형과 유병재에게 광대승천 미소와 귀여운 춤사위까지 뽐냈다고. 본격 양평 집 구경에 나선 양세형은 유쾌한 ‘구해줘! 홈즈’ MC답게 직업병(?)을 발휘해 어머님을 웃음지게 하는가 하면, 유병재는 취향저격 설렘 멘트로 국주 어머니의 소녀미를 한층 업 시켰다고 하는데. 특히 양세형은 이국주와 유병재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발견, 러브라인에 불을 지피며 양평 하우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여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사랑이 피어나는 이국주와 유병재의 러브스토리 in 양평은 오는 1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을 집밥을 선보인다. 5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주변 사람 챙기기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이기 좋아하는 이찬원은 집으로 자취생 타쿠야와 파비앙을 초대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집에서 홀로 통기타를 치며 노래 삼매경에 빠졌다.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를 위해 틈나는대로 연습 중이었던 것. 통기타 연주에 맞춰 자연스럽게 쏟아지는 7080 메들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MT 분위기에 휩싸였다. 특히 박수홍과 강수정의 텐션이 올라간 가운데, 스페셜MC 사쿠라는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을 마친 이찬원은 통조림 햄으로 짜글이를 뚝딱 만들었다. 또 겉바속촉 단짠단짠 밥새우볶음도 만들었다. 흰쌀밥과 함께 두 메뉴를 맛본 이찬원은 “진짜 맛있다”, “밥도둑이다”라고 감탄했다. 그렇게 식사를 즐기던 중 이찬원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다. 여느 때처럼 밥을 먹었냐고 물으며 상대방의 밥을 챙긴 이찬원은 아직 안 먹었다는 지인의 얘기에 “우리 집에 와서 밥 먹어”라며 “함께 있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