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래퍼 한해가 “재방료가 저작권료를 역전했다”라며 뮤지션과 예능인 사이 정체성 혼란을 고백한다. “100곡 넘게 저작권을 등록했는데, (저작권료가) 두 자릿수로 내려갔다”라는 한해의 고백에 ‘라스’ MC들이 어떻게 반응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7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하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약 중인 한해가 본업인 음악과 부업(?)인 예능 사이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한다. 재방료보다 낮아졌다는 한해의 저작권료 고백에 MC 김구라는 “내가 재방료 톱2다. 톱1이 유재석”이라며 자기 자랑을 첨언해 폭소를 자아낸다. 전광렬과 황제성도 재방료와 저작권료를 각각 공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안긴다. 한해는 ‘현실 남친짤’ 원조가 자기라고 주장해 시선을 모은다. 현실 남친짤의 주인공이 된 비결에 대해 그는 “사귀던 여친이 찍어준 사진이 특히 반응이 좋더라”라고 쿨하게 공개한다. 그러나 현재는 ‘남창희 닮은 꼴’을 넘어 ‘짭창희’로 전락(?)해 “혼란스럽다”라며 ‘현타’를 고백하는 한해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또 한번 센세이셔널한 연기 변신에 나서는 임지연의 스틸컷이 전격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인공 '상은' 역을 맡은 임지연의 스틸이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극중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아, 지옥 같은 현실을 탈출하고자 하는 내재된 욕망을 강렬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화요일 밤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5월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16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6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5.335%(1부), 4.625%(2부)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이자 화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치솟았다. 새 단장 이후 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화밤’의 강력한 기세가 눈에 띈다. 이날 방송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내 사랑 아빠♥’ 특집으로 꾸며졌다. 나상도, 신인선, 일민, 신승태가 아버지와 함께, 박지현은 사촌형과 함께 등장해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다. 이날 나상도-김환균은 나훈아의 ‘동강’, 신인선-신기남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일민-이동준은 태진아의 ‘동반자’, 신승태-신명선은 진성의 ‘동전인생’, 박지현-김달훈은 이태호의 ‘사는동안’을 함께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예사롭지 않은 아버지들의 가창력과 누가봐도 父子 관계인 붕어빵 외모가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목숨을 건 복수전으로 이정진의 추악한 실체를 밝혀냈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8회에서 도재이(김선아 분)는 차레오(신지훈 분)의 도움으로 엔젤스 클럽 파티장에 비밀리에 참석한 뒤 충격적인 장면을 마주했다. 마스터 룸까지 침입한 재이는 회원 명단과 회계 명부를 USB에 복사하던 중 송제혁(이정진 분)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혁은 재이의 치부가 담긴 장부를 쟁취하기 위해 윤해미(유선 분)를 마약으로 유인했다. 제혁이 놓은 덫에 걸린 해미는 클럽에서 마약 파티를 즐겼고, 그녀는 약에 취한 채 레오에게 눈물의 이별을 선언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로에 대한 오해를 푼 재이와 고유나(오윤아 분)는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제혁을 옭아매기 위해 승부수를 띄우기로 한 재이는 친구들을 비롯해 제혁과 연관된 인물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재이는 ‘통주시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도네이션 나이트’ 행사를 열어 자신 역시 성폭력 피행 여성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하지만 강간범의 정체를
SBS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 강훈과 정건주가 각자 행복을 찾은 아름다운 결말의 ‘활짝 핀’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화)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1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5.2%, 전국 5.0%, 최고 6.0%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는 물론 최종회까지 5회 연속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뜻깊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먼저 강산(려운)은 정유하(정건주)의 참형 직전 이창(현우)과 군사들에게 활을 쏴 참형을 막았고, 정변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강산은 내금위장 김환(주석태)과 결투를 펼치던 중 자신이 폐세손 이설임을 알렸고, 윤단오(신예은)의 도움을 받아 김환의 기세를 꺾고 치명상을 남겼다. 김환은 바로 이창에게 강산의 존재를 말한 뒤 숨을 거뒀고 같은 시각, 윤단오는 대비(남기애)의 교지를 들고 수문장을 설득해 궁궐의 문을 열어 군사들의 길을 텄다. 마침내 이창과 독대한 강산은 용 문양의 칼을 보여주며 자신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놀라운 반전의 연속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6회에서는 ‘우정리 살인사건’ 진범의 정체를 알아채고 혼란스러워진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6회 시청률은 4.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해준은 ‘우정리 살인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로 지목된 이주영(정가희 분)의 동선을 추적하며 진범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그녀가 실종되기 전 들렀던 마지막 장소인 봉봉다방에서 잠복하던 그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파란 모자를 쓴 남자의 얼굴을 확인했고 이내 충격에 빠졌다. 그는 다름 아닌 윤영의 아버지 백희섭(이원정 분)이었던 것. 이때 유범룡(주연우 분)부터 고미숙(지혜원 분)의 오빠 고민수(김연우 분)까지 현장 근처에서 목격되는 등 유력 용의자 세 명이 또다시 의심을 샀다. 윤영은 집에 돌아온 해준에게 ‘파란 모자’의 정체를 물었지만 해준은 차마 사실대로 말할 수 없어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마침 이순애(서지혜 분)가 낮에 험한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이 아이돌 성리의 댄스를 지적한다.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미스터트롯2’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송민준, 윤준협 등 화제의 참가자가 고품격 라이브도 즐기고 재밌는 게임도 하는 ‘뽕’석이조 하이브리드 예능이다. 5월 3일 첫 방송부터 2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OP7을 비롯한 트롯 브라더스의 기세가 남다르다는 반응이다. 5월 17일 방송되는 ‘트랄랄라 브라더스’에는 섹시 치명돌 성리가 짝팀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격한다. 성리는 ‘미스터트롯2’ 팀미션 대결 당시 박지현과 같은 꿀벌즈로 활약한 멤버. 이날 성리는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몸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다. 성리는 게임 중 ‘쩐의 여왕’ 장윤정의 힌트를 얻기 위해 개인기로 박지현 성대모사에 나선다. 목소리, 창법, 바이브레이션까지 완벽하게 박지현을 복사한 성리는, 박지현의 트레이드 마크 ‘골반춤’까지 따라잡기에 나선다. 이때 보다 못한 박지현이 성리에게 “형, 왜 이렇게 춤을 못 춰요?”라고 지적한다. 이를 본 트롯 브라더스는 “성
장나라가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 국정원 블랙 요원인 남편과 킬러였던 자신의 과거로 인한 혼란스러움과 고뇌에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터트렸다. 장나라는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연출 장정도, 이정묵)에서 평범하면서도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가족 내 서열 1위이자 주부 9단 내공의 소유자 강유라 역을 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패밀리’ 9회에서 장나라는 남편 권도훈(장혁)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휩싸인 강유라의 심리를 결결이 살려낸 생생한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특히 장나라는 딸 권민서(신수아)의 애교 넘치는 전화를 받고 울컥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극 중 강유라(장나라)는 나비(이미숙)를 제거하라는 미션에 실패하자 조태구(김남희)가 자신의 가족들을 해칠까 봐 불안해했다. 강유라는 미션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는 조태구에게 “내가 처리하지 못한 타깃은 다른 걸로 마무리할 테니까”라며 가족을 위협하지 말라는 의사를 전했고, 조태구는 강유라에게 조합 시절 훈련원생들의 단체 사진을 들이밀며 동료들이 학살당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강유라는 조태구로부터 그 학살을 실행한 사람이 오천련(채정안)이었다는 사실을 듣
‘가면의 여왕’이 속고 속이는 팽팽한 복수 심리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7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와 고유나(오윤아 분)의 복수 공조가 분열을 일으키기 시작,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이는 경찰과 함께 엔젤스 클럽의 비밀 모임이 열리는 보육원 지하실을 들이닥쳤다. 하지만 재이의 예상과 달리 보육원 아이들의 가면극 ‘천사의 화살’이 열리고 있었다. 경찰 정보통을 통해 재이가 들이닥칠 거란 소식을 알고 있었던 송제혁(이정진 분)은 재이에게 가면을 건네며 가면극을 함께 하자고 조롱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제혁은 복수 공조를 시작한 재이와 유나의 사이를 이간질, 재이는 유나가 준 엔젤스 클럽 정보가 틀리자 제혁과의 사이를 의심했다. 유나의 목적을 알게 된 제혁은 유나에게 딸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선언해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제혁은 유정을 데리고 기윤철(권태원 분) 의원의 ‘기도식 장학 재단 발대 기념 기자회견’이 열리는 천사랑 보육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전 약혼자의 아버지와 마주치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광렬이 44년 연기 인생을 통틀어 최고의 연기 파트너로 ‘청춘의 덫’에서 호흡한 배우 심은하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페셜 MC 주현영과 현대판 ‘청춘의 덫’으로 호흡한 전광렬의 즉석 연기가 전율을 안겼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하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꾸며진다. ‘짤계의 1인자’를 향한 양보 없는 전쟁이 펼쳐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전광렬이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다. 나오는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전광렬이지만 ‘빵 먹는 아재’로 불리는 ‘짤의 제왕’. 그는 이날 “이 끼를 나는 잘 몰랐어”라며 레전드 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짤 덕에 광고까지 찍은 이야기 등 묵혀 뒀던 재미난 에피소드 화수분으로 예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연기 신(神)’ 전광렬은 레전드 짤 ‘크림빵광렬’을 2023년 버전으로 다시 쓴다. 1초 만에 연기에 몰입하며 눈까지 빨갛게 충혈된 전광렬의 연기는 소름을 유발한다. 전광렬의 연기에 숨죽인 ‘라스’ MC들은 박수갈채로 감탄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스릴러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김태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인공 '주란' 역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김태희의 스틸이 첫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주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 이래 강렬한 악녀부터 절절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