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5월 31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한 뒤,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그동안 ‘행복배틀’은 ‘누가 그녀를 죽였을까’라는 파격적인 질문을 던지는 1차 티저, ‘끝이 없는 행복을 위해’ 누군가가 죽을 때까지 행복배틀을 펼치는 엄마들의 모습을 담은 2차 티저로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5월 22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본격적으로 살인 사건의 진실을 쫓는 이엘(장미호 역)의 모습을 담아 궁금증을 더한다. 먼저 영상은 피로 물든 살인 사건 현장과 SNS 인플루언서의 죽음에 대해 수군거리는 여자들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뒤이어 포착된 휴대폰을 보며 화들짝 놀라는 이엘의 모습은 그가 이 죽음에 얽혀 있음을 암시한다. 화면이 전환되고 진서연(송정아 역), 차예련(김나영 역), 박효주(오유진 역)의 수상한 모습들이 빠르게 펼쳐진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같은 영어 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내는 이들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 이장우, 소녀시대 유리, 존박과 함께 이탈리아 나폴리를 겨냥한 장사 도전을 이어갔다. 장사가 끝나고 축구선수 김민재 선수가 백반집에 찾아오자 ‘백반져스’는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전부터 김민재 선수의 방문을 간절히 바라 왔던 이장우는 김민재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너무 팬입니다”라고 수줍게 말을 건넸다. 이어진 식사 시간에도 “월드컵 때도 기대를 얼마나 했는데”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매출을 확인한 이장우는 951유로라는 엄청난 수치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다음날 아침 매출현황표에서도 2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고 감탄했다. 오픈 전 직원들과의 식사에서 백종원이 매출 1위를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자 이장우는 신메뉴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또 한 번 ‘먹PD’로 변신해 백종원 국수 먹방 영상을 촬영하는 등 심기일전했다. 전날 방문한 기자가 쓴 기사로 인해 가게 앞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대기표가 생겨 웨이팅이 길어지자 수 셰프이자 컨트롤 타워인 이장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폭풍 같은 러시가 지나고 재정비 타임이 되자 이장우는 매장과 주방의 상태를 살피고 빠른 속도로 설거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김병철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시청률 역시 19.3%를 돌파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12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마음의 지옥에서의 해방을 선언했다. 자식들 걱정에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차정숙은 더 이상 남편으로서 의미가 없는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이혼 처분을 내렸다. 차정숙과의 이혼을 피하기 위해 최승희(명세빈 분)에게 제자리로 돌아갈 때라며 헤어지자고 했던 서인호. 차정숙의 이혼 통보에 충격을 받은 서인호가 쓰러지는 엔딩은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12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18.5%, 수도권 19.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로 거센 열풍을 이어갔다. 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6.0%로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이날 차정숙은 최승희와 여전히 설전을 벌이며 갈등을 이어갔다. 최승희는 차정숙에게 오히려 이혼을 요구하며 자신은 병원을 그만둘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딸 최은서(소아린 분)까지 죄인 취급당하는 현실에 분통을 터뜨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김태희-임지연이 만들어내는 극과 극의 앙상블이 폭발적인 미스터리를 불러일으킨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을,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가 이탈리안 셰프로 변신한다. 수세미로 홍합을 손질하는 ‘금쪽이’ 김동현을 발견한 ‘극한 셰프’ 박세리는 그에게 불호령을 내리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오는 23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훈련과 경기를 위해서만 해외를 갔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박세리가 ‘팀 세리’ 멤버들을 위해 이탈리안 셰프로 변신한다. 박세리는 로마의 큰손답게 전통 시장에서 새우, 오징어, 홍합 등 각종 해산물과 삼겹살까지 양손 가득하게 장을 보며 푸짐한 ‘세리표 만찬’이 차려질 것을 예상케 한다. 셰프 박세리가 준비한 풀코스 요리에는 어떤 메뉴들로 이루어져 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메인 셰프인 박세리의 진두지휘 아래 멤버들은 각자 역할을 분담해 재료 손질을 돕는다. 김민경은 능숙하게 채소를 손질하고, 윤성빈은 넘치는 힘으로 마늘을 으깨며 셰프 박세리를 만족시킨다. 반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김동욱과 진기주가 또 한 번의 위기로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간다. 22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7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위험에 빠진 이경애(홍나현 분)을 구하기 위해 온 몸을 던져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주 방송된 5, 6회에서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알아채고 혼란스러워진 해준과 윤영의 갈등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파란 모자’의 정체가 공개돼 놀라운 반전의 연속으로 7회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했다. 오늘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해준과 윤영, 낯선 상황과 마주한 경애의 모습은 세 사람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감한다. 미스 코리아를 꿈꾸던 경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휩싸여 위험에 빠진다. 그 상황을 미리 알고 있던 해준과 윤영은 경애를 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던 중 유력 용의자로 급부상한 백유섭(홍승안 분)이 등장해 놀라게 된다. 두 사람은 유섭이 때아닌 곳에 나타나 또 한 번 변수를 겪는다고. 갑자기 등장한 유섭은 경찰이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를 향한 감정의 변화가 시작됐다. 21일(어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18회에서는 인물들의 감정이 서서히 변화하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임산부 부부 요가에 나선 두 사람은 밀착하는 요가 자세에 당황해했고, 태경이 모르는 여자와 대화를 나누자 연두는 자신도 모르게 그 자리를 피해버렸다. 연두에게 설렘의 감정을 느낀 태경은 그녀와 함께 일하는 학원 조교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질투심이 폭발했다. 또한 연두의 핸드폰에 자신의 이름이 ‘공태경씨’라고 저장되어 있자 서운함을 드러내다가도 당근 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한 그녀의 말이 생각나 케이크를 포장해 집에 들어가는 그의 모습은 조금씩 피어오르는 감정을 느끼게 했다. 연두는 태경과 향후 정리할 때를 대비해 미혼모 시설을 알아봤다. 이에 당황한 태경은 자신과 헤어질 준비를 하는 연두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감정은 무엇인지 생각에 잠겼다. 연두와 태경을 향한 장세진(차주영 분)의 의심은 멈추
‘나쁜엄마’ 라미란이 이도현의 편지 속 비밀 메시지를 발견했다. 폭발적 반응 속 시청률은 9.5%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8회에서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이도현 분)는 다시 살고자 발버둥쳤다. 절망의 끝자락에서 희망의 기적을 마주한 두 사람은 행복을 향해서 한 걸음씩 내디뎠다. 마침내 강호가 두 발로 일어나 걷게 된 가운데, 영순은 사고 전 그가 쓴 편지에 의문을 품었다. 강호의 잊혀진 기억에 희미하게 남은 ‘빅 픽처’의 흔적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8회 시청률은 전국 8.4% 수도권 9.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웰메이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타깃2049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인 2.7%로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이날 영순은 강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강호가 두 발로 일어선 찰나 마음이 움직인 것이었다. 하지만 순식간에 싸늘하게 굳은 강호는 기쁨과 감격에 찬 영순을 뒤로 하고 집을 나섰다. 그는 빗속에서 미주(안은진 분)를 보자마자 왈칵 눈물을
MBC ‘나 혼자 산다’ 전 회장 전현무가 리본 커팅식부터 깜짝 축하 사절단까지 등장하는 네버 엔딩 무지개 10주년 파티를 준비했다. 오늘(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무지개 회원 8인이 몽골 대지에서 네버 엔딩 무지개 10주년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 회장’ 전현무는 단체 몽골 패키지여행에 나선 이유는 ‘나 혼자 산다’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며 회원들을 게르 밖 야외로 이끈다. 단체 모임하면 빠질 수 없는 캠프파이어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기 때문. 전현무는 “무지개 파티 1부를 시작하겠습니다”라며 본격적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제일 첫 번째 순서는 리본 컷팅식. 무지개 회원들은 맏형 김광규를 비롯해 한 명씩 무지개 모임과 회원들에게 바라는 점을 큰 소리로 외치며 리본 컷팅으로 10주년을 자축한다. 다음으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의 산 증인 김광규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때 김광규는 무지개 모임의 기원부터 마스코트 윌슨이 탄생한 순간까지 ‘나 혼자 산다’의 역사를 돌아보는 축사로 회원들을 격하게 감동하게 만든다고 전해져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전 회장’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이 드디어 한 자리에서 만났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측은 19일 차정숙(엄정화 분),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의 살얼음판 삼자대면을 공개했다. 차정숙과 최승희의 살벌한 눈싸움, 고개 숙인 서인호의 모습은 휘몰아칠 후폭풍을 예고한다. 차정숙이 자신에게 지옥 같은 일상을 선사한 서인호, 최승희의 배신에 어떤 반격을 가할지도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이 서인호와 최승희 딸 최은서(소아린 분)의 존재를 알았다.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결혼생활 중단을 망설이던 차정숙에게 또 한 번 시련이 덮친 것. 배신도 모자라 이 모든 사실을 딸 서이랑(이서연 분)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결혼생활을 이어갈 마지막 명분까지 사라져 버린 차정숙은 분노했다. 차정숙의 선택이 궁금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삼자대면이 흥미를 유발한다. 오랫동안 자신을 기만한 서인호와 최승희를 향한 차정숙의 날 선 눈빛에선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고개 숙인 서인호와 달리 차정숙과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눈싸움을 벌이는 최승희의 태도는 불어
MBC 새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가 오는 6월 11일 일요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어디서도 보지 못한 파격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11일에 첫 방송되는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연출 강성아, 이민재)’는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와 함께 매주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하던 짓'을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본격 키워드 토크 버라이어티다. 스튜디오 토크와 다채로운 구성의 버라이어티가 만나 ‘안하던 짓’만의 예측불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MC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까지, 예능계 올스타들이 한데 모인 ‘안하던 짓’은 포스터부터 예사롭지 않다. 공개된 포스터 속 MC 5인방이 얼굴을 숨긴 채 알록달록한 바지를 입고 마치 ‘말뚝박기’를 하듯 뒤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예측불가한 포스터 속 모습처럼 MC 5인방은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지 않은, 진짜 ‘안하던 짓’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포스터로 파격적인 첫 방송 시작을 알린 ‘안하던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