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의 이선균과 문채원, 강유석이 거침없는 ‘쩐’의 공격으로 판을 뒤집는 1차 승리를 거둔 가운데 본격적인 복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예상 밖 반전이 연이어 폭발하는 흥미진진한 서사와 복수극 장르의 매력을 십분 살린 연출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지난 4회 최고 시청률 12.2%를 기록,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및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드라마 TV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3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1위를 싹쓸이하는 저력으로 ‘법쩐’의 매력에 흠뻑 빠진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 지난 ‘법쩐’ 3, 4회에서는 은용(이선균)을 필두로 한 박준경(문채원)과 장태춘(강유석)이 명인주(김홍파) 회장에게서는 목숨과도 같은 돈을, 황기석(박훈)에게서는 권력을 빼앗아 윤혜린(김미숙)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힐 본격 ‘쩐의 작전’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은용은 먼저 명회장의 검찰 커넥션 핵심인 오창현(이기영) 포섭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일요일 예능판을 흔들어 놓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가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에 힘입어 시즌2를 미리 확정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박동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는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타 여행프로그램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극사실주의 여행 예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와 ‘무계획 현지 밀착 여행’이라는 콘셉트가 제대로 맞아떨어져 ‘기안84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여행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도 치솟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태계일주’는 치열한 일요일 예능 격전지에서 첫 회 방송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라선 후 지난 주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49 시청률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화제성에서도 첫 회 방송 후 비드라마 뉴스 부문 1위, 일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2위에 올라서며 온라인 반응을 뜨겁게 달
이경규, 김준현, 권율, 그리고 오킹이 800회를 맞이한 ‘라디오스타’ 팔순 잔치 축하사절단으로 전격 방문한다고 알려져 꿀잼을 예고한다. 이어 ‘예능 대부’ 이경규는 국내 최장수 토크쇼 ‘라디오스타’의 탄생비화를 밝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다. 800회 축하사절단 대표로 방문한 이경규는 국내 최장수 토크쇼로 등극한 ‘라디오스타’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자신이 숨은 공신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라스’ MC들의 섭외에 숨은 영향력을 끼쳤다면서 섭외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 이경규는 과거 먹방, 쿡방, 눕방이 유행할 것이라고 미리 예언해 ‘예능계 노스트라다무스’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그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예능 트렌드를 예언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호통 대부’ 이경규는 ‘이경규 저격수’ MC 김구라와 티격태격 폭로전을 이어나간다. 두 사람의 폭로전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
‘트롤리’ 박희순의 반전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9회 시청률은 수도권 4.9% 전국 4.4%(닐슨코리아 기준), 2049 시청률은 1.5%를 기록했다. 여기에 최고 시청률은 6.0%까지 오르며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의 숨겨진 본모습이 밝혀져 소름을 유발했다. 형법개정안 발의를 위해 피해자 ‘남궁솔’을 통한 여론전을 준비하던 중, 불법 촬영 피해자가 성매매 여성이었다는 사실이 폭로돼 남중도는 난관을 맞았다. 바로 그때 남중도가 가해자 의대생 어머니의 문병을 간 당시, ‘지승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한 영상이 연이어 터지며 상황은 역전됐다. 남중도가 장우재(김무열 분)를 통해 이미 의도적으로 계획한 것이었다. 김혜주(김현주 분)는 남지훈(정택현 분)의 휴대폰과 메시지를 발견한 직후, 김수빈(정수빈 분)이 집을 나간 것을 알게 됐다. 현여진(서정연 분)은 김수빈의 말을 믿을 수 없으니 아예 찾지도 말자고 했지만, 김혜주는 의심보다 ‘걱정’이 더욱 앞섰다. 남중도에게 소식을 알리다 충격으로 쓰러진 김혜주는 병원에 실려 갔다. 남중도는 “미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정용화-차태현-곽선영이 ‘삼각 공조’를 가동한 가운데, 차태현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있는 ‘기겁 엔딩’으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16일(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5회에서는 신하루(정용화)-금명세(차태현)-설소정(곽선영)이 악령에 씌어 아빠를 살해했다는 6살 지율이(심지유)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사이비 교단에 위장 잠입하는 모습이 담겨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먼저 신하루와 금명세는 아빠를 살해한 용의자라고 의심받는, 실어증(언어상실증)에 걸린 6살 지율이를 소환해 사건 당일에 관해 물었고, 지율이는 옥상에 같이 있던 사람이 아빠(윤호식)가 아닌 악마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특히 지율이는 악마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공포에 떨었고 발작까지 일으켰던 상황. 하지만 지율 엄마(채민희)는 딸이 악령에 씌어 아빠를 죽인 것이라고 말해 의구심을 높였다. 신하루는 지율이가 급성정신병적 증상으로 보인다고 했지만 지율 엄마가 악령이 씌었다고 계속 주장하자 의심스러워했고, 지율이의 뇌 MRI 확인을 위해 만난 지율이의 주치의와 지율이의
오늘(13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남다른 가창 DNA를 가진 모녀, 21년 차 가수 영지와 3년 차 신인 가수 엄마 유수현의 고민이 공개된다. 등장과 동시에 파워풀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 가수 영지와 유수현 모녀. 두 사람은 수준급 무대도 잠시, 서로 아옹다옹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나 이내 상담이 시작되자 두 사람의 최측근인 영지 오빠 김영범이 VCR에 등장, 영지 모녀가 잦은 다툼으로 대화만 하면 싸운다 제보하는데. 심지어 두 사람은 한집에 같이 살지만 집에서도 전화, 메시지로 대화하는 ‘노 룩(No Look) 모녀’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영지는 모녀간 싸우는 이유로 엄마의 큰 목소리를 지적, 본인은 소리에 민감한 편이라 엄마의 직설적인 말투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엄마 유수현은 영지가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비꼬는 말투가 문제점이라고 반론한다. 최근에는 딸 영지의 생일날 미역국도 안 끓여줄 정도로 심각하게 싸웠다며, 같은 집에 살면서 대화 단절은 물론, 한 달간 얼굴도 보지 않았던 사연을 털어놔 원만하지 않은 모녀 사이를 시사한다. 더욱이 영지는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역사적인 첫 만남이 성사됐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지난 ‘법쩐’ 방송에서는 은용(이선균)이 친동생이나 다름없던 박준경(문채원)과 조카 장태춘(강유석)의 절박한 부름에 응답하며, 모든 것을 내건 ‘쩐쟁’을 각오하는 ‘귀환 엔딩’으로 전율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관련 13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법쩐’ 3회에서는 이선균과 문채원, 강유석이 한 프레임에 담기는 ‘최초의 단체샷’이 공개돼 흥미를 높인다. 극중 은용의 초호화 펜트하우스에 박준경과 장태춘이 들어선 장면. 장태춘은 선배 검사였던 박준경을 보자마자 자신의 기수까지 밝혀가며 깍듯하게 인사하지만, 박준경은 왜인지 싸늘한 눈빛으로 장태춘을 뚫어져라 바라본다. 이어 박준경은 장태춘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를 들은 장태춘이 당황해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그리고 은용은 팔짱을 낀 여유만만한 자태로 두 사람의 언쟁을 조용히 지켜보는 것. 박준경이 은용의 조카 장태춘을 보자마자 날선
KBS2 ‘불후의 명곡’이 ‘트로트 대모’ 김연자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14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89회는 ‘트로트 레전드 디바-아티스트 김연자’ 특집으로 기획됐다. 이번 특집에서는 가수 김연자의 히트곡과 이를 재해석하는 후배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김연자의 음악 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트로트 메들리 앨범 ‘노래의 꽃다발’로 히트를 치며 유명세를 얻은 김연자는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국내 활동을 시작한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라는 역주행 인생곡을 만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가 됐다. 이번 특집에는 바다, 알리, 육중완 밴드, 양지은, 퍼플키스 수안, TEMPEST(템페스트) 등이 출연해 김연자의 노래를 다시 부른다. 바다 ‘아모르 파티’, 알리 ‘수은등’, 육중완 밴드 ‘10분 내로’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양지은은 ’진정인가요’, 퍼플키스 수안은 ‘블링블링’, TEMPEST(템페스트)는 ‘아침의 나라에서’를 부른다. 저마다의 흥을 가진 ‘흥부자’ 후배들이 김연자 특유의 흥과 강단을 어떤 매력으로 표현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다양
KBS ‘홍김동전’ 주우재가 ‘웬즈데이’로 완벽 코스프레 해 미래 예언에 나선다. 매회 애청자들의 뜨거운 입소문 속에 화제 몰이 중인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이명섭) 23회는 이벤트 전문업체 ‘홍김컴퍼니’의 첫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활발한 이벤트를 펼치던 멤버들은 워크숍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숙은 전국 양계장협회를 돌며 ‘유정난 행사’를 마치고 백숙으로 변신해 등장한다. 김숙은 “내 벼슬이야”라며 특별히 신경 쓴 벼슬을 자랑스럽게 드러낸다. 우영은 세계적인 월드 DJ로 등장해 부러움을 산다. 홍진경과 조세호는 철도 협회를 책임지는 메텔과 철이로 변신해 “철도가 뚫리는 곳은 어디든지 불러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홍진경은 “제가 의외로 청순하고 예뻐서 죄송해요”라며 솔직한 사과를 전한다.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멤버는 주우재. 주우재는 ‘웬즈데이’로 분해 등장부터 멤버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한 주우재는 “나는 끔찍한 미래를 볼 수 있어. 보인다. 보여”라더니 “울부짖는 우영이가 보여”라고 말해 우영의 자동 썩소를 불러일으킨다. 이에 굴하지 않은 주우재는 조세호의 손을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절망과 체념을 오가는 30대와 이별하는 5단계로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오늘(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기안84가 서른아홉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기안84는 새해를 몇 시간 앞두고 2022년 마지막을 장식할 만찬을 준비한다. 박세리 회원이 선물한 굴 무침을 활용한 '굴 무침 미역국 해물라면'과 그의 식사에 빠질 수 없는 초록 병으로 꾸며진다. 기안84는 충격적인 비주얼인 마지막 만찬을 '찐' 콧물까지 흘리며 먹는다고 전해져 그 맛을 궁금하게 한다. 또한 집을 정리하다 발견한 옛날 휴대전화에 담긴 청춘의 모습, 전 여자친구에게 받은 이별 문자까지 들여다보며 판도라의 상자를 오픈한다. 기안84는 추억에 미소를 짓는가 하면 “여자친구에게 잘했어야지!”라고 급발진하며 자책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10대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되돌아본 기안84는 "청춘보다 좋은 게 없는 거 같다. 30대가 좋다"며 아쉬워한다. 그는 30대를 떠나보내는 고통(?)에 발버둥 친다. 기안84는 2023년 1분 전 30대와의 이별을 체감하며 절망한다. 이어 멍하니 체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서동주-서정희-장복숙 여사의 3대 싱글 모녀의 환장 대만 여행과 시월드 파리 여행의 빠져나올 수 없는 멘붕 여행을 시작한 광산김씨 패밀리의 첫 회 본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나래, 이유리, 규현이 진행하는 KBS 2TV 신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 이하 ‘걸환장’)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불허 가족 여행기로 1월 22일(일)과 23일(월) 연속 방송 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 가운데 ‘걸환장’ 측은 13일 첫 회 예고편(https://naver.me/56D9FDH5)을 공개해 흥미를 자극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광산김씨 패밀리와 서정희 3대 싱글 모녀의 여행 모습이 담겼다. 영원히 내 편인 가족이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인 만큼 ‘환상’ 그 자체일 것으로 관심을 높이지만 곧 환상이 아닌 환장 퍼레이드 패밀리 투어가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광산김씨 패밀리는 투어 중 김승현 부인 장정윤 작가와 시어머니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