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4' 안정환이 임영웅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28회에서는 지난해 임영웅의 ‘리턴즈FC’에 4:0으로 완패하며 굴욕을 맛봤던 안정환의 리벤지 매치가 그려진다. ‘판타지리그’ 최정예 멤버와 함께 완벽한 복수를 꿈꾸는 안정환이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해 ‘리턴즈FC’에 4:0으로 완패한 후, ‘조축의 신’에서 ‘대패의 신’이 됐던 안정환. 당시 안정환은 패배의 대가로 회식비를 자신의 카드를 결제하는 굴욕을 당했는데. 이날 안정환은 “그때 긁은 카드 값을 아직 갚고 있다”며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당시 임영웅의 행태를 꼬집으며 “그때 그 모습이 괘씸해서 리벤지 매치를 신청했다”며 복수심을 폭발시킨다. 과연 안정환을 분노하게 만든 임영웅의 ‘회식 사건’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를 위해 안정환은 ‘뭉찬4’ 최정예 멤버를 총집결한 ‘판타지올스타’ 팀을 구성했다. 게바라, 류은규, 이대훈 등 지난해보다 한층 성장한 선수들은 물론, ‘K5 득점왕’ 이신기와 독일 세미프로 출신 신우재까지 가
가수 전유진이 신곡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유진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되는 신곡 ‘어린 잠’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전유진은 마치 숲속의 요정처럼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단정한 목걸이를 매치한 그녀는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포스터에는 “바삐 걷지 말아요 작아진 어깨가 아련한 밤”이라는 신곡 ‘어린 잠’ 가사의 한 구절이 함께 담겨, 세월의 흐름 속에서 느껴지는 그리움과 깊은 감성을 섬세하게 전한다. 앞서 전유진은 신곡의 감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리릭포스터와 동일한 의상으로 나무에 기대있는 모습, 그리고 어두운 공간에서 반묶음 머리를 하고 그림자에 반쯤 가려진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 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곡의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어린 잠’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앨범 'Only You'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시간이 흐르며 점점 작아지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느낀 애틋한 마음을 담은 감성 발라드로, 전유진 특유의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며 막바지를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높은 화제성과 미니시리즈 1위의 시청률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백번의 추억’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끝까지 주목해야 할 핵심 관전 포인트4를 짚어봤다. # 김다미X신예은, 반짝이는 우정 서사의 끝은? 1982년 인천 청아운수에서 만나 영혼의 단짝이 된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 운명의 장난처럼 첫사랑마저 겹쳤지만, 두 친구는 사랑을 쟁취하려 경쟁하기보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7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사랑을 숨기지 않고 지키고 싶을 만큼 성숙했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선 영례와 한재필(허남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운명적 첫사랑 서사를 완성했다. 앞서 종희는 재필과 다시 잘해보겠다고 결심했고, 그의 병원 동료들에게 샌드위치를 돌리는 등 노력했던 바. 게다가 영례와 종희가 새로운 인생 목표로 경쟁 무대에 선다는 이야기가 예고돼, 두 친구의 반짝이는 우정 서사의 결말에 더더욱 이목이 집중된
‘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의 사랑스러움이 폭발한다.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첫 방송된다.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찐하고 속 시원한 전개로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그리며 SBS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 부활을 예고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만남으로도 주목된다. 특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나쁜엄마’, MBC ‘연인’에 이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까지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은진이 선보일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안은진은 극 중 여자주인공 고다림으로 분한다. 고다림은 생계를 위해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에 유부녀-애엄마로 위장취업하는 싱글녀이다. 정직원이 되는 것 외에는 아무 관심 없던 고다림인데 다이너마이트 같은 키스를 한 남자 공지혁과 재회하면서, 콩당콩당
가수 김용빈의 팬미팅 ‘스카이 캐슬’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용빈은 지난 15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팬미팅 ‘스카이 캐슬’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생일 라이브에서 팬들과 나눈 약속을 지키기 위한 자리로,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김용빈의 진심이 담긴 무대이다. 오프닝 VCR이 재생된 후, 김용빈이 ‘감사’를 부르며 등장하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응답했다. MC훈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공연의 막이 열리고, 팬들은 “용빈 왕자님 나와주세요”라는 구호로 김용빈을 무대 위로 소환했다. 이어 왕자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고 다시 등장한 김용빈은 생일을 기념해 기부 선행을 펼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다양한 코너들이 진행됐다. 김용빈의 성장과 활동을 돌아보는 ‘용빈 왕자 연대기’ 코너에서는 직접 그린 인생그래프를 비롯해 그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사진들이 공개돼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김용빈은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큰 사랑을 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를 부르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 그는, 팬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김용빈과 박창근이 맞붙는다. 오디션 우승자들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오늘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미스터 국민가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민가수' TOP5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이 출격해 '미스터트롯3' TOP7 멤버들과 자존심을 건 노래 대결에 나선다. 우승자는 우승자와 맞붙는다.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과 '국민가수' 1위 박창근의 빅매치가 성사된 것. 김용빈은 배호의 '누가 울어', 박창근은 김광석의 '너에게'를 선곡해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극대화한 무대로 현장을 단숨에 압도한다. 노래 대결 못지않게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낸 건, 바로 김용빈과 박창근의 허벅지 씨름이다. 각 팀 멤버들은 '서로가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상대를 만났다'라며 승리를 자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양 팀 모두 승리를 자신한 가운데, 과연 허벅지 씨름의 승리는 누구에게 돌아갔을까. '티조 유니버스' 체력 최약체의 주인공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용빈은 녹화 도중 "기계가 잘못됐다"며 급기야 노래방 마스터를 바꿔 달라고 요청해 이목을 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절친 김충재에게 그림에 대한 슬럼프를 고백한다. 더 이상 그림이 즐겁지 않다고 밝힌 기안84는 김충재와 함께 설렘과 낭만이 충만했던 ‘미대 오빠’로 돌아가 ‘기안84식 초심 찾기’에 나선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기안84가 절친 김충재를 찾아가 고민 상담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기안84는 작업실에서 붓을 들고 그림 작업에 열중하던 중 마음에 들지 않은 듯 연신 한숨을 내쉰다. 그림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그의 표정은 붓질을 할수록 더욱 어두워진다. 그는 “요즘 그림 작업이 잘 안 된다. 미궁에 빠진 것 같기도 하고…”라며 마음처럼 풀리지 않은 심정을 밝힌다. 마지막 개인전이 끝난 지 1년 반이 지난 현재,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붓을 놓지 않고 작업을 이어왔음에도 성에 차지 않았다며, 몇 달을 노력해 그린 그림을 가져와 하얗게 덮어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답답함을 벗어나기 위해 기안84는 작업실을 나와 어디론가 향한다. 그는 “살면서 제일 열심히 한 것 중 하나”라며 커다란 석고상과 미술 재료를 들고 오랜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퍼스트 라이드>가 관객들을 시원하게 ‘빵’ 터뜨릴 통 큰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오늘 10월 15일(수)부터 시작되는 극장 4사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을 둘러싼 엄청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먼저 오후 1시에는 씨네Q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0원에 예매할 수 있는 ‘무비0원딜’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 <퍼스트 라이드>를 2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롯데시네마의 ‘무비싸다구’가 오픈된다. 오후 3시에는 CGV에서 <퍼스트 라이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인 ‘스피드쿠폰’을 배포, 마지막으로 오후 4시에는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0원에 볼 수 있는 ‘빵원티켓’과 함께 ‘2천원 관람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퍼스트 라이드>가 준비한 티켓 프로모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얄미운 인연으로 얽힌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5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범상치 않은 관계성을 예고하는 코믹 포스터를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코믹 포스터는 임현준과 위정신의 밟고 밟히는 ‘대환장’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위정신의 발 아래 한껏 찌그러진 임현준. 국민 배우의 위상은 온데간데없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과 아들 하루가 진구와 에몽이로 완벽 변신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심형탁이 최애 캐릭터이자 가족 같은 에몽이의 생일파티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고, 에몽이 덕에 아내 사야를 만날 수 있었다”라며 에몽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온바, 심형탁이 여는 에몽이 생일 파티에 관심이 모인다.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다. 심형탁이 노란색 카라티와 검정색 반바지로 에몽이의 단짝 친구인 노진구로 변신한 데 이어 하루가 에몽이로 변신해 스튜디오를 환호성으로 가득 채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에몽이 템으로 무장한 하루의 모습에 앙증 매력이 폭발한다. 특히 에몽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헬리콥터 머리띠가 귀여움을 더한다. 이어 생일 축하 머리띠를 착용하고 전 세계 에몽이 인형 사이에서 미모를 뽐내는 하루의 모습이 포착돼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하루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짝짝 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심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9인 9색 아이코닉 매력으로 일본 열도를 정조준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3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로베이스원은 순백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순수와 세련이 공존하는 찬란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유려한 체인 장식의 실버 액세서리를 더해 아홉 멤버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배가했다. 깊어진 분위기 속에 제로베이스원은 진중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간의 음악적 성장을 기대케 했다.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에는 타이틀곡 '아이코닉'부터 '슬램덩크(SLAM DUNK)', '블루(BLUE)'까지,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에서 기발매한 3곡을 일본어로 가창한 버전이 수록된다. '아이코닉'은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로,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당찬 메시지를 담아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선명히 각인시킨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데뷔와 함께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