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025년 2월 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가 첫 방송된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안방극장을 처절한 욕망으로 가득 채울 흡인력 끝판왕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1월 9일 ‘보물섬’의 활기찬 출격을 알렸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명희 작가, 진창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우현, 김정난, 도지원, 권수현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했다. 숨 막힐 듯 휘몰아치는 스토리는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고, 배우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는 리딩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먼저 ‘보물섬’을 이끄는 박형식의 열연이 돋보였다. 박형식은 극중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았다. 서동주는 치밀한 야심으로 가득 찬 인물. 박형식은 서동주 캐릭터의 냉철함과 치열함을 뛰어난 집중력과 폭넓은 표현력으로 담아냈다. 이미 철저한 캐릭터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에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한다. 이날 김연자와 진성을 비롯해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까지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이찬원이 단독 MC를 맡아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 안방을 풍성하게 채울 선물 같은 황금 라인업에 트로트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오후 7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SBS ‘틈만 나면,’에서 한지민, 이준혁이 새해 첫 ‘쌍 쓰리고’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틈만 나면,’의 18회 시청률은 수도권 3.3%,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했고, 특히 2049 시청률 1.5%로 새해에도 화요 예능 전체 1위로 시작하며,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7일(화)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 18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틈 친구’ 한지민, 이준혁과 함께 동작구 보건소, 흑석동 카레 집을 찾아가 따뜻한 소통과 행운의 시간으로 기세 좋게 새해 첫 포문을 열었다. 이날 유연석은 ‘84라인’ 이준혁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준혁이 “조금 섭섭했다. 방송 보니까 모임을 한다는데 나는 안 불러주더라”라고 하자, 유연석은 “방송 나갈 때 즈음이면 우리가 84모임을 한 이후일 것”이라며 84모임 멤버임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연석아 우리 우정의 열쇠 한 번 할까?”라고 플러팅에 나서 두 사람의 찐친 티키타카가 기대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한지민은 “할아버지, 아버지, 저까지 3대가 흑석동에서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다”라며 토박이 면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샀다. 유재석, 유
‘라디오스타’에 개그계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100억 자산’ 투자가 황현희가 출연한다. 개그맨에서 개인투자가가 된 후 지인과 가족의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는 그는 ‘억’대 출연료의 사나이가 돼 유재석을 누르고(?) 예능 출연료 1위가 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늘 (8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배우 진서연, 개그맨에서 투자가로 변신한 황현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모인 ‘좋은 말씀 드리러 왔습니다’ 신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현희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개그콘서트’의 황금기 시절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개그맨이다. 특유의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던 그는 개인투자가로 변신해 관련 서적까지 내며 화제가 됐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금의환향한 황현희는 개그맨에서 투자가가 된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최근 낸 경제 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에 오르지 않아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 과정에서 뜻밖에 개그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황현희는 개인투자자로 부동산과 주식, 그리고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주식으로 손해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밝
‘언더커버’ 측이 ‘TOP 리스너’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 그루비룸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함께 첫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1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와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미 SNS를 접수한 네임드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출연이 예고됐다. 커버 인플루언서들과 1대1 대면을 하게 된 ‘TOP 리스너’들은 “나도 저렇게 노래했으면”, “너 진짜 짱” 등의 리얼한 반응을 보였고, 누군가의 무대에는 기립박수까지 보내 그들이 SNS를 벗어난 무대에서 어느 정도의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8일 ‘언더커버’ 측이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노래를 냉정하게 평가해 줄 ‘TOP 리스너’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 그루비룸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TOP 리스너’들의 모습에서 따뜻함과 냉철함,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묻어나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무대에 어떤 심사평을
배우 김민주와 박세현, 신준항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민주와 박세현, 신준항은 각각 명문 사립 병문고등학교 재학생인 이예나, 안유정, 이동민으로 분한다. 성격은 물론 성장배경까지 다른 세 사람은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을 담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김민주가 연기하는 이예나는 병문고 학생회장이자 이사장 서명주(김신록 분)의 외동딸이다. 도도하고 대접받기를 좋아하는 그는 공부는 물론 인기투표까지 단 한 번도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완성형 인물이다. 그러나 그 뒤에는 남모를 아픔을 지니고 있다고.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정해성(서강준 분)이 나타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박세현이 맡은 안유정은 야무지고 똘똘한 해성의 조력자다. 예나와 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와 갑을관계다. 그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 그리고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 ‘검은 수녀들’의 송혜교가 새해를 맞아 1월 8일(수) 내일 저녁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의 송혜교가 새해를 맞아 1월 8일(수)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본격 홍보 행보에 나선다. ‘검은 수녀들’에서 소년을 구하려는 강한 의지의 ‘유니아’ 수녀 역을 맡은 송혜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재치 있는 매력을 드러내며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검은 수녀들’ 속 ‘유니아’에 완벽히 몰입하기까지의 노력을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필모그래피에 대한 풍성한 토크까지 예고하며 송혜교가 전할 이야기에 화제를 모은다. 이처럼 23년 만에 토크쇼 출연으로 기대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최지우와 장동민의 딸 장지우가 만나 ‘TWO 지우’의 역사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오는 1월 8일(수) 방송되는 ‘슈돌’ 556회는 ‘우리의 만남은 기쁨이 두 배가 되지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슈돌’의 안방마님 최지우가 장동민의 원주 시골집인 ‘동민 타운’을 찾아 동명이인 장지우와 첫 만남을 가진다. ‘TWO 지우’는 자급자족을 함께하며 첫 만남부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해 기대가 치솟는다. 최지우는 ‘슈돌’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동명이인 장지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던 바. 드디어 최지우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장동민의 시골집인 ‘동민 타운’에 입성, 장지우와 만난다. 최지우는 “이름도 너무 똑같아서 친밀감도 생기고, 딸 어렸을 때 모습도 생각나서 보고 싶었다”라며 5살 딸의 엄마로서 애정을 드러낸다. 장지우는 최지우와의 첫 만남에 직접 만든 ‘파 다발’을 선물하고, 시골식 환영 파티를 열어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최지우와 장지우의 평행 이론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최지우와 장지우 모두 6월생이고, 고기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오늘(6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개그우먼 박소영♥문경찬 부부의 신혼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앞서 김준호, 김대희, 김영철, 오나미 등 초특급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화제를 불러 모은 예고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개그우먼 박소영이었다. 박소영의 남편 문경찬은 과거 KIA 타이거즈 특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는가 하면, 국가대표로도 발탁 된 야구계 인재로 서장훈 역시 “엄청 활약했던 친구다”라며 실력을 인정했다. 개그계와 야구계 인사들이 모두 모인 박소영♥문경찬의 호화 결혼식 현장까지 앞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김준호의 예비 신부 김지민은 아끼는 후배 박소영과의 친분을 언급, “내 남동생 소개시켜주고 싶었다”며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뒤이어 김지민은 24시간 휴대폰 방전은 물론, 설거지용 수세미로 채소를 손질하는 박소영의 기행에 깜짝 놀라며 급기야 ‘시누이’ 발언을 철회, 급 태세 전환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소영은 그 밖의 기상천외한 행동들을 계속 보이며 결국 절친한 선배 김지민마저 손절하게
그룹 아이브(IVE)가 새해 시작과 동시에 팬심을 저격했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는 지난 5일 전속 모델 아이브와 함께한 2025년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선보인 신규 TV CF 속 아이브는 주로 밝고 발랄하게 등장했던 기존 CF와 달리, 블랙 의상을 입고 보다 시크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느와르 영화 속 주인공처럼 흑백으로 연출된 아이브의 모습은 화면을 채우는 선명한 컬러의 피자들과 대조되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브는 "뭐 먹을 지 '정'했어요", "우리끼리 '통'했어요", "정통으로 한 판 먹었다"라는 코멘트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 파파존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한 멤버 모두 화면을 바라보며 "같이 먹자!"라고 외치는 등 아이브만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TV CF는 3년째 함께하게 된 전속 모델 아이브의 보다 성숙하고 시크한 모습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2025년에도 전속 모델 아이브와 함께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의 한결같은 맛과 품질을 선보일 것
'1박 2일' 멤버들이 혹독하고도 처절한 혹한기 대비 캠프를 펼쳤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온 혹한기 대비 캠프에 본격 입소한 여섯 멤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9.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냉기 가득한 혹한기 대비 캠프에 멤버들이 행복했던 오전 일정을 까마득하게 잊고 정신이 아득해진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3.7%까지 치솟았다. 생존 물품 5종 세트를 얻기 위한 첫 번째 도전에 나선 문세윤은 무시무시한 괴력을 바탕으로 장작을 정확히 반으로 쪼개며 '낭만 세트'를 획득했다. 이어진 '성냥불 한 번에 켜기' 미션 역시 조세호가 아슬아슬하게 성공하면서 '온기 세트'까지 연달아 손에 넣었다. 그러나 '1박 2일' 팀은 세 번째 도전과 네 번째 도전을 연달아 실패하며 '조리 도구 세트', '온수 사용권'을 놓쳤다. 마지막 도전에는 멤버 전원이 참여했지만 간발의 차로 미션을 실패하며 혹한기 대비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취침 세트'마저 얻지 못했다. 생존에 필요한 주요 물품들을 얻지 못한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은 "등목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