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배우 김영광이 처음으로 출연해 토크쇼에 도전한다. 그는 특유의 내향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선배 이영애와 김남길, 동료 강하늘 등과의 촬영담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늘(15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함께하는 ‘흥행 루팡’ 특집이 펼쳐진다. 연예계 대표 내향인으로 손꼽힌다는 김영광은 첫 '라디오스타' 출연의 긴장감을 고백한다. 하지만 곧 인천 출신임을 언급하며 ‘김구라 라인’ 탑승을 자연스럽게 해내 웃음을 안긴다. 과거 예능 촬영 경험들이 언급되자 그는 “‘정글의 법칙’은 오히려 편했다. 말 안 시키고 몸만 쓰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폭소를 자아낸다. 김영광은 최근 장르를 불문한 다작 배우로 활약 중이며, 연이은 누아르물과 장르물에서 빌런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예전에 ‘썸바디’에서 연쇄살인마, ‘악인전기’에서 조직폭력배 2인자, ‘트리거’에서는 무기 브로커를 맡았다. ‘은수 좋은 날’에서는 미술 강사 겸 마약 딜러 역할을 맡았다”라고 밝히며 “장르와 상관없이 여러 인물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트리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 하루가 사과머리를 완벽 소화하며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오는 15일(수) 방송되는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몬치치 하루’, ‘수박 하루’, ‘계란 하루’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던 하루가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이번엔 ‘사과 하루’로 변신한 것. 특히 사과 머리 스타일에도 하루의 풍성한 머리숱이 돋보여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사과머리를 한 하루는 인생 첫 사과 먹방으로 숨막히는 깜찍함을 발사한다. 새콤달콤한 사과의 맛에 완전히 매료된 하루는 천사 같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루는 쌀알 같은 아랫니 두개로 과즙을 터트리며 사과를 먹고서는 기쁨의 옹알이와 함께 발가락 엄지 척까지 발사한다고. 그런가 하면, 하루는 사과를 눈 앞에 두고 새로운 기어가기 기술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팔 힘으로 전진하던 하루가 토실토실한 하체의 파워를 사용해 업데이트된 스킬을 뽐내는 것. 다리를 쭈욱 밀며 사과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하루의 모습에 박수홍은 “하루가 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과 브래드 피트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세운 ‘F1 더 무비’가 12월 12일(금) Apple TV를 통해 전 세계 첫 스트리밍 공개를 확정했다. 국내에서 ‘N차 관람’ 및 특수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간 ‘F1 더 무비’는 Apple TV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며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7일 극장 개봉한(한국 개봉 6월 25일) ‘F1 더 무비’는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 6억 2,9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린 스포츠 영화에 등극했다. 올해 가장 성공한 오리지널 영화인 ‘F1 더 무비’는 지난 5년간 미국 내 오리지널 실사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브래드 피트 출연작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시네마스코어(CinemaScore) A 등급, 로튼토마토 관객 평점 97%를 기록한 ‘F1 더 무비’는 지금껏 제작된 가장 리얼한 레이싱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는 “전 세계 관객들이 극장에서 ‘F1 더 무비’를 향해 보여준 열띤
그룹 싸이커스(xikers)의 신보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어둠 속 새 앨범에 수록된 곡명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각각의 곡명은 사이버 펑크 무드의 유니크한 디자인에 화려한 색감의 네온 라이트로 깜빡여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싸이커스의 새 타이틀곡은 '슈퍼파워(SUPERPOWER) (Peak)'다. 이 외에도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ICONIC)'을 비롯해 '씨 유 플레이(See You Play) (S'il vous plait)', '블러리(Blurry)', '라이트 인(Right in)'까지 다채로운 총 5곡이 알차게 수록된다. 특히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전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데뷔 이래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 온 세 멤버는 전작 미니 5집에서도 전곡 작사에 참여해 진화한 역량을 뽐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싸이커스는 약
‘라디오스타’에 배우 강하늘이 출연해 ‘미담 자판기’ 다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그는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2025년에 6편의 작품을 공개하는 열일 배우의 근황을 전하면서 ‘오징어 게임’ 촬영 당시 침대서 눈을 떴다가 시력(?)을 잃은 줄 알았다는 에피소드까지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15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함께하는 ‘흥행 루팡’ 특집이 펼쳐진다. 강하늘은 “이번이 네 번째 출연이라 정말 편하다”라며 “'라디오스타'만 오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2025년 ‘다작의 해’를 맞은 근황을 공개한다. ‘스트리밍’, ‘야당’, ‘당신의 맛’, ‘84제곱미터’, ‘오징어 게임’, 그리고 개봉을 앞둔 영화 ‘퍼스트 라이드(The First Ride)’까지. 강하늘의 열 일로 한 해 동안 출연한 작품만 여섯 편이 언급돼 MC들은 “이쯤 되면 ‘월간 강하늘’이다”라며 감탄한다. 이에 그는 “촬영을 몇 년에 걸쳐서 했는데 본의 아니게 공개 시기가 이렇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는 최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김윤지 딸 14개월 엘라가 생애 첫 송편 빚기에 나선다. 오는 15일(수) 방송되는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붕 네 가족이 함께하는 김윤지네 추석나기가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김윤지의 딸인 생후 14개월 엘라가 인생 첫 송편을 빚는다. 엘라는 사촌언니가 송편을 빚는 모습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집중한 채 바라보더니 곧바로 송편 만들기에 돌입한다. 생후 14개월에 들어서며 관찰력이 상승한 엘라는 사촌 언니가 하는 행동을 복사해 엄마 김윤지를 깜짝 놀라게 한다. 엘라가 송편보다 작은 손으로 반죽을 조물조물 떼어내고, 콩을 하나씩 넣으며 동그랗게 송편을 빚자 김윤지는 눈을 휘둥그레 뜨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안영미 역시 “송편 빚기 신동은 처음 봐요!”라며 감탄을 터트린다. 또한 엘라는 이 구역의 송편 빚기 작업반장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촌언니 옆에서 송편 빚는 방법을 습득한 엘라는 할아버지 이상해에게 능숙하게 반죽을 건네며 자연스럽게 송편 빚기에 합류시켜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고. 엘라의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가 시작된다.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SBS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 부활을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를 위해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이 만났다. 두 사람은 ‘키스는 괜히 해서!’라는 드라마 제목처럼 극 중 다이너마이트처럼 강렬한 키스로 사랑에 푹 빠지게 되는 남녀주인공으로 등장, 아찔하고 달달한 로맨스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13일 ‘키스는 괜히 해서!’ 티저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눈과 마음이 설레는 장기용과 안은진의 역대급 비주얼은 물론 극 중 두 사람이 그릴 도파민 폭발 로맨스까지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공개된 ‘키스는 괜히 해서!’ 티저 포스터는 남자주인공 장기용 시점, 여자주인공 안은진 시점
임영웅의 축구 감독 데뷔전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뭉쳐야 찬다4’의 시청률을 견인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27회에서는 국민 가수 임영웅의 축구 감독 데뷔전이 펼쳐졌다. 첫 경기에서 1:0으로 패했지만, 그라운드 안팎에서 보여준 뜨거운 축구 열정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영웅 효과가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날 방송은 유료방송 가구 수도권 기준 3.9%의 시청률을 기록, 종편·케이블을 포함한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뜨거운 화제성과 영향력이 ‘역시 임영웅’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축계 양대 산맥인 ‘판타지리그’와 ‘KA리그’ 연합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번 출연으로 ‘뭉찬’ 최다 출연 기록을 세운 임영웅은 선수 대신 ‘KA리그 연합팀’의 사령탑으로 나서며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임영웅의 상대는 ‘판타지리그’ 1위 감독인 이동국이었다. 그는 “선수들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지지는 않을 것 같다”며 ‘판타지 연합팀’의 2:1 승리를 점쳤다. 임영웅은 “진심으로는 4:0으로 이길 것 같다”며
1985년부터 이어온 전통가요 예능 ‘가요무대’가 4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3일 120분 편성을 확정했다. KBS 1TV ‘가요무대’는 1985년부터 이어오는 잔잔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전통 가요의 명가. 매주 월요일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최정상의 예능프로그램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김동건 MC는 1963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매주 프로그램을 고정 진행하는 전현직 아나운서 중 최선임으로 ‘가요무대’를 무려 33년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3일 밤 10시부터 120분간 펼쳐질 ‘가요무대 40주년 특집’은 “가요무대 40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무려 24인의 대한민국 가수가 총출동한다. 한국대중음악사의 거목으로 손꼽히는 이미자를 비롯해 윤항기, 서유석, 김국환, 오승근, 김수희, 노사연, 최진희, 설운도, 김연자, 조항조, 진성, 주현미, 정재은, 주병선, 박혜신, 박구윤, 강문경, 안성훈, 양지은, 김용빈, 류원정, 배아현, 정서주까지 총 24명의 아티스트들이 32개 무대를 꾸민다. 특히, 만 84세로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미자에서 2008년생 정서주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
글로벌 K-POP 최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첫 공식 프로필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알파드라이브원(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어제(12일) 공식 SNS를 통해 단체 및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프로필 속 알파드라이브원은 블랙 재킷과 데님 팬츠 스타일링으로 절제된 무드 속에서도 신인다운 생동감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 공개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알파드라이브원의 첫 공식 프로필은, 하나의 팀으로 뭉친 여덟 멤버의 신선한 마스크와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팀의 조화는 물론 멤버 각자의 개성이 함께 빛나는 비주얼로 첫 출발을 알린 알파드라이브원은 ‘원팀’으로서의 강렬한 시너지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첫 공식 프로필에 이어 멤버 8인의 공식 활동명도 함께 공개했다. 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까지 여덟 멤버 모두 새로운 이름을 공식화하며 본격 데뷔의 서막을 열었다. 장지아하오는 유년 시절 본인의 애칭이었던 '아르노(A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0일,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달콤하고도 행복한 한때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해, 성제연이 미래를 약속했다. 어떤 일이 벌어져도 같이 하겠다는 약속을 나눈 선우해와 성제연. 함께 첫눈을 맞으며 “널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만났더라도 난 돌이키지 않았을거야. 이 마음을 돌이킬 수 없었을 거야”라고 고백하는 선우해의 엔딩은 애틋한 설렘을 선사했다. 선우해와 성제연의 로맨스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선우해과 성제연의 달콤한 한때가 눈길을 끈다. 생계를 위해 청춘을 소비했던 선우해. 숨 쉬는 것조차 버거워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도 없었던 선우해가 처음으로 자신의 소원을 돌아본다고. 성제연은 소원을 이뤄주는 시트콤 속 ‘비밥’처럼 선우해의 소원 성취를 위해 나선다. 그 첫 번째 소원인 둘만의 수학여행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여느 평범한 연인들처럼 바닷가의 낭만을 즐기고, 불꽃에 소원도 빌어보는 두 사람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하다. 행복한 시간 속 선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