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컴백 후 첫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타이틀곡 'SLAY(슬레이)'로 챔피언송을 수상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밀리터리룩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여섯 멤버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귓가를 사로잡는 가운데, 절제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독기 가득한 군무가 시선을 압도했다. 'SLAY' 무대로 독보적 걸스 파워를 완성한 에버글로우는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제스처와 무대를 집어삼킬 듯한 눈빛으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자극적이고 반복적인 멜로디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1위 후보 노미네이트에 이어 챔피언송을 수상한 에버글로우는 "1년 8개월 동안 오래 기다려준 팬분들께 제일 감사하다. 멤버들 정말 고생 많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고, 기쁨의 눈물과 함께 앙코르 무대로 1위를 자축했다. 타이틀곡 'SLAY'는 에버글로우만의 걸스 파워를 완성도 높게 녹여낸 일렉트로닉 힙합 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
그룹 케플러(Kep1er)가 새 앨범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내달 25일 발매될 미니 5집 'Magic Hour (매직 아워)'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는 층별 안내도를 연상케 하는 독특하고 러블리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따르면, 케플러는 다음 달 4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SUNKISSED', 'MOONLIGHTED', 'BELOVED' 등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특히 16일과 17일에는 콘셉트 포토와 이모티콘만이 적혀 있어 무엇을 의미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1일과 22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두 편이 순차적으로 게재되는 가운데, 매주 수요일에는 자체 콘텐츠 'Kep1erving (케플러빙)'을 통해 숨겨둔 반전 매력은 물론 케미스트리와 예능감을 방출하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Magic Hour'는 케플러가 지난 4월 발표한 미니 4집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통통 튀는 틴프레시 에너지를 선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3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의 타이틀곡 'Bubble (버블)'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스테이씨는 1위 후보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스테이씨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비눗방울을 불고 터뜨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스테이씨는 러블리하고 산뜻한 표정 연기와 다채로운 제스처로 상큼 발랄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또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특유의 긍정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Bubble'은 스테이씨의 틴프레시 매력을 집대성한 곡으로 매 무대 축제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와 포인트 안무로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하고 있다. 발매 후 음원 사이트에서 꾸준한 순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3000만 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AKMU가 '킬링 보이스'에 출격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29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AKMU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AKMU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킬링 보이스'에 나오게 됐다. 많은 분이 기다려 주셨는데 저희도 되게 기대가 된다. 그간의 저희 역사를 빠르게 불러드리겠다"라는 반가운 첫인사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AKMU는 지난 2013년 최종 우승을 차지한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선보였던 '라면인건가'로 '킬링 보이스'의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 러브 유(I Love You)', '200%', '시간과 낙엽',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오랜 날 오랜 밤', '다이너소어(DINOSAUR)',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해프닝(HAPPENING)', '낙하 (with 아이유)'까지 그간 음원 차트를 휩쓸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수많은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색과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했다. 특히 AKMU는 "'러블리(Lovely)' 아니고 '러브 리(Love Lee)'다. 사랑스러운 저희 남매를 표현한 곡"이라는 유쾌한 코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새 싱글 트랙리스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로켓펀치의 세 번째 싱글 '붐(BOOM)'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노란색 배경에 '붐'의 새 곡명들과 크레딧이 적힌 메모지가 부착된 이미지로, 화사한 색감과 키치한 디자인의 조화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로켓펀치의 새 싱글 '붐'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붐'을 비롯해 '얼라이브(Alive)', '기브 미 유어 하트(Give Me Your Heart)'까지 로켓펀치의 독보적인 음색과 성장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3곡이 수록됐다. 로켓펀치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플래시(FLASH)' 이후 약 1년 만이다. 로켓펀치는 '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치는 하트 스틸러로 완벽 변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역대급 상큼미로 또 한 번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특히 새 싱글 '붐'은 Y2K 트렌드를 대변했던 하이틴 무비 모먼트와 MZ세대의 서브컬처로 대표되는 '이세계(인간 세계가 아닌 완전히 다른
가수 권은비를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 게임 '스타웨이 권은비'가 출시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스노우볼스(SNOWBALLS)는 지난 2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스타웨이 권은비(STARWAY KWON EUNBI)'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웨이 권은비'는 똑같은 블록을 3개 이상 연결하는 매치 쓰리 퍼즐 게임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권은비의 다양한 화보를 수집 및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게임에서 획득한 권은비 카드를 강화 및 장착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는 '타임 어택', 정해진 횟수 내에 미션을 클리어하는 '클리어 타임' 두 가지 모드를 통해 전 세계 루비(권은비 공식 팬클럽명)들이 다 함께 경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권은비의 IP를 기반으로 한 만큼, 게임 속 각각의 화면마다 권은비가 직접 녹음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스노우볼스는 '스타웨이 권은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8일까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속 권은비의 포토 카드를 꾸미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그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정기적인 업데
황민현이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차세대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남성 아이돌 그룹의 일원으로 데뷔한 뒤, 조금씩 활동 영역을 넓혀온 황민현은 드라마 출연부터 해외 투어까지 그야말로 열일 행보로 2023년 하반기를 열었다. 이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황민현의 행보를 짚어본다. #. 장르 불문 황민현…이제는 차세대 ‘로코돌’ 황민현은 다양한 장르의 필모그래피를 갖고 있다. 그는 JTBC ‘라이브온’에서 첫 주연으로 발돋움한 데 이어, 지난해 화제성 1위로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는 비밀이 많은 천재 작곡가 김도하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극 초반에는 사람을 피해 살아가는 김도하의 불안한 감정과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했고,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된 후에는 갑작스러운 기습 고백을 하는 등 거침없는 직진남의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황민현은 극의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연기하는 ‘완성형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어엿한 솔로 가수 황민현, 첫 아시아 투어ing 황민현은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일본 미니 6집 'PADO'를 발표한다. 오늘(30일) 발표되는 펜타곤의 새로운 일본 여섯 번째 미니 앨범 'PADO'는 타이틀곡 'PADO (wave to me)'를 비롯해 'LOOP (L∞P)', '詩 (Shh) (Aug ver.)', 'Billie Jean', 'Made in Heaven'까지 총 5곡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청량함과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콘셉트와 곡들로 가득 채워져 펜타곤표 여름 음악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을 포함한 모든 수록곡에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펜타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오늘(30일)과 내일(31일) 양일간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2023 PENTAGON CONCERT~Summer Vacation "PADO"~'를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난다. 이는 약 1년여 만에 열리는 일본에서의 단독 콘서트로 어떤 퍼포먼스를 불러 일으킬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펜타곤의 단독 콘서트 '2023 PENTAGON CONCERT~Summer Vacation "PADO"~'는 오늘(30일)과
가수 백호가 신곡 ‘엘리베이터’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퍼포먼스 필름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백호의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엘리베이터’의 퍼포먼스 필름 티저를 게재했다. 백호는 앞선 오피셜 포토와 무드 필름에 이어 퍼포먼스 필름 티저에서도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폐쇄적 공간의 아찔함과 특유의 아우라로 치명적 분위기를 발산한다. 영상에서 백호는 한 여성과 단 둘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고, 둘은 묘한 기류를 풍기며 시선을 주고받는다. 특히,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린 사랑을 나누지”라는 은밀하게 속삭이는 듯한 백호의 내레이션으로 영상이 마무리돼 과연 엘리베이터 안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엘리베이터’의 퍼포먼스 필름은 곡 발표일인 31일 0시 선공개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백호의 ‘엘리베이터’는 뉴잭스윙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인 만큼 뮤직비디오보다는 퍼포먼스 필름을 제작하는 게 적합하다고 봤다. 퍼포먼스 필름에 담긴 ‘엘리베이터’의 아슬아슬한 무드를 기대해 달라”라고 귀띔했다. ‘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1집 ‘Absolute Zero’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되는 백호의 신곡
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8월호를 발매한다. 윤종신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3 ‘월간 윤종신’ 8월호 ‘히카크’를 선보인다. 이번 ‘월간 윤종신’ 8월호 ‘히카크’는 선잠 속에서만 아주 잠깐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오기에 더욱 혼란스럽고 이게 과연 꿈인가 싶을 만큼 생생하기에 더욱 어지러운 감정을 담았다. 이번 신곡은 한 해의 여름을 마무리하는 곡으로써 현실처럼 느껴지는 선잠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에코가 없는 드라이한 사운드로 공간감을 최소화해 ‘월간 윤종신’ 7월호 ‘모래’와는 또 다른 느낌의 ‘몽환 여름’을 완성했다. 또한, ‘히카크’는 윤종신이 직접 음과 뜻을 새로이 만든 ‘종신어(語)’로 ‘몹시 그리운 사람이 선잠 속에 나타날 때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복합적, 뜻 모를 잠꼬대 또는 헛소리’를 뜻하는 단어이다. 이에 윤종신은 “문득 나는 그리운, 그리울 사람 투성이구나 싶더라고요. 이제 정말 그립고 보고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만남이라는 건 아예 예측 불가일뿐더러 어쩌다 이뤄진다고 해도 아주 찰나이
홍자가 역대급 트로트 시너지를 선보인다. 홍자는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꽃] 송가인 정미애 홍자’ 콘서트 출연 소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꽃]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1’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출연하는 콘서트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을 뜨겁게 달군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 이후 3년 만에 다시 뭉친 트롯퀸들의 재회로 콘서트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홍자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며 매 방송마다 더욱 진해진 곰탕 보이스와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 소속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2년 뮤지컬 데뷔작인 ‘서편제’에서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과 운명에 맞서 나가는 초인적인 예술가 송화 역을 맡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탄탄한 가창력과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자가 이번 ‘[꽃]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