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도라이버'의 김숙이 극 I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늘 28일(일) 공개되는 16회는 ‘토크의 신을 뽑아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MBTI의 극 I 성향을 지닌 사연자가 “서비스직인데 사람이 어렵다”는 사연을 보내와 멤버들이 조언을 전한다. 김숙은 “제가 극 I입니다”라고 고백한 후, 사연자에게 “내가 I라서가 아니고 그 사람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생각하고 다가가면 어떨까요? 사람들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걸 더 좋아해요”라고 조언해 멤버들의 박수갈채를 받는다. 이어 주위 사람들이 극 E라서 비교된다고 고백한 사연자에서 김숙은 “극 E에게 휘둘리지 마요”라며 돌직구 조언을 건넨다. 홍진경은 “나는 그냥 가만히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이 감독으로 변신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드디어 오늘(28일) 베일을 벗는다. 오늘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이 창단한 배구팀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 제8구단을 향해 달려가는 리얼 훈련기와 함께, 신인 감독으로서의 리더십, 고군분투, 그리고 유쾌한 팀워크까지 다채롭게 담아낼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 팀 선수들과 첫 훈련을 개시한다. 넘사벽 기록들로 한때 세계 무대를 제패했던 김연경은 해외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지도법을 선보이며 선수들을 지도한다. 과연 그만의 지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훈련장의 분위기는 예상과 전혀 다르게 전개된다. 고성과 샤우팅이 이어지고, 잇따른 실수에 김 감독은 “내가 어떻게 하라고 답을 정해주잖아!”라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정신 무장을 위해 틈새 체력 훈련을 이어가는 등 철저한 시스템으로 ‘필승 원더독스’ 팀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급기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7, 8회에서는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관계가 어긋났다. 선우해는 고백을 거절하는 것이 성제연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했다. 자신을 붙잡는 성제연에게 싫다는 거짓말로 상처를 준 선우해. 그러나 성제연이 사라진 자리에 무너지는 선우해의 엔딩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날 성제연의 고백을 예상하지 못했던 선우해는 지금은 곤란하다며 선을 그었다. 그런 선우해에게 마음을 얻을 때까지 돌파하겠다고 선언한 성제연. 하지만 그 방법을 알 길 없는 성제연은 모태린(이주명 분)에게 조언을 구했다. 모태린은 상대방이 성제연의 생각만 하도록 만들라는 엉뚱하고도 당돌한 방법을 제안했다. 그렇게 성제연의 사랑스러운 직진이 시작됐다. 기회를 틈타 선우해의 입술을 노리는가 하면, 그가 방심할 틈 없이 성큼 다가섰다. 선우해는 난감했지만 설레는 마음은 감출 수 없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을 잘 즐기고 싶다는 성제연의 진심은 선우해를 또 한 번 흔들었다. 그리고 늦은 밤 자신을 찾아온 성제연에게 “옛날부터 너랑 같이 있으면 내 처지 같은 게 잘 생각이 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잔혹한 모방 살인 사건을 저지른 범인은 한동희였다. 오늘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 7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6.5%를 나타내며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금토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았다. 끝을 향해 달려가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여전히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도를 유지하며 시청자 마음을 쥐락펴락 하고 있음이 입증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고현정 분)과 그녀의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이 치열하게 쫓던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 정체가 밝혀졌다. 범인은 차수열과 그의 아내 이정연(김보라 분)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정연의 절친 서아라(한동희 분)였다. 범인의 충격 정체에 안방극장이 발칵 뒤집혔다. 이날 이정연은 그토록 바라던 임신 사실을 확인했지만 남편 차수열에게 차마 알릴 수 없었다. 차수열이 박민재(이창민 분)의 죽음을 막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것은 물론 정이신과의 母子관
'1박 2일' 멤버들의 '쩐의 전쟁'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의 '쩐쟁이야'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고급 럭셔리 저녁 식사를 먹기 위한 '1박 2일' 팀의 엽전 획득 전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멤버들이 엽전을 더 불릴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착실한 노동으로 엽전을 벌 수 있는 공간과 손실 위험은 있지만 한 방에 많은 양의 엽전을 벌 수 있는 공간이 동시에 등장하면서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엽전 증식에 나선다. 노동 대신 한 방을 노리기로 한 김종민, 딘딘은 각자 과감한 베팅을 펼치고, 두 사람의 희비 역시 극명하게 엇갈린다. 특히 투자 실패로 파산 위험에 직면한 한 멤버는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제작진의 조작까지 의심했다는 후문이다. '쩐의 전쟁'이 끝난 후 기다리던 럭셔리 디너 타임이 찾아왔고, 멤버들은 총 13가지의 코스 요리 메뉴를 놓고 경매에 나선다. 그중 저녁 식사 경매가 펼쳐질 때마다 매번 두리안을 낙찰받으면서 졸지에 '두리안 컬렉터'가 된 문세윤은 경매 시작에 앞서 제작진에
‘80s MBC 서울가요제의 본선 경연이 시작된다. 오늘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대망의 ‘80s MBC 서울가요제가 막을 올린다. PD 겸 MC 유재석과 원조 책받침 여신 배우 김희애가 진행을 맡은 이번 가요제는 총 15개 팀이 80년대 명곡으로 무대를 꾸려 경연을 펼친다. 영광의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치열한 경합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25년에서 198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참가자들의 경연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80년대 서울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는 LED가 아닌 알전구가 반짝반짝 빛나고, 공중에는 비행기 풍선이 떠다녀 눈길을 끈다. 80년대식으로 꾸며진 무대가 추억과 향수를 제대로 자극한다. 참가자들 역시 80년대 패션, 헤어, 소품 등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요제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참가자는 레전드 가수 윤도현으로 기대감이 치솟는다. 모두가 공연 순서 전쟁을 벌일 때 “순서는 상관없다”라며 여유를 보여줬던 윤도현은 진짜 ‘참가번호 1번’으
'글로벌 톱티어'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2025년 월드투어에 전 세계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0월 3~5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에 돌입한다. '히어 앤 나우(HERE&NOW)'는 지난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제로베이스원의 첫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 이후 새롭게 진행하는 월드투어다. 제로베이스원은 '히어 앤 나우'를 통해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를 전개하며, 더욱 확장된 스케일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본격 월드투어에 앞서 3회차 서울 공연을 팬클럽 선예매 만으로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해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쿠알라룸푸르와 타이베이는 물론, 2회차로 진행되는 홍콩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오는 10월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에서 이틀간 펼쳐지는 일본 공연 또한, 현지 팬들
넷플릭스 '도라이버' 공개 200일을 기념해서 팬들이 직접 전광판 서포터를 진행해 화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늘 21일(일) 공개되는 15회는 ‘토크의 신을 뽑아라’가 펼쳐지며, 멤버들은 ‘고품격 연예인 클럽’의 회원이 되기 위한 면접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지난 9월 11일 기준 ‘도라이버’ 공개 200일을 맞이함과 함께,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함께 출연했던 KBS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의 3주년을 기념해 팬클럽 ‘공구박스’에서 직접 전광판 서포터를 진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하철역 기둥을 가득 채운 광고판에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시간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해”, “도라이버 고마워 잘했어 함께해 사랑해” 등 팬들이
‘푹 쉬면 다행이야’ 이연복이 무인도에서 중식 뷔페에 도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66회에서는 중식대가 이연복이 특급 제자들과 함께 무인도 중식 뷔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배우 문정희, 신화 이민우, 5성급 호텔 총괄 셰프 신종철, 전(前) 야구 선수 유희관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남보라, 정호영 셰프가 이들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이연복은 “오늘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라며 폭주를 선언한다. 무인도 최다 방문 중식 셰프인 이연복이 하고 싶은 일은 바로 중식 뷔페를 차리는 것. 매번 한 두 가지 요리를 하는 게 감질났다는 그는 “중식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한다. 이를 위해 그의 특급 제자들이 총출동한다. 배우계 애제자 문정희, 가요계 애제자 신화 이민우, 그리고 5성급 호텔 총괄 셰프를 맡고 있는 뷔페의 신(神) 신종철이 그 주인공. 이연복에게 중식도까지 하사 받은 문정희와 임신 중인 재일교포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요즘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고 있다는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가 고백 타이밍을 놓치고 엇갈린 운명에 망연자실했다. 첫사랑 허남준의 마음이 ‘둘도 없는 친구’ 신예은에게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3회는 고영례(김다미)의 후회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단짝 서종희(신예은)와 미팅에 나가지 않았더라면, 세 번이나 겹친 우연에 한재필(허남준)을 운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설레는 가슴을 부둥켜안고 기대하지 않았더라면, 그날의 운명이 자신을 뜻밖의 폭풍 속으로 밀어 넣게 될 것이라 눈치챘더라면, “어땠을까?”란 가슴 아픈 가정은 영례의 첫사랑이 끝내 그에게 닿지 못했다는 슬픈 예감을 불러일으켰다. 종희의 손에 이끌려 나간 미팅에서 ‘자이언트 수건’의 주인공 재필을 본 영례의 심장은 터질 듯했다. 골목, 극장, 그리고 지금 음악 다방에서까지, 영례는 이 세 번의 우연한 만남을 운명이라 믿고 싶었다. 게다가 짝을 정하는 소지품 고르기에서 재필은 영례가 꺼낸 풍선껌을 선택했고, 파트너가 된 영례와 재필, 종희와 마상철(이원정)의 2:2 데이트가 이어지며 영례는 그에게 더욱 빠져들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025 TMA'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진행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5 THE FACT MUSIC AWARDS, 2025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월드 베스트 퍼포머' 부문을 수상했다. 2개 트로피를 거머쥔 제로베이스원은 "남은 하반기에도 성장하는 제로베이스원의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랑하는 우리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이렇게 소중한 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얼마 남지 않은 월드투어에서도 멋진 무대는 물론, 앞으로도 제로즈에게 많은 사랑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수록곡 '러브식 게임(Lovesick Game)'을 해외 무대에서 처음 공개했다. 힙합과 알앤비 기반의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제로베이스원은 상처를 감수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사랑의 게임을 9인 9색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