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일을 확정 짓고 본격 출발을 알렸다. 29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는 오는 3월 27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유니스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으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지난 1월 막 내린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됐다. 그뿐만 아니라 '유니버스 티켓'의 공동 제작사인 F&F엔터테인먼트가 설립 후 처음으로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이기도 하다. 팀명 '유니스(UNIS)'는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Universe is Started→U&i Story', 즉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멤버들이 유니스로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는 이들의 확장된 서사를 보여준다. 데뷔 전부터 유니스를 향한 관심은 남다르다. 팀 결성 후 이들은 필리핀 대표 방송사 GMA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필리핀(Running Man Philippines)'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비췄다. SNS에서의 강세 또한 두드러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9회에는 여정우(박형식 분), 남하늘(박신혜 분)의 이별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이며, 병원 출근을 위해 옥탑방을 잠시 떠나 지내게 됐다. 남하늘은 그의 빈자리에 허전함을 느꼈고, 엄마 공월선(장혜진 분)과 얽힌 맞선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9회 시청률은 전국 5.8% 수도권 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종편 및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여정우는 남하늘의 가족들에게 배웅받으며 옥탑방을 떠났다. 남하늘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지 못한 채 슬픔에 잠겼다. 두 사람은 각자 빈대영과 이홍란(공성하 분)에게 이별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여정우는 일부러 비밀로 했지만, 그를 위해서 병원으로 돌아갈 기회를 거절한 사실을 남하늘이 알고 있음을 깨달았다. 먼저 이별을 고할 수밖에 없는 남하늘의 마음도 어느 정도 짐작됐다. 술에 취해 서로를 그리워하는 여정우, 남하늘의 이별 후유증은 생각보다 크고 깊었다. 여정우가 빈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진성 ‘진성빅쇼’의 촬영 비하인드가 최초 공개된다. 특히 후배 정동원이 존경하는 선배 진성을 위해 연습실을 찾아 두 사람의 돈독한 선후배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8.6%로 94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25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데뷔 49년 차 트로트 가수’ 진성이 본인 이름을 걸고 선보인 ‘진성빅쇼’의 촬영 비하인드가 최초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성빅쇼’는 1대 나훈아, 2대 심수봉, 3대 임영웅을 이은 KBS 설 특집 대기획. 이 가운데 후배 정동원이 바쁜 와중에도 ‘진성빅쇼’의 리허설 연습실을 찾아 선배 진성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확인하게 한다. 진성은 정동원을 보자마자 “동원아, 너 아이돌로 미국 갔더만? 이제 트로트 안 해?”라며 농담을 건네고, 이에 정동원은 “아닙니다, 트로트 열심히 해야죠”라며 선배의 능청스러운 장난에 손
개그우먼 신기루가 ‘전참시’를 통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기루는 24일(어제)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 매니저와 함께 자신의 고향인 인천의 단골 시장을 휘저으며 토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웠다. 신기루는 열아홉 살 때부터 즐겨 찾던 토스트 가게에서 어묵, 꿀 녹차, 토스트 등 폭풍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특히 신기루는 매니저에게 토스트를 먹기 전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먹는 순서를 공개, 엉뚱한 4차원의 매력을 뽐냈다. 본격적으로 시장 나들이에 나선 신기루는 닭강정, 우동, 장어 튀김 등 여러 음식을 스캔한 뒤 매니저에게 “먹고 갈래?”라고 계속 떠봤지만 계속되는 매니저의 철벽 방어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이어 글로벌 식품점을 방문한 신기루는 사장님과 둘만 아는 용어로 음식을 쓸어 담아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외국 식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매니저에게 먹는 꿀팁을 알려주고, 국내 지역별로 유명한 음식까지 대방출하는 등 음식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신기루는 소속사 대표와 달콤살벌한 면담 시간도 가졌다. 신기루는 면담 중 자신의 비전보단 소속사 대표의 와인에 관심을 보였고, 소속사 대표가 현재 와인
MBC '복면가왕'에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시작된다, 명품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장악한 천만 배우 이정재·정우성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이정재·정우성과 각각 호흡을 맞췄던 깜짝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한다. 한편 남다른 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트로트 샛별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한 부캐 ‘신인 AI 아이돌’ JD1으로서 '복면가왕' 판정단 석에 찾아온다. 그는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격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는 동시에 통통 튀는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판정단 석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게 위협적인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5연승 가왕 소찬휘는 “가왕 자리를 정조준하고 나타난 실력자다!”라며 복면 가수의 무대에 환호한다. 해당 복면 가수가 선보인 파격적인 무대에 판정단 석이 혼란에 빠지며 술렁였다는 후문. 과연 강렬한 고음으로 무패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황금 가면을 노리는 실력자는 누구일지 기대가 모아지고있다. 가왕 ‘희로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어느 중소기업의 ‘부장 막내’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꿀맛 같은 오전 반차 투어를 즐긴 후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유 부장’이 되어 실제 자판기 개발 회사에 입사한 유재석은 진땀나는 ‘직장 생활 1일차’를 그려냈고, 리얼한 상황 속 웃음을 만들어냈다. 시청자들은 “유재석 쩔쩔매는 모습 오랜만이다” “놀뭐의 클래식한 감성 역시 재밌네” “유재석 너무 첫 출근한 직장 신입 바이브잖아” “현실 고증 찐이다. 진짜 우리 회사 같음” 등 호응을 보냈다. 이에 시청률도 급등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로,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고의 1분은 ‘부장인데 막내’가 된 유재석이 숨막히는 정적 속 상사들의 주문을 받아 순댓국 메뉴 주문을 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요즘
‘닥터슬럼프’ 의문의 의료사고에 얽힌 진실이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7회에는 여정우(박형식 분)의 완벽한 인생을 완전히 무너뜨린 마카오 카지노 재벌 상속녀 사건의 3차 공판이 이뤄졌다. 여정우가 재판이 시작될 때까지도 나타나지 않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는 결정적 증거가 담긴 USB와 함께 법정에 들어섰다. 마취과 의사 강진석(김재범 분)은 용의자가 아닌 목격자였고, 수술실의 몰래카메라는 재판 결과를 뒤집을 단서였다는 예기치 못한 반전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7회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6.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종편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남하늘과 여정우는 동시에 경찰서로 향했다. 여정우를 미행한 남자가 옥탑방을 침입한 사람과 동일 인물이라는 정황이 확인됐고, 그가 도망치다 떨어뜨린 몰래카메라도 남하늘이 옥탑방에서 발견한 것과 같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남하늘은 여정우가 그동안 힘들어도 내색하지 못하고 혼자 감당했을 것이 안쓰러워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는 3차 공판을 앞둔 당일 아침부터 여정우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가출한 아버지 남경읍의 행방에 대한 또 다른 단서를 얻었다. 기대에 찬 그녀의 질주 엔딩이 다시 한번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 42회에서는 효심父 이추련(남경읍)의 주민번호로 전입신고된 주소지에 그가 살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효심은 다시 한번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그곳에 살고 있는 이는 이전에 살던 사람이 어딜 간다며 급매로 맡기고 떠났다는 말만 들었다고 전했다. 낙심한 효심은 엄마 선순(윤미라)에게도 이를 알렸다. 그리고는 대학 편입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그만뒀다는 사실도 털어놓았다. 둘째 효준(설정환)이 로스쿨에 들어가는 바람에 다니던 대학을 그만둬야 했던 딸이 안쓰러운 선순이었지만, 이럴 줄 알았으면 효준을 공부시키지 말고, 효심을 올림픽 내보내 금메달 따서 연금 받았어야 한다고 툴툴대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내뱉었다. 하지만 선순은 남편 추련의 사진을 보며 남몰래 눈물을 훔쳤고, 효심은 그런 엄마를 조용히 안아줬다.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서로의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하는 모녀 지간이었다.
그룹 허용별이 다시 한번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다.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오는 3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The War of Vocalists"'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The War of Vocalists"'는 국가대표 감성 힐링 보이스 허각과 미친 호소력의 신용재, 발성의 정석을 보여주는 보컬 교과서 임한별이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통해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의 합동 콘서트다. 특히 허용별은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12월 시작된 전국투어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장식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아티스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품격이 느껴지는 무대, 환상적인 하모니와 음색 케미를 제대로 전파할 예정이다. 앞서 허용별은 지난해 12월 대구를 시작으로 성남, 부산, 고양, 광주, 대전에서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The War of Vocalist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성원에 힘입어 창원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린 허용별은 이어 서울 앙코르 공연을 추가로 확정하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캐럿(CARAT.팬덤명)의 여덟 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세븐틴은 캐럿의 생일(2월 14일)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FML’의 타이틀곡 ‘손오공’의 리믹스 음원을 발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손오공’ 리믹스는 ‘Workout’ 버전으로, 운동할 때 들으면 안성맞춤인 곡이다. 원곡 ‘손오공’이 어떤 색깔로 변주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14일 일몰시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남산서울타워를 세븐틴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 세레니티 빛으로 물들인다. “캐럿들, 생일 축하해”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늘 함께해 준 캐럿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문구도 띄운다. 또한, 미디어 파사드에서는 세븐틴 관련 영상이 상영되는 등 남산서울타워 곳곳이 세븐틴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FML’은 2023년 연간 써클차트 기준 누적 629만 장 이상 판매되며 K-팝 단일 앨범으로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됐다. 세븐틴은 또한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1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고스트나인은 딥(DEEP)과 내추럴(NATURAL) 버전의 두 가지 이미지를 통해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딥 버전의 이미지에서는 올블랙의 슈트와 레더 재킷, 시스루 티셔츠 등 시크한 카리스마와 남성미가 돋보이는 의상을 통해 7인 7색의 남다른 아우라를 완성했다. 내추럴 버전의 이미지에서는 고스트나인의 부드러운 분위기와 비주얼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고스트나인은 흰색 니트와 셔츠, 청바지 등 기본 패션 아이템으로 청량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고스트나인만이 지닌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고스트나인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새 프로필을 공개함과 동시에 올해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프로듀싱 배틀 프로그램 KBS 2TV 'Listen-UP(리슨업)'과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피크타임'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