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EEZ 종호가 ‘불후의 명곡’ 우승했던 곡인 ‘질풍가도’ 무대로 대학 축제에서 떼창 화답을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15일) 방송되는 662회는 ‘아티스트 윤종신’ 편 2부로 육중완밴드, 솔지, 정준일, ATEEZ 종호, 포르테나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ATEEZ 종호는 ‘불후의 명곡’의 파급력을 톡톡히 경험했던 일을 전하며 감사를 전한다. 그는 ATEEZ 로 ‘불후’에 출연해 우승했던 ‘질풍가도’ 무대를 대학 축제에서 선보였다면서 “대학생 관객들의 떼창이 나오더라”라며 “‘불후’에서 했던 퍼포먼스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뿌듯했다”라며 특별했던 감동을 전한다. 또한, ATEEZ가 빌보드 차트 1위에 이어 최근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2024 코첼라’에 보이그룹 최초로 무대에 올랐던 소감에 대해 종호는 “사실 공연 5분 전까지도 실감이 안 났다. 그냥 늘 오던 미국에 왔구나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막상 스탠바이 시작하니 그때부터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긴장 많이 됐던 무대였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역대급 데뷔 무대에 이어 Z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드빌런은 지난 3일 싱글 1집 'OVERSTEP(오버스텝)'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BADVILLAI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ADVILLAIN'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중독성과 음악적 완성도, 이제까지의 K-걸그룹 퍼포먼스의 기준을 바꿀 만한 고난도의 파워풀한 안무, 멤버들의 압도적인 실력이 최고의 시너지를 내며 유튜브 공개 나흘 만에 3000만뷰를 넘어설 정도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면서 뮤직비디오에서 배드빌런이 선보인 화려한 패션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배드빌런은 총 9개 착장을 선보였다. 신인이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착장 수로는 상당히 많은 편이기도 하지만, 더욱 눈에 띄는 건 패션 센스와 그 안에 숨겨둔 스토리텔링이다. 먼저 배드빌런은 '방송국 점령' 사건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올 화이트 의상과 컬러블록 의상을 선택했다. 화이트 의상으로는 깔끔하게 군무를 보여주는 효과를 냈고, 화이트 의상과 반대되는 블랙을 베이스로 한 컬러블록 의상으로 포인트와 재미를 살렸다. 미래지향적인 패션도 선보였다. Y3K 의상과 사이
‘최강 몬스터즈’의 정근우가 대구고 야구부의 전력에 긴장한다. 오는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5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구고의 1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코치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고 있는 이택근은 대구고 경기를 앞두고 한층 더 화려해진 칠판을 공개한다. 대구고 전력 분석으로 빼곡한 칠판에선 ‘최강 몬스터즈’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이택근의 의지와 노력이 엿보인다는데. ‘이택근의 야구 교실’을 집중해서 듣던 정근우는 대구고 선수들의 탈고교급 전력을 듣고 한껏 인상을 찌푸리며 짜증을 낸다. 옆에 있던 이대호 역시 한숨을 쉬며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다. 그런가 하면 캡틴 박용택은 2할에 멈춘 타율을 올리기 위해 웜업부터 열정적으로 스윙을 한다. 심지어 자신을 지켜보던 김선우 해설위원에게 타격 코칭까지 받는다는데. 5연승을 달리는 ‘최강 몬스터즈’와 고교야구 최강자 대구고의 맞대결은 내일(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김희선이 이혜영이 보는 앞에서 집으로 돌아온 김남희를 향해 액셀을 밟아버리는 ‘분노의 급발진 엔딩’으로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8일(금)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 연출 이동현, 위득규 / 극본 남지연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6회에서는 노영원(김희선)과 홍사강(이혜영)이 자살 자작극을 벌인 최재진(김남희)을 찾기 위해 이세나(연우)의 집까지 찾아가 충격적인 정황을 포착한 가운데, 갑자기 사라졌던 최재진이 집으로 돌아온 의문스런 행보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먼저 이세나가 노영원의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노영원을 표적으로 정한 결정적인 계기가 드러났다. 가족들이 모두 사망하고 혼자 남은 이세나는 언니를 할퀸 고양이를 죽인 일에 대해 “다들 내 잘못이라고 그랬어요. 난 가족을 지키려고 한 건데”라고 원망을 품었다. 이때 이세나는 TV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연자가 노영원과 상담하는 모습을 보자 감정이입했고, “오히려 가족들을 힘들게 했다고 생각 안하나요? 이세나씨의 행동은 결국 실패했습니다. 잘못된 방법이었으니까요”라고 일침을 가하는 노영원의 목소리를 환청으로 듣고는 분노했다. 이세나는
‘푹 쉬면 다행이야’ 천만배우 이성민이 0.5성급 무인도에서 구박데기가 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 ‘안CEO’ 안정환은 0.5성급 무인도 객실 확장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배우 이성민,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 그리고 김남일을 일일 일꾼으로 초대한다. 스튜디오에는 붐, 송지효, 김종민, 빌리(Billlie) 츠키가 출연해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안정환은 객실 확장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0.5성급 무인도를 휴장한다. 안정환의 첫 번째 계획은 앞마당에 있는 폐양식장을 재개발해, 여름철 손님들이 텐트를 설치하고 잘 수 있는 데크를 까는 것. 이를 위해 호텔 일꾼들이 직접 나선다. 그중 처음 보는 실루엣의 일꾼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일꾼의 정체는 바로 데뷔 37년 만에 처음으로 야외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는 배우 이성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이성민은 지난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 역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국민 회장님’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장동민의 지니어스 베이비 지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특히 장동민과 지우가 상황극이 일상인 부녀 케미를 뽐내며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오늘(9일) 방송되는 ‘슈돌’ 529회는 ‘육아?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 편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2월 ‘슈돌’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해 딸 지우와 아들 시우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장동민이 슈퍼맨 아빠로 본격적인 첫 등장을 알린다. 장동민은 22개월 딸 시우와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빠 장동민의 다정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동민과 지우가 ‘개그콘서트’의 코너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막강한 부녀 개그감을 뽐낸다. 아침을 먹던 지우가 “아빠 분장~”이라며 자신의 인중에 김을 붙이고 ‘베이비 찰리 채플린’으로 깜짝 변신한 것. 평소 다채로운 분장쇼로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던 장동민의 개그 DNA를 물려받은 듯한 딸의 분장 놀이에 아빠 장동민이 웃음을 터트린다고. 이후 장동민도 자신의 인중에 김을 붙이고 ‘찰리 채플린’ 붕어빵 부녀를 완성시켜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지우는 얼굴 모사 개인기로 20년 차 개그맨 아빠
그룹 뉴진스가 '1박 2일'에 뜬다. 오는 9일(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와 뉴진스의 특별한 배틀이 그려진다. 오랜만에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변신한 '1박 2일' 멤버들은 여행 둘째 날 아침 일찍부터 메이크업을 하고 뽀샤시한 모습으로 배틀을 펼칠 손님맞이에 나선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아이돌 그룹이라는 힌트의 정체는 바로 뉴진스였고, 여섯 멤버는 뉴진스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발등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혜인을 제외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은 '1박 2일'을 통해 데뷔 첫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민지와 해린이 김종민의 레전드 명장면 중 하나인 '가능한'을 언급하며 프로그램의 애청자임을 밝히자 한껏 흥분한 김종민은 '가능한'을 남발하며 뉴진스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고. 배틀 시작에 앞서 뉴진스는 작전 회의를 펼치며 게임 준비에 나선다. '1박 2일' 멤버들이 "좀 봐줄까요?"라며 도발 작전을 펼쳤음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은 뉴진스는 힘찬 기합으로 기선 제압까지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게임이
tvN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스릴 만점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측은 8일, 24시간이 달콤한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사내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설렘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사제(師弟)에서 동료로, 그리고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맞았다. 힘든 시간 속 서로를 버팀목 삼으며 버텼던 서혜진과 이준호, 오랜 기다림의 시간만큼 두 사람의 연애는 깊고도 짜릿했다. 베테랑 스타강사지만 연애는 서툰 서혜진과 ‘플러팅 천재(?)’ 이준호의 어른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비밀 연애는 설렘을 배가한다. 학원 탕비실에서 서혜진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이준호. 그의 돌발 행동에 당황도 잠시 서혜진 역시 싫지만은 않은 듯 설렘이 역력하다. ‘서혜진 바라기’ 이준호의 달콤한 눈빛 플러팅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서혜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댕댕이’ 마냥 오매불망 기다리는 이준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회의 시간 잠시 스치는 눈빛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 교환은 이들의 깊어진 애정을 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모두의 외면 속에서 판매왕을 노린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미주가 지인들을 초대해 ‘환상의 플리마켓’을 연다. 이날 유재석은 멤버들로부터 “형은 적자일 것 같으니까 화장실 가 있어요”라고 놀림을 받고 의욕을 불태운다. 그도 그럴 것이 유재석은 그동안 이윤을 남겨본 적 없는 ‘마이너스의 손’, 손님들에게 다 퍼주는 ‘기부천사’로 불린 바. 유재석은 “오늘 내가 판매가 뭔지 보여준다”라고 외친다. 이어 유재석은 “이거 가지고 놀면 난리 난다”라며 집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진열하지만, 멤버들은 “저걸 팔아?”라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하하는 유재석이 “내가 직접 샀어. 엄청 멋있어”라고 자랑한 힙쟁이 패션템을 향해 “사가는 사람 있으면 말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열된 분위기 속 쿨내 진동하는 큰손 VVIP부터 기분 따라 구매 가격이 오락가락하는 손님까지, 다양한 지인들이 플리마켓을 찾는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판매 난이도 최상 힙쟁이 패션템을 팔기 위해 정성스레 사진을 찍고, 전화 거래를 시도한다. 이때 “
KBS ‘불후의 명곡’ JD1이 AI 콘셉트 고충을 토로하며 곧 사람으로 진화할 것을 예고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지난 주까지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무려 73주 차지하며 ‘土불후천하’를 이어가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에 오늘(8일) 661회로 ‘아티스트 윤종신’ 편이 펼쳐진다. JD1은 신곡을 소개하며 “사랑의 감정을 알아버리면서 로봇한테 오류가 난 콘셉트”라고 소개한다. AI 콘셉트에 대해 정동원은 “AI가 너무 힘들다”라며 “다음 앨범은 제가 동굴에서 나와서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것처럼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고 말하며 고충을 드러낸다고. 이에 김준현은 “JD1이 AI라서 밥을 안 먹는데 정동원의 살이 빠지고 있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터트린다. JD1은 남성미를 폭발 시키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무대를 선보여 ‘불후’ 최고의 반전 무대로 손꼽힌다. JD1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완벽한 본능맨으로 나타났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윤종신은 1990년 데뷔해 ‘오래전 그날’, ‘환생’, ‘오르막길’, ‘좋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천재적인 명곡 제조기. 특히 한계 없는 음악 스펙
‘지구마불 세계여행2’ 네고계의 타노스 곽튜브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위기를 겪는다. 오늘 8일(토)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최종회에서는 일본에 간 ‘도빠민’ 팀 빠니보틀과 김도훈, 미국에 간 ‘원 플러스 원’ 팀 원지와 원진아, 중국에 간 ‘꽉기영’ 팀 곽튜브와 강기영의 5라운드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중 ‘꽉기영’ 팀 곽튜브와 강기영은 세계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국제 빙설제’가 열리는 ‘하얼빈’에서 겨울 여행의 끝을 보여준다. 이날 곽튜브와 강기영은 베이징에서 미리 준비한 겨울옷으로 중무장하고 하얼빈 여행을 시작한다. 하얼빈은 러시아의 정취가 많이 느껴지는 중국 도시로, 러시아 유학 경험이 있는 곽튜브는 거리 곳곳에 있는 러시아어에 “내가 유학을 하던 곳 같다”며 반가워한다. 먼저 두 사람은 얼어붙은 송화강 위에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빙설 카니발’ 현장에 방문한다. 이곳에서 곽튜브는 ‘네고의 제왕’답게 카니발 입장 티켓 구매를 할 때 네고를 시도한다. 그러나 언어의 장벽에 막혀 네고가 전혀 먹혀들지 않고, 곽튜브의 네고 인생 사상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는 전언. 네고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