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 앞에 폭풍이 휘몰아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13회에서는 비밀 연애가 탄로 나며 혼란에 휩싸이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혜진은 자신의 피땀 눈물이 담긴 USB를 포기하며 “저도 성장해야죠. 이 자료에 매달리지 않고 가르쳐보려구요”라는 선전포고를 던졌다. 세 사람의 팽팽한 기싸움을 끝낸 사람은 최형선(서정연 분)이었다. 그는 짐짓 안타깝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기회를 지금 자기 손으로 놓아버린 거잖아요. 어린 제자랑 운우지정에 빠져서. 이준호 선생이 아니었어도 그런 결정을 했을 거냐”라는 말로 서혜진을 자극했다. 사실 최형선은 앞서 조교 박기성(이규성 분)을 통해 서혜진과 이준호의 사이를 알고 있었던 것. 최형선에 이어 우승희(김정영 분)에게까지 비밀 연애를 들키게 된 서혜진과 이준호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혜진은 “난 다 열어놓고 대응하고 싶어”라며 이준호의 허락을 구하고자 했다. 전도유망한 강사인 이준호의 연애 상대가 스승인 서혜진이라면, 소문 역시 지저분할 것이 분명했다. 길어지는 그
‘최강 몬스터즈’의 유희관이 서울고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등판한다. 내일(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서울고의 2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앞서 유희관은 서울고와 1차전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서울고의 타선을 꽁꽁 묶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유희관이 과연 서울고 2차전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라운드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서울고의 한 치 양보 없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다. 점점 고조되는 긴장감에 중계석 또한 과몰입에 빠진다.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듯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대급 경기에 정용검 캐스터는 “진짜 힘들다, 스트레스 받는다”며 잔뜩 진이 빠진 모습을 보인다고. 그런가 하면 ‘빛나는 임스타’ 임상우가 타석에 들어서자 ‘최강 몬스터즈’는 물론 해설진까지 모두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를 바라본다. 임상우는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며 몬스터즈의 승리에 톡톡히 기여했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매섭게 스윙을 돌리는 임상우를 향해 “‘우리 상우’는 이런 선수다”며 특급 칭찬까지 한다는데. 임상우가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진
‘푹 쉬면 다행이야’ 운동부 일꾼들이 0.5성급 무인도를 찾아온다. 6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운동부 일꾼 홍성흔, 유희관, 김남일, 조원희 그리고 아이돌계 운동부 더보이즈(THE BOYZ) 주연과 셰프 정호영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붐, 김대호, 이대호, 지예은이 함께한다. 이날 안정환은 유독 엄격하게 일꾼들을 대한다. 바로 안정환과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운동부 동생들이 왔기 때문. 섬에 도착하자마자 이불 빨래부터 하는 고강도의 노동에 운동부 동생들의 마음에 불만이 싹튼다. 안정환은 운동부 일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잘하면 야구부 0.5성급 무인도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대호는 “야구부 0.5성급 무인도를 오픈하면 내가 가야만 한다”며 “쟤네들은 두뇌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힘만 쓰려고 한다”고 디스한다. 이대호를 답답하게 만든 운동부 일꾼들의 노동 현장이 궁금해진다. 이어 안정환이 막내 주연에게만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자, 이들의 질투심도 폭발한다. 결국 운동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의 7살 장남’ 재율이 ‘스피드 발차기’ 대회 금메달에 도전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슈돌’ 531회는 ‘오늘도 사랑이 내린다’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스튜디오에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최민환, 문희준, 비와이가 출동한다. 이중 ‘최민환의 7살 장남’ 재율이 보라띠를 굳게 매고 금메달 획득을 위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재율은 다람쥐처럼 가볍고 날쌘 몸놀림과 화려한 줄넘기 기술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줄넘기 X자 뛰기와 이중 뛰기를 완벽히 성공한 뒤 푸시업과 물구나무서기까지 선보이는 등 재율은 금메달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쳐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무엇보다 아빠 최민환은 대회의 시작을 기다리던 재율이 한껏 경직된 자세에 안절부절못하자 “재율이가 연습한 대로만 하면 돼”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재율의 긴장감을 풀어준다. 이와 함께 ‘5살 쌍둥이 동생’ 아윤과 아린은 두 손을 맞잡은 채 오빠 재율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오빠 바라기’의 러블리한 면모를 드러낸다고. 이 가운데 재율은 “목표는 120개”라는 외침과 함께 떨리는 가슴을 붙잡고 본 대회에 출
그룹 아이브(IVE)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신곡을 발매한다.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21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2024 펩시 캠페인' 파트너 아이브의 신곡 '썸머 페스타(SUMMER FESTA)'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오묘한 빛깔의 하늘 아래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펩시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아이브의 모습을 담고 있어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이미지를 통해 아이브의 신곡 '썸머 페스타' 곡명이 드디어 베일을 벗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이미지 속 아이브는 펩시를 상징하는 블루 톤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각자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6인 6색의 화려한 비주얼에 여름 햇살처럼 싱그러운 미소가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절로 시원해지는 분위기를 완성, 신곡 '썸머 페스타'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아이브는 지난 2021년 멤버 안유진이, 지난 2022년 장원영과 이서가, 지난해에는 여섯 멤버 완전체로 펩시 캠페인과 함께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2023 펩시 캠페인' 컬래버레이션 곡 '아이 원트(I WANT)'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현재까지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넷플릭스가 <지옥>에 이어 다시 한번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와 손을 잡고 영화 <계시록>을 제작한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옥행 선고라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설정으로 삶과 죽음이라는 보편적인 주제에 강렬한 질문을 던졌던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계시록>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세계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혼란에 빠진 사회에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 제기를 해온 연상호 감독은 <계시록>을 통해 종교와 인간, 믿음과 신념, 선과 악의 묘한 경계에 다시 한번 질문을 던질 전망이다. <계시록>은 날카로운 시선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여온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연상호 감독이 2022년 선보였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사이비>, <지옥> 등의 작품을 통해서 나약한 인간들의 민낯을 탐구하고 그려왔던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계시록>을 통해 어떻게 더욱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과즙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다. n.C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의 첫 번째 싱글 '담다디'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김다현은 발랄한 양갈래 머리와 레몬빛 원피스로 스타일링하고 상큼한 과즙 비주얼을 선보였다. 스미다 아이코는 트레이드마크인 세련된 단발머리와 함께 스포티한 체크 스커트를 착장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앞서 공개된 밝고 귀여운 그룹 케미에 더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듀엣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결성한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이다. 팀명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며, 노래를 통해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전한다.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의 신곡 '담다디'는 이상은의 대표곡 '담다디'를 디스코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후렴구에 중독적으로 반복되는 '팡팡' 사운드가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특히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지난 18
‘전참시’가 충주가 낳은 슈퍼스타 ‘충주맨’의 매니저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22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04회에서는 충주시 공무원이자 최고의 유튜브 스타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180도 달라진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전참시 방송 이후 드디어 매니저가 생긴 충주맨의 하루가 펼쳐진다. 충주시청 홍보팀 소속으로 근무 중인 이형아 주무관이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매니저로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된 것. 충주맨과 한배를 타게 된 이형아 주무관은 출근하자마자 유튜브 팀의 주간 업무를 보고하는 등 매니저로서 그의 옆을 든든히 지킨다. 충주맨의 전반적인 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 매니저 이형아 주무관은 온갖 연락이 오는 전화 통화에 하나둘씩 해결하며 업무에 열을 올린다. 여러 분야에서 섭외 1순위로 주목받는 공무원인 만큼 매니저의 전화 알람 소리는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충주맨은 MZ 세대인 매니저의 달력에 자신의 휴가 기간이 호칭이 생략된 채 ‘선태 휴가’로 이름만 떡하니 적혀 있어 크게 충격을 받는다
“빌드업 천재 드라마 등극이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과 전미도가 중꺾마 정신을 터트리며 공조에 새 국면을 맞이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6월 14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 7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9.8%, 전국 9.4%, 최고 11.3%를 차지하며 금요일 방송된 전 채널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49 시청률은 3.5%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및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7회에서는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이 각자 추적에 박차를 가하던 도중 예상치 못한 고충과 부딪힘을 겪으며 각오를 다짐하고, 힌트를 발견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장재경은 김대성(배재영)이 모르쇠로 일관하자, 마약상들이 탔던 차량의 차적 조회를 통해 주인을 찾았고, 정연주(윤사봉)가 장재경의 팔에 찔렀던 주사기가 없어졌다고 하자 도망간 마약상이 챙긴 것 같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장재경은 김창수(정재광)를 벽에 밀치며 “니가 이렇게 날 만든 거야?”라고 격분했고, 김창수는 지난번 경찰서에서 장재경이 레몬뽕을 먹은 것을 알게 됐지만 그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15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했다. 서혜진과 이준호의 갈등이 예고된 동시에, 대치체이스 부원장 우승희(김정영 분)와 최선국어 원장 최형선(서정연 분)의 은밀한 만남은 대치동에 불어닥친 폭풍을 짐작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은 누군가의 신념과 선택에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표상섭(김송일 분)이 곤란할 줄 알면서도 성공을 위해 더 독사 같이 굴었다는 서혜진의 고백엔 뼈아픈 후회가 담겨있었다. 이준호는 그런 서혜진의 복잡한 밤을 묵묵히 지키며 그를 위로했다. 그런 가운데 대치동에 또 한 번 폭풍이 불어닥친다. 공개된 사진 속 웃음기 하나 없는 서혜진, 이준호의 날 선 대립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차례 갈등을 봉합한 두 사람에게 생각지 못한 갈등이 찾아온다고. 과연 달콤한 일상을 냉각시킨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앞선 예고 영상에서 "입시 없애겠다는 소리랑 안 달라"라면서 소리치는 서혜진의 모습도 공개된바, 국어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갈 길을 잃고 헤매다 홀린 듯 서울예대 모교를 찾는다. 6월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힐링과 도파민을 찾아 떠나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재석-하하-이이경은 육아 대디 의뢰인의 꿀 같은 자유 시간을 위한 코스를 짠다. 힐링 장소를 찾아다니지만, 공교롭게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만 방문하게 된다고. 과연 세 사람이 대행 서비스를 무사히 완수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유재석과 그를 버리고 튀는 하하와 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구름 인파 속에서 빠져나간 세 사람은 유재석이 “비장의 무기다”라며 픽(PICK)한 또 다른 장소를 찾아간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계획이 무너진 유재석은 그 와중에 서울예대 모교를 들른다. 유재석은 “졸업은 못했지만 보는 거야”라면서, “내가 여기 게시판에서 합격자 발표 봤다”라고 자랑한다. 유재석은 홀린 듯 발걸음을 떼며 구경을 하는데, 이곳에서 누군가와 깜짝 만남까지 갖게 돼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