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지우가 간절했던 시험관 시술 경험담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오는 18일(일) 방송되는 ‘슈돌’ 537회는 ‘전복이 아빠의 첫 인사’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제이쓴, 딘딘 그리고 새로운 슈퍼맨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중 박수홍이 50대의 나이에 유부남 대열에 합류, 시험관으로 소중하게 얻은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를 기다리며 아빠가 되어가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에 최지우가 깊은 공감을 표현하며 45살에 첫 딸 루아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며 겪었던 일화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박수홍은 2세를 계획하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상황이 힘들어서 30kg가 빠졌다. 남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못했다. 정자 활동성이 떨어져서 시험관 시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면서 전복이를 만나기까지 간절했던 아빠의 심경을 털어놓는다. 또한 박수홍은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 찾아온 소중한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손가락이 5개야! 세상에 이럴 수가! 코가 오뚝해!”라며 사소한 것 하나에도 감격하는 예비 슈퍼맨의 모습으로 뭉클한 웃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날 최지우는 박수홍이 밝힌 시험관 시술 과정에 대
‘굿파트너’ 차은경이 제대로 독해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6회에서는 딸 김재희(유나 분)의 양육권을 두고 김지상(지승현 분)과 본격적인 이혼 소송에 돌입한 차은경(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경에게 양육권을 빌미로 협상을 시도하는 내연녀 최사라(한재이 분)에 ‘해고’ 역습을 선사한 차은경의 엔딩은 짜릿한 사이다를 안겼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14.3%, 전국 13.6%, 순간 최고 16.8%(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 엎었다. 2049 시청률 역시 3.9%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뿐만 아니라 한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차은경과 김지상의 이혼 소송 첫 재판 기일이 열렸다. 딸 김재희의 양육권을 두고 양측 의견이 일치하지 않자, 판사는 가사 조사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김지상과 최사라의 공격은 계속됐다. 차은경에게 가장 소중한 딸을 약점으로 쥐고 흔들기 시작한 최사라. 분노에 휩싸인 차은경은 “내가 너 가만둘 거 같아?”라고 매서운 경고를 남기고 돌아섰다. 최사라는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주연이 박진영의 '청혼가'를 소개했다. KBS는 15일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주연은 작업실에서 CD플레이어로 박진영의 '청혼가'를 재생했다. 그 시절 대표 프러포즈송이 반가움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냈고, 주연은 음악에 심취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티저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박진영을 리스펙트하고, 박진영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딴따라의 자부심을 공유하기 위해 소속 아티스트가 흔쾌히 참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돼 가는 세상에서 아티스트의 모든 노력의 결정체인 앨범을 CD플레이어와 유선 이어폰을 통해 감상하는 장면을 비중 있게 담아내며 음악을 가장 고음질로 듣는 방법을 재공유하는 차원의 아이디어에서 이뤄졌다. 앞서 엔믹스(NMIXX) 지우가 박진영의 '살아있네'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날 떠나지마'를, 데이식스(DAY6) 영케이(Yo
‘편스토랑’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출격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탁월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서머퀸 권은비가 스페셜MC로 함께한다. 권은비는 ‘서머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화끈한 리액션과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과 아찔한 포즈 대결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지난 7월 28일 리메이크 신곡 '여름아 부탁해'를 발표한 권은비는 오는 11월 1일 개봉을 확정한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에서 여주인공 수민 역을 맡아 배우 데뷔도 준비 중이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여름에 더 빛나는 서머퀸!”이라고 권은비를 소개했다. 이어 권은비에게 “여름이다. 본인의 계절이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은비 역시 “(저의) 성수기입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등장에 진서연이 눈빛을 반짝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진
JTBC ‘가족X멜로’ 지진희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버터향 가득 풍기며 강렬하게 등장하더니, 각종 미스터리까지 투척한 그는 방송 첫 주부터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지난 8월 13일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성큼 올라섰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벼락부자로 돌아온 X-아빠 변무진(지진희)은 비단 돈만 많아진 것이 아니다. 무진이 가족빌라 주민들을 발칵 뒤집어 놓을 정도로 갑작스럽게 30억짜리 빌라의 주인공이 된 배경에 온갖 미스터리들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단 2회만에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흩뿌려 놓으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대치로 높이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의문점을 분석해봤다. 미스터리 1. 전 건물주 김사장이 살던 302호의 화재는 방화다? 가족빌라 302호에는 건물주 김사장이 거주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화재로 집은 전소됐고, 김사장은 사망하는 충격 사건이 발생했다. 집이고 사람이고 전부 타버린 탓에 불이 난 원인은 알 수 없었다. 그때 바로 밑 집에 살고 있는 웹소설 작가 이정혁(김도현)의 머릿속에는
‘명불허전 서머퀸’ 권은비가 ‘전참시’에 재출격한다. 오는 17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09회에서는 워터밤 무대를 대비해 집중 관리에 들어간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워터밤에 출격하는 ‘대세’ 권은비의 하루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날 권은비는 워터밤 당일에도 무대 위 완벽한 모습을 위해 아침 필라테스를 시작한다. 그는 꾸준한 관리로 빚은 깜짝 복근까지 공개하며 워터밤을 접수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필라테스 경력 6년 차 권은비는 공중에서 다리를 찢는가 하면 물구나무 서서 팔 힘으로만 버티는 등 경력자다운 고난도 자세를 척척 해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그는 “은비만 할 수 있는 동작”이라며 필라테스 선생님조차 인정하게 만든 특별 자세까지 뽐낸다고 하는데. 괴성을 지르며 힘겨워하는 것도 잠시, 혀를 내두를만한 완벽한 자세로 특급 실력을 뽐낸다. 참견인들의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 권은비의 필라테스 실력은 어떠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온몸의 근육을 끌어올려 운동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상상 초월 사건들이 공개된다. 8월 12일(월)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CCTV에 포착된 도심 속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들이 공개된다. '히든아이'는 예능 최초로 CCTV, 경찰차 블랙박스 속 사건들을 3COPS의 세 가지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지난 5일 첫 방송 이후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날 '히든아이'에서는 OOO로 돌아온 범인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경찰차를 피해 당당히 OOO로 들어간 음주운전 차량부터, '이것'을 들고 난입한 남성까지. OOO에서 벌어진 황당무계한 사건, 사고에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몸이 아프다고 호소하며 OOO를 찾은 시민의 반전 정체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과연 이 시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그가 그 자리에서 검거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이날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범인들 가운데 자기 범죄 기사에 직접 댓글을 다는 경우도 있다"라고 믿기 힘든 사실을 전해 출연진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3COPS는 현장에서 직접 겪은 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백호가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나 ‘워터밤 남신’의 반전 면모를 드러낸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슈돌’ 536회는 ‘우리 함께 놀아요’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의 제주 여행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 출신의 특별 가이드 백호와 관광 명소부터 특산물 한상까지 제주를 한껏 만끽한다. 특히 백호가 ‘먹깨비’ 은우, 정우 형제의 복스러운 먹방과 사랑스러움에 푹 빠진다고 해 백호와 은우, 정우 형제가 자아낼 특급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은우, 정우 형제는 제주 특산물이 가득 들어간 먹거리에 ‘먹깨비’ 본능을 불태운다. 흑돼지 전복 김치말이, 전복 달걀말이 김밥, 흑돼지 만두, 감귤 주스 등 난생 처음 보는 먹거리가 눈 앞에 펼쳐지자 은우는 “이거 먹어보자”라며 적극적으로 먹방을 개시, “백호 삼촌! 크게 잘라주세요”라며 거부할 수 없는 눈웃음과 무아지경 먹부림으로 보는 이의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질세라 정우는 먹방 개시를 알리듯 물고 있던 쪽쪽이를 직접 빼며 전복죽을 흡입하고, 다 먹은 뒤 다시 쪽쪽이를 도로 끼며 ‘쪽
첫 패배를 당한 안정환호가 비디오 분석으로 패배 요인 분석에 나선다. 오늘(11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사상 첫 패배를 맞은 '어쩌다뉴벤져스'가 비디오 분석을 진행한다. 지난주 무실점 4연승을 달리던 '어쩌다뉴벤져스'의 연승가도가 '부산 용당 FC'에 의해 멈췄다. 전반전 6분 만에 선제골을 내어준 안정환호는 상대 골키퍼의 선방쇼와 골문을 단단히 걸어 잠근 상대 수비진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패배했다. 이에 최초의 리턴 매치를 맞은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는 패배 요인 분석에 나선다. 감코진은 세트피스 실점 상황과 아쉬웠던 공격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하며 복수를 향한 전의를 다진다. 특히 실점 요인을 두고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 간 팽팽한 설전이 벌어지며 현장은 혼란에 빠진다. 세트피스 수비 시 맨마킹 자세를 두고 적당히 마크해야 한다는 안정환 감독과 안고 있어야 한다는 김남일 코치 간 첨예한 의견 대립에 선수들은 진땀을 흘린다. 한편 김남일 코치와 곽범의 '안정환 감독 뒷담화 영상'이 깜짝 공개되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남일 코치는 "그날 정환이 형이 실수한 거야"라며 신랄하게 비판했고, 곽범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본인 제삿날 ‘X-가족’ 김지수, 손나은, 윤산하를 찾아온 지진희의 컴백을 예고했다. 오늘(10일) 첫 방송부터 도파민이 터지는 흥미진진한 가족의 멜로가 전개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의 변무진(지진희), 그리고 금애연(김지수), 변미래(손나은), 변현재(윤산하)는 11년 전 의절한 사이. 무진의 연이은 사업 실패로 하나 밖에 없던 가게와 집까지 날려먹자, 애연은 결국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그 후로 서로 연락이 뚝 끊겼던 이들은 11년 뒤 의외의 상황에서 재회를 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제삿상을 차려 놓고 한창 제를 지내고 있는 애연, 미래, 현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사의 주인공은 바로 애연의 전남편 무진. 어떻게 된 일인지 그가 죽었다고 알고 있는 세 사람은 그래도 한때 가족이었던 정을 생각해 그의 명복을 빌어주고 있다. 그런데 잠시 후,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무진을 마주한 이들은 크게 놀라 동공을 한껏 확장시키고 있다. ‘X-가족’의 아주 특별한 재회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11년 전 집안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의 제주도 여행을 위해 ‘워터밤 남신’ 백호가 특별 가이드로 나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슈돌’ 536회는 ‘우리 함께 놀아요~’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문희준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워터밤 남신’으로 불리는 백호가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를 위해 제주도 여행 특별 맞춤 가이드로 나선다. 이에 알짜배기 쇼핑지와 관광지 방문은 물론 사투리 특강까지 하며 제주도를 제대로 만끽한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가장 먼저 제주 바다를 찾은 김준호와 우형제. 은우는 제주 바다와의 첫 만남에 설레던 마음이 무색하게 바닷물이 발에 닿자 덜컥 겁이 난 듯 먼 모래 언덕으로 줄행랑을 친다. 급기야 아빠 김준호를 향해 “아빠 여기 오세요”라며 자신을 지켜달라는 듯 큰소리로 아빠의 이름을 외쳐 귀여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정우는 밀려오는 파도가 신기한 듯 꺄르르 미소를 터트리는 등 형 은우와는 상반된 형제미로 보는 이에게 미소를 안긴다. 이와 함께 제주도가 고향인 백호가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제주 한 상을 마련한다. 옥돔구이, 빙떡, 성게 미역국, 돔베고기, 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