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최후의 사이다 타임이 펼쳐진다. 2일(토) 바로 오늘 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 최종회가 방송된다. 앞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진정한 판사로 거듭난 대가로 죽음을 맞은 가운데 한다온(김재영 분)이 이 슬픔을 어떻게 견뎌낼지, 감옥을 탈출한 연쇄살인마J 정태규(이규한 분)가 어떤 최후를 맞게 될지 시청자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11월 2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장소에서 마주한 강빛나와 정태규, 처절하게 무너지는 정태규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3회 엔딩에서 강빛나의 죽음을 확인하며 충격에 휩싸였던 열혈 시청자들에게는 또다시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스틸이라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진 속 강빛나는 매혹적인 붉은 옷을 입은 채 지옥의 재판관 자리에 앉아 있다. 강빛나 특유의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악마 미소가 빛나는 가운데, 그녀의 시선이 닿는 곳에는 앞서 감옥에서 탈출한 정태규가 비열한 표정으로 서 있다. 그렇다면 이곳은 지옥인 것일까. 정태규가 죽어 지옥에 떨어진 것일까. 호기심이 샘솟
김소연의 사이다 이혼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오늘(2일) 풍기문란 방판극의 제2막을 연다. 이에 앞으로 더 재미있어질 핵심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가 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의 자립과 우정, 그리고 이들과 얽히며 설레는 로맨스와 미스터리 서사를 쌓고 있는 김도현(연우진)의 활약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지난 6회의 시청률은 분당 최고 7.7%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2막의 ‘샷따’가 올라간다. 본방송에 앞서, 2막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방판 씨스터즈’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 지부장 승진? ‘방판 씨스터즈’는 저마다의 이유로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들었다. 정숙과 영복은 돈을 벌어 자식들에게 책가방과 공부용 책상을 사주고 싶었다. 주리는 갑자기 훌쩍 뛴 미장원 월세를 충당하기 위해 투잡이 필수였다. 삼시세끼 남편 밥
‘전참시’가 화제의 셰프 최현석의 주방을 전격 공개한다. 오늘(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0회에서는 스타 셰프 최현석이 윤남노, 배경준 셰프를 만나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이날 최현석은 운영 중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다인원의 풀코스 요리 준비에 나선다. 레스토랑 오픈 이래로 최대 인원이 방문한다고 하는데. 그는 손님맞이를 위해 동선을 사전 체크 하는가 하면, 전 직원을 총출동시키는 등 최상의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의사소통 오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주방 내부에는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맴돈다. 이를 지켜보던 최현석은 리더십을 발휘하며 상황 해결에 나선다고 해 과연 무슨 문제가 발생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현석은 ‘흑백요리사’에서 세 가지 장을 이용해 만들었던 요리를 내놓는 것은 물론,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한 ‘삼계탕’부터 한 땀 한 땀 조각하듯 만든 디저트 ‘발레리나’ 등 유일무이한 요리들을 완성한다. 디테일을 더한 그의 요리 실력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음정과 박자가 아닌 끼와 잠재력으로 경합하는 오디션 KBS2 ‘더 딴따라’의 차태현과 김하늘이 할말 다 하는 환상의 찰떡 케미로 활약을 예고한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오늘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더 딴따라’의 마스터 차태현, 김하늘이 친근하게 할 말 다 하는 마스터로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다정함의 대명사 차태현 마스터와 섬세함으로 승부하는 김하늘 마스터의 개성 강한 심사평이 쌍벽을 이루며 박진영을 견제한다고 해 이들의 특급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 참가자의 무대를 지켜보던 김하늘 마스터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박진영 마스터 같은 사람을 뽑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딱 그 사람인 것 같아”라며 말하자, 차태현 마스터는 “여자 박진영이라는 소리가 좋은 소리인지 모르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1박 2일' 멤버들이 산 넘고 물 건너는 익스트림한 가을 투어를 펼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과 정선군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은 갈수록 짧아지는 '가을'의 정취를 빠르고 콤팩트하게 즐길 수 있는 속성 여행 코스로 '1박 2일' 팀을 인도한다. 오프닝 직후 멤버들은 카트 레이스, 등산 등 다양한 미션들을 이어가며 찰나의 가을을 마음껏 만끽한다. 특히 '1박 2일' 팀은 동강의 대표적인 수상 액티비티 '리버버깅'에도 도전한다. 멤버들은 래프팅과는 또 다른 리버버깅의 묘미에 짜릿함을 느끼며 연신 도파민을 분출했다고. 그러나 리버버깅 도중 갑작스럽게 레이스가 시작되고, 묵직한 체구로 인해 애를 먹던 문세윤은 생각보다 빠른 동강의 물살과 사투를 벌이며 이후 레이스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더불어 '1박 2일' 팀은 가을 여행을 기념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가을 노래 메들리를 선보인다. 여섯 멤버는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감성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시작해 핑클, H.O.T. 등 9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레전드 댄스곡을
KBS ‘불후의 명곡’ 미나가 적지 않은 나이에 막내가 된 소감과 함께 메가 히트곡 ‘전화 받어’의 인기를 인증한다. 2002년 데뷔해 인기를 끈 ‘섹시 디바’ 미나는 “각종 SNS를 통해 아이돌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라고 밝힌 뒤 수준급 아이돌 커버 댄스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고. 특히 이찬원이 “현직 걸그룹보다 더 잘 춘다”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 미나는 자신의 메가 히트곡 ‘전화 받어’에 대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많다”라며 “필리핀에서는 20년 넘게 국민가요로 꼽히고,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아 9년 가까이 중국 공연을 돌다 왔다”라고 미소 짓는다. 특히 최근 글로벌 MZ 사이에서 ‘전화 받어’가 재유행하고 있다며 SNS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챌린지를 전한다. 미나는 “처음에는 필리핀 MZ 사이에서 유행한 후 퍼졌는데 미국과 유럽까지 퍼졌다”라며 말해 눈길을 끈다. 이번 ‘2024 화려한 귀환 특집’ 2부에서 미나는 최대 반칙을 감행한다. 남편 류필립을 소환해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예고한 것. 남다른 찰떡 호흡과 부부만이 할 수 있는 무대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이번 2부에서는
‘전참시’가 세상 매콤한 어반자카파의 토크 현장을 공개한다. 26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9회에서는 어반자카파 공식 선생님 조현아가 집들이 겸 콘서트 VCR 촬영 뒤풀이를 열어 요리 실력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업실이자 세컨하우스를 마련한 조현아의 집들이 현장이 그려진다. ‘쉼’이 콘셉트라는 조현아의 집 내부에는 독서광(?)답게 책들이 배치되어 있는가 하면 그녀의 야심작인 게임방이 따로 있는 등 맞춤형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현아는 이어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로 변신, 한우와 광어 등 미리 준비한 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현아 코스’를 대접한다. 조현아는 보조 셰프 박용인과 함께 광어 카르파초, 한우 스테이크 등 파인다이닝 뺨치는 요리들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그 가운데, 권순일은 식사 도중 멤버들에게 신곡과 관련된 비밀을 깜짝 고백, 최근 발매된 ‘안녕’ 노래의 비하인드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과연 권순일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았을지, 그의 말에 멤버들은
JTBC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과 홍지희의 악연은 끝나지 않았다. 김소연의 남편 최재림과 바람난 홍지희의 임신 소식이 예고됐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에서 한정숙(김소연)은 남편 권성수(최재림)와 절친 박미화(홍지희)의 불륜으로 깊은 상처를 받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제껏 제 가정만을 보며 성수의 무능력에도 버티며 지켜왔는데, 남편이, 그것도 자신의 절친과 외도하는 장면을 두 눈으로 목격한 정숙은 큰 충격에 무너져 내렸다. 그 길로 집을 나간 성수 때문에 애꿎은 화살은 정숙에게로 향했다. 그저 남들처럼 먹고 살려고 성인용품을 판 것뿐인데, 금제 사람들은 “민망한 물건이나 팔고 다니니 남편이 집을 나갔다”며 뒤에서 수군덕거렸다. 미화도 그 날 이후 자신이 남편 박인태(심완준)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있는지 깨달았다며, 정숙의 가정은 파탄 내놓고 “내 가정을 지켜달라”는 역설적인 태도를 보여 정숙에게 또다시 상처를 입혔다. 이렇듯 정숙에게 씻을 수 없는 생채기를 낸 성수와 미화는 또다시 거대한 폭탄 투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는 “그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이 이규한의 멱살을 잡는다. 이규한이 연쇄살인마J이자 사탄인 것일까.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가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그동안 숨겨왔던 스토리 폭탄을 펑펑 터뜨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연쇄살인마J와 사탄의 정체에 대한 단서가 속속 공개되며, 25년에 걸쳐 소중한 가족을 잃은 남자 주인공 한다온(김재영 분)의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다온은 25년 전 연쇄살인마J에게 부모님과 동생을 잃었다. 그렇게 홀로 남겨진 어린 한다온의 마음을 어루만진 것이 경찰 김소영(김혜화 분)이었다. 그런데 25년 만에 연쇄살인마J가 다시 나타났고 김소영을 죽였다. 이를 계기로 한다온은 흑화,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와 손을 잡았다. 한다온은 강빛나에게 자신이 연쇄살인마J를 죽일 테니, 그다음에 자신을 죽여 지옥에 보내라고 했다. 어쩌면 사탄일지도 모르는 연쇄살인마J를 향한 한다온의 적개심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그런데 10월 26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12회 본방송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분노한 한다온의 모습을 공개했다. 분노한 한다온 앞에는 연쇄살인마
‘푹 쉬면 다행이야’ 0.5성급 무인도 임원 재도전자 이대호가 모두를 경악하게 한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10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23회에서는 임원 자리에 재도전 하는 이대호와 야구부 일꾼들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과 붐, 김대호, 그리고 이대은의 부인 래퍼 트루디가 참석해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0.5성급 무인도를 다시 찾은 이대호는 첫 임원 도전 실패 원인으로 팀 단합 부족을 꼽는다. 이에 그는 “싸우지 말자”를 새로운 운영 원칙으로 정하고, 이번에는 임원 자리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임원 도전을 위한 이대호의 전략은 '안CEO' 안정환의 눈도장을 찍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이대호가 준비한 프로젝트를 들은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앞으로의 상황을 두려워한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무인도 텃밭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농작업이었다. “미국 오하이오에 잠실 야구장 300개 크기의 농장을, 켄터키에는 450개
KBS 2TV '싱크로유'에서 강형호의 ‘팬텀 오브 오페라’ 레전드 커버 무대가 공개돼 온몸에 전율을 선사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방송에서 이은미, 벤이 파워풀한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의 듀엣 무대를 완성해 화제를 모은 바. 매주 화려한 라인업과 상상 초월의 귀호강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14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싱크로유’ 5회는 장범준 ‘일어나’, 허각 ‘monologue’, 김기태 ‘누구 없소’, 림킴 ‘봄날은 간다’, 강형호 ‘I Love You’, 볼빨간사춘기 ‘LOVE DIVE’ 등 오디션에서 걸출한 노래 실력을 뽐낸 별들이 총집합 해 레전드 커버 무대를 예고한다. 여기에 스페셜 MC로 JD1(정동원), 소녀시대 유리, 김종민이 든든한 지원군을 나선다. 이 가운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라인업만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추리단을 술렁이게 한다. 강형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 넘버인 ‘The Phantom Of The 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