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 전현무가 신원호 PD와의 악연 비하인드를 밝힌다. 오늘(15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신원호 PD와의 악연 비하인드를 밝힌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전현무는 후배 김진웅, 홍주연, 허유원, 정은혜와의 만남에서 자신의 입사 3~4년 차를 이야기하던 중 “신입 시절 예능 하는 날 고깝게 보는 시선이 많았다. 당시 예능 PD였던 신원호 선배가 내 인사를 안 받아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이어진 전현무의 이야기에서 놀라운 반전이 펼쳐진다. 전현무는 “신원호 선배가 ‘남자의 자격’을 개편할 때 모든 작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일하게 날 쓰자고 했다더라”라고 밝힌 것. 이와 함께 전현무는 “날 너무 싫어했던 선배가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날 선택했다는 게 아주 감동적이었다”라며 “신원호 선배는 내 예능 인생을 열어준 최고의 은인”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해 악연 비하인드에 얽힌 두 사람의 인연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도 “전현무가 진짜 열심히 했다. 처음에는 나도 ‘아나운서가 왜 저래?’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호감이 되더라”라며 전현무에게 호감을 느끼게
“모두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이 이하늬의 죽음 위기에 직접 총구를 머리에 가져다 대는 일촉즉발 ‘방아쇠 엔딩’으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지난 13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10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13.4%를 기록하며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10.8%, 전국 10.8%, 2049 3.1%로 동시간대 1위 및 금요일 방송된 드라마 전체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열혈사제2’ 10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주축이 된 ‘신 구벤져스’가 마약 카르텔의 수장 김홍식(성준)을 사면초가에 빠뜨리는 사이다 처단쇼를 선사해 답답한 속을 뻥 뚫리게 했다. 먼저 신언니로 변신한 김해일은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떠는 접신 연기로 자연스럽게 아군인 열빙어(오희준)와 같이 빠져나와 납치된 정석희(신은정)를 구했다. 신오빠로 분장한 박경선(이하늬)은 구대영(김성균), 구자영(김형서), 오요한(고규필), 쏭삭(안창환)과 불장어(장지건)의 혼을 달래준다며 선박 안을 돌아다니다 김해일의 해산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하 ‘이한신’)이 매회 가석방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이한신(고수 분)의 기상천외한 정의 구현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4주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후반부에 접어든 ‘이한신’에서는 최종 빌런 지명섭(이학주 분), 지동만(송영창 분)을 응징하기 위한 전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이한신(고수 분)은 교도관 시절 아버지처럼 따르던 천수범(조승연 분)이 지명섭(이학주 분)의 가석방을 막으려다, 누명을 쓰고 수감되는 걸 보고 오정그룹을 향한 복수를 꿈꿨다. 이를 위해 직업을 변호사로 바꾸고, 가석방 심사관까지 된 이한신. 지동만의 첫 가석방 심사를 통쾌하게 막아낸 그가 이제 천수범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움직인다. 이런 가운데 12월 14일 ‘이한신’ 측은 교도소 내 마약 유통 사건을 조사하는 이한신의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천수범이 마약 유통 혐의로 누명을 썼던 과거처럼, 교도소 안에서 다시 마약이 돌기 시작한 것이다. 스틸컷 속 이한신은 의문의 상자를 들고 교도소장 배한성(
지난 13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5회에서는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깜짝 입맞춤이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5회 시청률은 전국 5.9%, 수도권 5.3%(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사언이 희주의 하트 이모티콘에 대한 답장을 고민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6.3%까지 치솟으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에서 사언은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희주에게 곧장 달려가 그녀의 안위를 살폈다. 하지만 사언은 박도재(최우진 분)의 보고를 통해 협박범이 ‘청운일보’ 행사가 열린 호텔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희주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행사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온 사언과 희주는 각자의 이유로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희주는 사언과의 통화로 위로와 용기를 얻었지만, 사언은 말을 할 수 있었음에도 20년 동안 이를 숨긴 아내에게 강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희주는 대통령실 수어 통역사 최종면접에 합격했다. 기쁜 소식을 남편에게 제일 먼저 알리고자 했던 희주는 실수로 사언에게 하트
‘2024 KBS 연예대상’의 3MC 이준, 이찬원, 이영지가 영예의 대상을 찾아 나선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이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KBS 측은 이준, 이찬원, 이영지 3MC가 에스파의 노래 ‘슈퍼노바’에 맞춰 연예대상을 찾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2024년 올 한 해 쉼표 없는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대세이자 ‘2024 KBS 연예대상’의 3MC 이준, 이찬원, 이영지의 소개로 포문을 연다. 특히 3MC는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 ‘슈퍼노바’를 ‘연예대상’ 버전으로 바꾼 가사를 따라 불러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과 이찬원 영지 대세들 모여”, “느껴 MC 케미” 등 찰떡같은 가사와 3MC의 능청스러운 표정이 웃음을 부르는 한편, 에너지틱한 영상미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무엇보다 “대상 그걸 찾아”라는 가사와 함께 역대 ‘KBS 연예대상’을 배경으로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되새기게 한다. 이에 대세 아이콘 3MC와 함께 새로운 바람이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교도소에서 아기를 낳고 키우는 엄마 재소자를 만난다.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하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첫 방송 이후 6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싹쓸이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직업을 최초로 전면에 내세운 작품인 만큼, 우리는 몰랐던 가석방 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풍성하게 다루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저 가석방을 악용하려는 악인을 막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석방이 꼭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다루는 것. 이런 가운데 12월 7일 ‘이한신’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웬 아기와 함께 있는 이한신이 담겨 있다. 철벽 카리스마로 악인들의 가석방을 방어하던 이한신이 아기 앞에서는 무장 해제된 모습으로 아빠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이한신이 아기의 엄마 허은지(황세인 분)의 가석방 적합 여부를 심리하러 간 장면을 포착한 것이라고. 허은지
캡틴과 영건들의 부재라는 치명적 위기를 맞은 몬스터즈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오는 9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1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프로급 전력으로 돌아온 덕수고의 숨 막히는 접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2025년 시즌을 위해 남은 7경기 중 4승을 승리해야 하는 몬스터즈는 캡틴 박용택과 영건들의 부재라는 위기를 맞닥뜨린다. 선수들은 박용택의 자리를 대신할 임시 캡틴을 선발하지만, 장시원 단장과 의견이 충돌하고 마는데. 과연 덕수고와의 경기를 책임질 최강야구의 New 캡틴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주요 선수들의 부재에 경기를 앞둔 김성근 감독의 고민은 한층 깊어진다. 덕수고의 전력 분석을 마친 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선발 라인업을 써 내려간다. 이후 몬스터즈 락커룸은 예상치 못한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올 시즌 역대급 기록을 써낸 덕수고는 프로급 전력으로 몬스터즈와의 경기를 준비한다. 특히 덕수고는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정현우와 5번 김태형을 배출한 강팀으로, 완성형 좌완·우완 에이스 등판 예고에 몬스터즈를 잔뜩 긴장하게 만든
채널A 토일드라마 '결혼해YOU'(극본 리나/연출 황경성/제작 초록뱀미디어, 원엔터테인먼트)가 어느덧 극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비슷한 아픔을 가졌던 두 주인공, 봉철희(이이경 분)와 정하나(조수민 분)가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고 의지하며 가슴 따뜻한 힐링 케미를 그려가고 있다. 매회 새롭게 쌓여가는 봉철희와 정하나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았다. 특히 정하나가 봉철희와 오인아(지이수 분)의 매칭을 반대한다며 들고일어난 지난 6회 엔딩은 그 어느 장면보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봉철희는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외치는 정하나의 모습에서는 울컥 감동의 물결이 몰려왔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12월 7일 '결혼해YOU' 제작진이 7, 8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봉철희와 정하나의 투 샷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성적인 서점 데이트를 연상시키며 썸을 타는 것처럼 풋풋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8일 방송되는 '결혼해YOU' 7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정하나는 봉철희의 손끝을 살짝 움켜쥔
“보는 내내 시름 덜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과 이하늬가 신언니와 신오빠로 완벽하게 변신, 악의 소굴에 침투하는 ‘결연한 출격’ 엔딩으로 짜릿함의 최고치를 찍었다. 지난 6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9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12.3%, 수도권 11.6%, 전국 11.3%를 기록하며 5주 연속 금요일 전 채널 시청률 1위 및 한 주간 방송된 전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2049 시청률은 3.2%로 금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 및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열혈사제2’ 9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구벤져스 멤버들과 이교장(이대연), 채도우(서범준)가 전부 알게 되면서 공조의 화력을 더 키우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응급실로 따라갔던 이교장은 김수녀(백지원)와 한신부(전성우)로부터 김해일이 벨라또라는 사실을 듣고 김해일의 행동을 이해했다. 반면 신학교 습격 소식을 접한 남두헌(서현우)은 자신에게 사전 보고 없이 신학교를 친 김홍식(성준)에게 “본질
KBS2 ‘불후의 명곡’의 알리가 이찬원의 동안 칭찬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7일) 방송되는 684회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이 펼쳐진다. 이찬원은 알리를 향해 “2025년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라고 운을 뗀다. 알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소개하는데, 이 때 이찬원은 “그럼 9살 때 데뷔하신 거냐”라고 기습 플러팅을 던진다. 이를 놓치지 않고 알리는 “어머? 이렇게 좋네요~”라고 대만족의 미소를 보인다. 김준현은 “어리다는 말 너무 좋아하면 좀 그렇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알리는 이어 20주년 콘서트 제목이 자신의 본명인 조용진을 딴 ‘용진’이라며 “진정성을 담아서 나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특히, 알리는 노래를 시작하게 됐던 초심을 돌아보며 “어린 시절 3년 정도 소리를 했는데, 그 뿌리를 따라서 소리의 본고장인 광주 소극장부터 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박수를 받는다.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 15개로 여성 출연자 중 최다 보유자인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이 감정 기복을 유발하는 한 편의 야구 드라마를 만든다. 내일(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8회에서는 박진감이 최고조에 다다른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경기 후반부가 펼쳐진다. 이날 몬스터즈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강해진 연천 미라클의 전력에 당황한다. 연천 미라클 투수들의 안정적인 피칭은 물론, 타선의 호쾌한 스윙도 경기 흐름을 시시각각으로 바꾼다. 특히 양 팀 불펜 투수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벤치의 두뇌 싸움도 치열해진다. 선수 교체와 포지션 변경, 지명 타자 기용까지 이루어지며 경기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혈전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이 치열한 경기 속에서 식을 줄 모르는 연천 미라클의 타격감과 주루 플레이가 몬스터즈 덕아웃을 긴장시킨다. 프로 유경험자를 보유한 연천 미라클은 짧은 안타에도 전력질주로 출루에 성공, 승리를 향한 간절함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연천 미라클의 플레이를 지켜본 몬스터즈 선수들 역시 감탄하며 상대 팀에 대한 리스펙트를 드러낸다. 정근우는 “야구 진짜 잘한다. 저런 선수를 몬스터즈로 데려와야 한다”고 감탄했고, 덕아웃에서는 “왜 프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