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태오의 글로벌 인기가 날로 높아지며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장태오는 한국-필리핀 합작 영화 산토스를 찾아서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그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아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과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태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tachyonproject)을 통해 마닐라에서의 일상과 인터뷰, 화보 촬영, 관계자 미팅 현장을 공유하며 국내외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에 필리핀 언론도 즉각 반응했다. 출국 당일인 지난 16일부터 현지 매체들은 장태오의 SNS 게시물을 기사화하며 그의 행보를 조명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의 한 언론사는 *“장태오는 지난 2월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영화 홍보를 위해 필리핀으로 향한다. 두 번째 방문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시간을 기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며 그의 SNS 게시글을 그대로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장태오를 향한 현지의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비롯해 필리핀 체류 중 진행한 다양한 일정이 연이어 기사화되며, 그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필리핀에 국한되지
아스트로는 23일 오후 6시 데뷔 9주년 기념 싱글 ‘Twilight’(트와일라잇)을 발매한다. ‘Twilight’은 리더 진진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힘들고 어두웠던 시기를 지나 태양이 떠오르는 시점과 맞닿은 현 상황을 표현했다. 아스트로와 아로하(공식 팬덤명)가 함께했던 시간을 상징하는 듯한 인트로의 시계 소리와 청량한 피아노 선율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후렴구의 신스 사운드와 일렉트릭 기타 라인이 풍성한 보컬 하모니와 어우러져 감성을 배가한다. 또 아스트로와 협업해온 프로듀서 팀 AIMING(에이밍)이 참여해 아스트로만의 서정적인 음악색을 더욱 끌어냈다. 지난 2016년 2월 23일 데뷔한 아스트로는 변함없는 팀 시너지와 존재감을 굳혀온 글로벌 그룹으로서 이날 뜻깊은 9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Circles’(서클스)에 이어 올해도 데뷔 기념일에 단체 신곡을 선보이며 각별한 팬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아스트로의 추억과 약속을 모두 담은 ‘Twilight’이 팬과 리스너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MJ는 지난해
‘푹 쉬면 다행이야’ 이연복이 무인도에서 완벽한 중화 코스 요리 대접에 도전한다. 2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37회에서는 임원 김대호, 중식대가 이연복, 그리고 명세빈, 양세형이 함께하는 무인도 중화반점 오픈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붐, 셰프 레이먼킴, 가수 장예은이 출연해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임원 김대호는 중식대가 이연복과 함께 무인도 중화반점 오픈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무인도 레스토랑은 대방어, 물메기, 오만둥이, 대구 등 다양한 겨울 제철 해산물을 찾아 운영해 왔는데. 김대호는 “중화요리에 특화된 겨울 제철 식재료가 나는 곳을 찾았다”고 자신해 이연복과 일꾼들의 기대를 돋운다. 여기에 이연복 식당의 오랜 단골이자, 애제자로 알려진 배우 명세빈과 보트 운전이면 운전, 요리면 요리까지 모든 게 가능한 만능 일꾼 양세형이 합류한다. 하지만 정예 일꾼들이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섬 상황은 지금까지 중 최악이었다고. 바다부터 식용유까지 언 최강 한파가 불어닥친 것. 그러나 이연복은 이에 굴하지 않고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이 녹화 중 폭풍 오열한다. 이에 전현무는 “정지선 우는 거 처음 봐”라며 안타까움을 전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정지선은 남성 오너 셰프 위주의 문화에서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하는 여성 오너 셰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폭풍 오열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정지선은 김희은 셰프가 동갑내기 여성 오너 셰프가 두세 명 있다고 소개하자 정지선은 “그게 너무 부럽다”라고 밝힌 후 “유학도 다녀와도 취업이 안 됐다. 중식은 남자 셰프님이 거의 다였다”라며 “취업 후에 2시간 먼저 출근했고, 주방에서 국자로 맞고, 중식도로 어깨를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모른다”라고 지난날을 고백한다. 이어 정지선은 “기계에 손이 들어가서 30바늘을 꿰맸다. 그런데 짤릴까 봐 주방장을 찾아다니며 일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박명수는 “고생을 진짜 많이 했다”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 정지선은 “티앤미미 처음 오픈할 때 여성 오너 셰프라서 중식 선배들의 차별과 텃세로 인해 오픈했다는 말을 일부러 안 했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린다. 그 당시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 정지선은 코끝이 찡해지며 “그 당시 네가 얼마나 잘되나 보자 라고 말
KBS2 ‘불후의 명곡’의 전유진이 첫사랑 실패를 고백한 가운데, 선배 이찬원이 오빠미를 발산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2일) 방송되는 694회는 ‘아티스트 윤수일’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전유진은 첫사랑 고백을 실패한 사연을 털어놔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사연인 즉슨, MC 이찬원이 전유진의 선곡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두고 “올해 스무 살이 되어서 사랑을 시작해야 할 나이인데 사랑만은 않겠다고 하면 어쩌냐”라며 질문을 건진 것. 이에 전유진은 “저도 실연을 경험해 봤다. 그래서 잘 표현할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더니 “첫사랑도 실패해 보고 이런저런 경험이 있다”라며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MC 김준현이 “어떤 아픔이 있었길래”라며 궁금증을 표하자, 전유진은 “첫사랑은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좋아했다. 고백도 했는데 결국엔 제가 차였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전유진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인 이찬원은 “아니, 누가 우리 유진이를”이라며 오빠미를 발산해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푹 쉬면 다행이야’ 급식대가가 무인도를 급식실로 변신시킨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36회에서는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붐, 정지소, 박준형, 토니안, 윤성호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4호점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김대호, 홍현희, 김희재가 출연해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급식대가는 손님들이 오기전 일꾼들을 위한 무인도 급식실을 오픈한다. 그가 준비한 메뉴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급식 메뉴로 김희재는 “급식으로 저 메뉴가 나오면 밥 두 공기씩 먹었다”고, 김대호는 “나는 식판 가득 넘치게 담았었다”며 음식과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한다. 이 메뉴를 만들기 위해 고기 대신 무인도 해산물을 활용하는 급식대가의 새로운 시도에 홍현희는 “살면서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한다. 더불어 급식대가는 곁들여 먹을 반찬으로 무생채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무치자마자 며칠 숙성한 맛을 낼 수 있는 ‘킥’까지 소개한다고. 이를 먹어본 적 있는 안정환이 “기막힌 맛”이라고 증언한 급식대가의 무생채가 궁금해진다. 이어 급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홍주연 아나운서가 2025년 새해 소망과 함께 하정우를 능가하는 신개념 숙직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8.2%, 2049 시청률 1.9%를 기록,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고 있는 가운데 139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16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엄지인,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 등 아나즈 4인방의 숙직 근무가 펼쳐진다. 엄지인은 자정 뉴스까지 마치고 한숨을 돌리자, 새벽 허기를 지우기 위해 야식을 준비한다. 마라탕,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 속에서 엄지인이 선택한 메뉴는 다이어트 최대의 적인 컵라면. 이에 전현무는 “저쪽 의자 밑에 보면 컵라면이 쌓여 있을 것이다”라며 아나운서 시절을 떠올리자, 엄지인은 “이제는 돈이 없어서 그곳에 컵라면이 쌓여 있질 못한다”며 개인카드로 야식을 구입한다. 이날 홍주연의 털털한 매력은 뜻밖에 먹방에서 빛난다. 라면, 빵, 삼각김밥, 과자 등 군것질거리를 챙
'1박 2일' 김종민이 결혼을 축하해 준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1박 2일' 팀은 시원하게 탁 트인 울진의 바다를 배경으로 '대게 재밌는 울진바다 레이스'를 펼친다. 제한 시간 안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면 '울진 대게 한 상'이 점심식사로 주어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경쟁이 아닌 협동심을 발휘하며 대게를 얻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이에 앞서 최근 '1박 2일'을 통해 자신의 결혼식 일정을 최초 공개했던 김종민은 "방송 이후 어디를 가든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그 후기를 전한다. 마치 전 국민의 경사가 된 듯한 그의 결혼에 딘딘은 "결혼식을 잠실 주경기장에서 하면 어때"라며 세계 최초 스타디움 웨딩까지 제안한다. 촬영 중에도 김종민은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계속 축하 인사를 받는다. 본인의 결혼을 한마음으로 축복해주는 따뜻한 성원이 이어지자 김종민은 "결혼식에 다 초대해드리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녹화 전날 미리 촬영지에 와서 숙박하
‘전참시’가 출산 이후 복귀하는 배우 이연희의 연극 ‘꽃의 비밀’ 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오늘(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4회에서는 ‘꽃의 비밀’ 연극 무대를 통해 복귀하는 이연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첫사랑’의 대명사 이연희의 근황이 낱낱이 밝혀진다. 이연희는 최근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연극 ‘꽃의 비밀’을 통해 초고속 복귀에 나서 큰 화제를 모았다. 연습실에 도착한 이연희는 공승연, 이엘, 정영주, 조재윤을 비롯해 연극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연극팀에서 자진해서 배우장 역할을 수행 중인 그는 자연스레 배우들의 이름표를 붙이며 출석 체크를 한 뒤, 본격 연습 모드에 돌입하는데. 이연희는 정성껏 필기해놓은 연극 노트를 바탕으로 ‘모니카’ 역을 완벽 소화, 유쾌한 연극의 콘셉트에 맞춰 모든 것(?)을 내려놓은 연기를 선보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연희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참견인들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 여기에 이연희의 연기를 지켜보던 장진 감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놀면 뭐하니?’에 출격한다. 오늘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와 함께하는 ‘수상한 미식가’ 편으로 꾸며진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는 한국에서도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할 정도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고독하게 혼밥을 즐기는 주인공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이이경, 배우 심은경과 함께 고독하지 않은 유쾌한 먹방을 펼칠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의 한 식당으로 입장하는 마츠시게 유타카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연륜이 느껴지는 식당 곳곳을 살피는 그의 표정에서 음식을 향한 설렘이 묻어난다. 유재석은 마츠시게 유타카가 한국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입을 쩍 벌린 채 유재석은 “‘고로상’이 왜 여기에? 너무 팬이다”라며 한달음에 달려간다. 악수를 나누는 유재석과 마츠시게 유타카의 낯선 투샷이 이들의 만남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과연 어떤 음식을 맛보았을지 밥친구가 된 그들의 만남에 기대
KBS2 ‘불후의 명곡’에 심수봉과 송창식이 한자리에 만나는 역대급 투샷을 공개한다. 굵직한 레전드 아티스트인 심수봉과 송창식이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한 프레임에 잡힌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692회는 무려 동시간 시청률 105주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음악 예능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오늘(15일) 방송되는 693회는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2부가 전파를 탄다. 이날 ‘심수봉 박사’를 자칭한 MC 이찬원은 “심수봉과 이분의 투샷은 처음”이라며 심수봉과 송창식이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두고 설레어 한다. 이어 등장한 송창식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언급하며 “처음에 노래 나왔을 때 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쇼크를 먹었다. 목소리에 다 갔다”라며 “그렇게 힘주어 부르는 거 같지도 않은데 목소리가 아주 쇼킹했다”라고 극찬부터 쏟아낸다. 두 사람은 같은 노래를 각각 부른 인연도 전한다. 송창식은 영화 ‘바보들의 행진’ OST인 ‘날이 갈수록’을 먼저 발매해 불렀고, 이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