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완전체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오늘(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7회에서는 가요계를 강타한 괴물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의 본업 모멘트가 공개된다.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며 큰 화제를 모은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날도 1위 후보로 음악방송 스케줄에 나선다. 이들은 신인답지 않게 의상, 헤어 등 무대 스타일링의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데. 뿐만 아니라 팬들의 피드백도 바로 반영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무대 밖에서는 깨발랄한 남녀공학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특히 여자 멤버가 남자 멤버의 렌즈를 껴주는 등 혼성그룹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요계 대표 혼성그룹인 올데이 프로젝트와 코요태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데뷔 한 달 차’와 ‘데뷔 28년 차’, 세대를 초월한 두 혼성그룹은 서로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엄지인 아나운서가 자칭 ‘연대 김태희’임을 주장한다. 오는 27일(일)에 방송되는 ‘사당귀’ 316회는 엄지인이 연기에 도전한다. 특히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출연이 성사되면서 연기자 데뷔를 향한 부푼 희망에 가득 차오른다. 이 가운데 엄지인이 “나는 연대의 김태희였다”라고 밝혀 전현무를 분노하게 만든다. 같은 대학교 동문인 전현무는 엄지인의 발언에 어이가 없다는 듯이 “연대 김태희 아니고 김대희 아니냐?”라며 코웃음을 쳤다는 후문. 이에 굴하지 않은 엄지인은 “KBS 아나운서 출신 오영실 선배는 일일 드라마 주역으로 활약하고, 바로 윗 선배인 최송현 오정연 선배는 배우로 전향해서 엄청나게 잘 나가고 있다”라더니 “그 다음이 바로 나”라며 연기자 데뷔를 선언한다고. 이어 엄지인은 “엄지원은 나의 절친”이라며 연대 김태희 발언에 이어 절친 발언까지 이어가 모두 혀를 내두르게 한다. 이에 엄지인을 걱정스런 표정으로 지켜보던 이용식은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침마당에서 일반인을 안정시키는 청심환 같은 존재”라고 극찬하던 모습을 바꾼 채 “엄지인은 조금만 겸손하면 좋겠네요”라고 조언을 보내 웃음
‘푹 쉬면 다행이야’ 붐, 영탁, 미미, 박준형이 ‘New 흥4’를 결성한다. 내일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7회에서는 흥 부자 붐, 영탁, 미미, 박준형이 ‘New 흥4’를 결성해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을 비롯해 양세형, 코요태 빽가, 빌리 츠키가 이들의 활약을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원조 흥 부자 붐, 영탁, 정동원, 양세형이 ‘흥4’ 멤버로 함께했던 ‘흥도’ 특집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붐은 “시청자분들이 흥도 특집을 또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셔서 다시 돌아왔다”고 말하며 원년 멤버 흥부자 영탁, 엄청난 흥을 가진 미미, 관록의 흥을 자랑하는 박준형을 섭외해 ‘New 흥4’를 결성한다. 이들의 흥은 해루질에서도 이어진다. 갯바위의 붐은 머구리들을 독려하며 흥 퍼포먼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문어 잡기를 기원하는 붐의 퍼포먼스가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과연 붐의 퍼포먼스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처음으로 머구리에 도전하는 미미는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세기말 감성을 되살린 공연으로 군산을 뒤흔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8회에서는 전북 군산시를 찾은 방판뮤직단 뮤지션들의 한여름 빗소리와 어우러진 공연이 진한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1990년대 가요계를 강타한 다양한 명곡을 소환하며 세기말 감성의 정수를 밀도 높게 담아냈다. 먼저 70년이 넘는 세월을 품은 중식당에서 음악 방문 판매가 이어졌다. 군산의 명물 물짜장을 비롯한 푸짐한 중화요리로 에너지를 충전한 멤버들은 열정 넘치는 라이브로 시민들에게 흥을 배달했다. 한해는 트로트곡 ‘무조건’을 선곡해 힙한 바이브와 구성진 가창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힙트롯’의 신세계를 열었다. 이를 감명 깊게 들은 이찬원은 “‘무조건’은 제가 어떻게 불러도 한해를 넘지 못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비 내리는 ‘영화의 도시’ 군산과 맞물리는 선곡과 무대가 계속됐다. 백호는 영화 ‘청연’ OST ‘서쪽 하늘’을 감미로운 음색으로 열창했다. 서로 다른 장르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뮤지션 이찬원, 한해, 백호, 웬디, 김현정은 영화 ‘첨밀밀’ OST ‘월량대표아적심’을 단체 컬래버레이션으로
‘불꽃야구’가 사상 최초 TV 생중계로 진행됐던 2025시즌 두 번째 직관 현장을 공개한다. 내일(21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2화에서는 직관 생중계를 대비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학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고척 스카이돔에 모인 선수들은 생중계 소식에 “진짜 프로야구 하는 느낌”이라며 설렘과 긴장을 드러낸다. 특히 경기가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만큼 선수단 내에서 ‘욕 금지’ 주의보가 내려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깜짝 생일파티로 정점을 찍는다. 생일을 맞은 두 선수는 머쓱해하면서도 기뻐한다고.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두 선수에게 각각 주어진 케이크의 사이즈부터 장식까지 ‘빈부격차’가 느껴지며 파이터즈 내 선수 차별설(?)이 떠오르는데. 경기를 앞둔 파이터즈는 입을 모아 문교원 집중 견제에 나선다. 파이터즈 소속인 문교원은 이번 직관을 맞아 원소속 팀 인하대로 간 상황. 이택근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본인이 택한 거냐”라고 장시원 단장에게 묻기까지 한다고. ‘양반은 못 된다’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문교원은 파이터즈의 라커룸을 방문한다. 파이터즈의 장난 섞인 침묵에 당황하던 문교원은 “전력 분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이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내일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아이쇼핑’은 ‘아이를 사고판다’라는 파격적인 소재 위에,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묵직한 메시지를 더해줄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고품격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대망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오늘(20일) 김세희(염정아 분), 김아현(원진아 분), 우태식(최영준 분), 그리고 아이들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세희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강렬한 등장을 알리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희는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의 셀럽이지만, 실상은 불법 입양 매매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냉철하고 무자비한 유전자 독재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그녀가 아이들을 상대로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아이들의 비밀 조력자 우태식이 생존한 아이들과 함께
JTBC ‘굿보이’ 정의의 주먹 박보검과 탐욕의 주먹 정만식의 리턴매치가 오늘(19일) 성사된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결말을 향해 가열차게 달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윤동주(박보검)와 오종구(정만식)의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어온 두 ‘복서’의 대립 구도의 종지부를 찍을 마지막 승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윤동주와 오종구의 질긴 악연은 과거 선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헤비급 동양챔피언 출신이자 국가대표 수석 코치였던 오종구는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를 앞세워 이득을 취하려 했다. 하지만 윤동주가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자 도핑 누명을 씌워 몰락시켰다. 그 후 은퇴한 선수들을 모아 경비업체를 운영하며, 약물과 약점을 이용해 불법적인 일들을 지시해왔다. 윤동주가 특히 아꼈던 후배 이경일(이정하)도 그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부상 이후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하게 된 그는 오종구의 수하로 전락했고, 결국 민주영(오정세)의 뺑소니 사건을 대신 뒤집어쓰고 수감됐다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끝내 지켜주지 못한 후배에 대한 죄책감이 짙어질수록, 윤동주에게는 오종
KBS2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트로트 연습생’ 이지훈에게 곡 선물을 약속한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때마다 특별한 전환점을 맞는 이지훈이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19일) 방송되는 715회는 ‘아티스트 故 현철&송대관 편 2부’가 전파를 탄다. 이날 이지훈은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계기로 뮤지컬 캐스팅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한 데 고마움을 전한다. 이지훈은 “지난 ‘불후드웨이 특집’ 이후에 ‘드림하이’ 뮤지컬에 캐스팅됐다”라면서 최근 근황을 밝힌다. 이에 MC 김준현이 “앞서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도 ‘불후’ 무대 이후 캐스팅 되지 않았냐”라고 덧붙이자, 이지훈은 “그렇다. 이번에도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라며 기대감을 내뿜는다. 이에 MC 이찬원이 “아직 트로트 연습생인데, 오늘 방송을 계기로 정식 데뷔하는 거 아니냐”라고 장작을 넣자, 이지훈은 “찬원 선배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왠지 좋은 곡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러자 이찬
‘놀면 뭐하니?’ 하하가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원픽(One Pick)으로 뽑았던 장항준 감독이 등판한다. 오늘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하하가 선정한 ‘유명한데 인기 없는 연예인’ 명단 첫번째로 이름을 올린 장항준 감독이 실제 출연한다. 스페인에서 막 귀국한 장항준은 “어디에 있든지 아침마다 내 이름을 검색한다”라며, 하하가 방송에서 자신을 언급한 기사를 봤다고 말한다. 당시 하하는 합정역에서 장항준 감독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데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고 폭로한 바. 유재석이 “근데 마스크 왜 낀 거야?”라고 물어보자, 장항준은 그 이유를 말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재석은 “형은 진짜 자신을 너무 사랑해. 관종기를 타고 났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장항준은 유명한데 인기가 없다는 평에 “사람들이 알아보긴 하는데 날 그렇게 좋아하는 느낌은 아냐”라고 쿨하게 인정한다. 나아가 ‘인사모’에 누가 오는지 자신과 같은 부류를 궁금해한다. 장항준은 가요계에서 추천할 만한 연예인을 꼽으며 실명을 언급하는데, “유명한데 ‘와! 오빠 ♥’ 이런 느낌은 못 받았어”
배우 박보검이 ‘굿보이‘ OST 가창자에 합류하며 드라마에 더욱 힘을 싣는다. 박보검이 가창에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의 일곱 번째 OST ‘날 찾아가는 길’이 13일 발매된다. ‘날 찾아가는 길’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극 중 동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가창에도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박보검은 섬세한 표현력과 깊은 감정선, 담백하면서도 귀를 사로잡는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더한다. 평소 음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각별하기로 알려진 박보검은 탄탄한 가창력과 특유의 풍부한 감수성으로 드라마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굿보이’의 허성진 음악감독은 드라마 속 서사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서툴지만 아름다웠던 기록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DUNK, Andreas Öhrn, Jimmy Claeson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협업해 곡의 짜임새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날 찾아가는 길’은 ‘굿보이’ 13부 엔딩에 삽입돼, 특채팀의 지난날들이 교차하며 감정이 절정으로 치닫는 순간을 장식했다. 고요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으
요리 경력 도합 100년이 넘어가는 최고의 셰프들, 이연복·레이먼킴·정호영이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뭉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6회에서는 중식 대가 이연복, 양식 대가 레이먼킴, 일식 대가 정호영이 무인도 레스토랑에 출격한다. 이들을 위해 한지혜, 유희관, 강재준이 보조 셰프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붐, 파브리 셰프 그리고 레이먼킴의 아내 배우 김지우가 출연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은 “우리가 원조 무인도 셰프”라며 당당하게 무인도에 입도한다. 그동안 여경래, 신계숙, 안유성, 파브리 등 내로라 하는 많은 셰프들이 무인도 레스토랑을 찾았는데. 세 사람은 “섬에서는 우리를 이길 자가 없다”며 다른 셰프들을 디스한다. 특히 이연복은 자신과 함께 대한민국 중식계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여경래를 언급하며 “잘하긴 하지만, 능수능란하게는 못하더라”며 유치한 디스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또한 정호영 셰프는 안유성 명장을 경계하며 “무인도 복어 손질은 내가 먼저 했다”고 밝혀, 원조 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