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종말 속 희망의 빛 '종말의 바보' 4월 26일 개봉

다가오는 종말에 맞서는 다양한 우리네 인생 이야기 '종말의 바보'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이라는 불가피한 재난을 앞두고 혼란에 휩싸인 세상 속에서도 오늘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작품의 보도 스틸에는 웅천시 시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종말을 준비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중학교 교사인 '세경'(안은진 분)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시위에 참여하면서도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그녀의 행동에서 잘 드러난다.

 

안은진은 세경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생생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좌신부 '성재'(전성우 분) 역시 주임신부의 사라짐을 대신해 신도들을 보살피는 역할을 맡으며, 사제복을 입고 강단 앞에 선 그의 모습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타인의 감정을 우선시하는 그의 성격을 보여준다.

 

전성우는 성재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스스로를 지키려는 노력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인아'(김윤혜 분)는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담당하며, 그녀의 강인하고 우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웅천시 시민들의 이야기도 주목 받는다.

 

'소민'(김보민 분), '진서'(김강훈 분), '하율'(김도혜 분) 등이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장면, 종말 불신론자들의 시위, 다양한 재난과 범죄에 맞서는 어른들의 모습 등이 그려진다.

 

이렇듯 각 자 다른 삶을 살던 웅천시 시민들은 거대한 재앙을 앞두고 모여 함께 기도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의 모습은 그들의 굳은 삶의 의지를 보여준다.

 

‘종말의 바보’는 오는 4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MBN ‘오은영 스테이’ 고소영, 33년 만의 고정 예능 출연 설렘 담은 출격 인터뷰 공개!
“내 자신을 내려놓겠다!” 배우 고소영이 33년 만의 고정 예능 출연에 대한 설렘과 기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 개인 포스터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23일(월) 밤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오은영 박사와 배우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 등이 참가자들의 고민을 듣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며 공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고소영은 개인 포스터와 인터뷰를 통해 화려한 스타가 아닌 인간 고소영의 진솔한 면모를 전했다. 먼저 개인 포스터 속 고소영은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수수한 차림을 한 채 찻잔을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한 편의 정적인 드라마가 떠오르는 고소영의 개인 포스터는 ‘오은영 스테이’가 단순한 예능 토크쇼를 넘어 체류형 위로의 공간이 될 것임을 드러낸다. 고소영 역시 ‘오은영 스테이’에서 참가자들과 삶과 마음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꾸밈없이 자연스러


영화&공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