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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 설연휴 맞아 선물같은 역대급 캐스팅 영상공개, ‘영화 예고편인줄 알았다’!

 

11일에 공개된 Act1 버전에 이어 설 당일인 12일, 뮤지컬 <팬텀>이 캐스팅 영상 Act2 버전을 공개하며 특별한 설 선물을 관객들과 나눴다.

 

전날 공개된 Act1 버전 영상으로 관객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팬텀>은 마지막 캐스팅 영상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폭발시켰다. 앞서 공개된 Act1 버전을 본 관객들은 “영화인줄 알았다. 이번 캐스트 영상 역대급인듯(wgp**)”, “영화 한편을 찍어두셨다(김만**)”, “이번 팬텀 회전문 예약입니다.(tere***)”등 앞다투어 열렬한 반응을 남겼다.

 

오늘 공개된 Act2 버전은 ‘카리에르’ 역 윤영석의 나레이션으로 웅장한 포문을 열었다. 비극적인 선율로 시작되는 음악에 맞춰 ‘팬텀’ 역 박은태의 눈물 연기로 이어지는 장면은 뮤지컬 <팬텀> 2막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팬텀’에게 가면을 벗어달라고 청하는 ‘크리스틴’은 팬텀의 얼굴에 놀라 달아나게 된다. 그 모습에 크게 절망하고 분노하는 극 중 장면을 영화 같은 영상미 속에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첫 번째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는 ‘팬텀’역 박은태의 연기는 촬영 당시 감정연기를 위해 <팬텀>의 OST 중 ‘나의 빛, 어머니’를 들으며 ‘팬텀’의 감정에 몰입한 뒤 카메라 앞에서 원테이크로 눈물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당시 현장 스텝들은 숨도 쉬지 않고 그의 눈물 연기를 지켜봤다는 후문. 또한 ‘팬텀’ 역의 전동석과 ‘크리스틴 ‘역의 김소현 역시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감정의 폭이 격정적으로 치닫는 영상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이와 함께 ‘크리스틴’ 역으로 첫 뮤지컬 데뷔 무대를 갖는 성악가 김 수 역시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카를로타’ 역의 주아와 ‘샹동 백작’ 역의 최성원은 뮤지컬 베테랑다운 연기력으로 <팬텀>의 한 장면을 연출했으며, ‘숄레’역으로 합류한 임기홍은 다수의 드라마 출연 경험으로 다져진 세밀한 눈빛연기로 영상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와 함께 ‘벨라도바’역의 황혜민과 최예원, ‘젊은 카리에르’역의 김현웅와 정영재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무브먼트와 고혹적인 감정 연기로 영상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었다.

 

다가오는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뮤지컬 <팬텀>은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대망의 첫 번째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예매시, 조기예매 할인에 해당되는 ‘너의 첫 예매가 고마워’ 할인을 최대 20%까지 적용할 수 있다.

 

뮤지컬 <팬텀>은 오는 3월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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