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1.6℃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7.1℃
  • 흐림대전 -8.0℃
  • 구름많음대구 -7.5℃
  • 구름많음울산 -4.2℃
  • 흐림광주 -3.0℃
  • 흐림부산 -1.5℃
  • 흐림고창 -5.9℃
  • 흐림제주 4.7℃
  • 맑음강화 -8.1℃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7.8℃
  • 흐림강진군 -3.1℃
  • 구름많음경주시 -9.6℃
  • 흐림거제 -3.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스타 영화픽] 절망에서 다시 시작된 용기, '내가 죽던 날'

URL복사

영화 '내가 죽던 날'은 하루아침에 외딴섬 절벽 끝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소녀와 그녀의 행적을 쫓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마주하게 된 이들의 모습을 그린 색다른 영화가 등장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 작품 막강한 존재감과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아온 배우 김혜수가 영화 <내가 죽던 날>로 돌아왔다. 드라마 <시그널>에 이어 다시 한번 형사 역할에 도전한 김혜수는 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는 한편, 일상이 무너진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저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등 다채로운 개성과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내가 죽던 날>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주체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에 매료되었다”는 이정은의 말처럼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한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과 빛나는 앙상블은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으로 채택되어 섬마을에서 보호를 받던 소녀 ‘세진’이 사라지면서 시작된다. 

 

남들과 같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현수(김혜수)는 남편과 이혼 중이다.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던 그녀는 조금만 더 하면 승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이를 조금 더 늦게 갖고 싶었지만, 남편은 아이를 갖고 싶었다. 남편과의 이혼과정을 겪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그녀는 교통사고를 내고 만다. 그런 그녀를 안타까워하던 직장 상사는 휴식기에 간단한 사건을 마무리하고 오라고 한다. 그 간단한 사건이 바로 '세진'의 자살 건이다. 

 

’현수’는 소녀의 사건을 파헤칠수록 자신과 묘하게 연결된 감정의 사슬, 공통의 상황을 느끼면서 동일시하게 된다. 

 

지금 삶에 지치고, 자존감이 추락하고, 남모르는 상처를 끊임없이 받고있다면 영화<내가 죽던 날>을 추천한다. 

 

11월 12일 개봉 | 12세 이상 관람가 | 116분 | 박지완 감독 | 오스카 10스튜디오, 스토리퐁 제작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급 


연예&스타

더보기
KBS '1박 2일 시즌4' 잠들지 못하는 밤! 멤버들 셀프 따귀마저 동원한 졸음을 참기 위해 몸부림친 이유는
‘1박 2일’ 멤버들이 잠들지 않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오늘(1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겨울의 맛’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여섯 멤버의 하루가 그려진다. 하루종일 호빵, 호떡, 팥죽 등 겨울 분위기를 흠뻑 느끼게 하는 간식을 맛보며 ‘겨울의 맛’ 특집을 200% 즐긴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잠과의 사투를 벌여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각종 미션 수행이 가득했던 일정, 부른 배와 따뜻한 아랫목 등 졸음을 유발하는 요소들이 가득한 가운데 멤버들은 필사적으로 잠을 쫓기 위해 애를 쓴다. 특히 김종민은 눈을 감고 뜨기를 반복하며 수차례의 고비를 맞이하고, 라비는 스스로 뺨까지 때리며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잠과의 사투를 벌여 눈길을 끈다. 특히 맏형 연정훈은 금방이라도 잠에 빠져들 것 같은 태교 음악을 들려주며 동생들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설상가상으로 잔잔한 목소리로 본인의 과거사를 들려주며 ‘지옥에서 온 스토리텔러’로 변신했다고 전해져, 멤버들을 잠의 유혹에 빠뜨릴 그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된다. 과연 이들이 잠과의 사투를 벌인 이유는 무엇인지 마


영화&공연

더보기
'미나리' 배우 윤여정, 전미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부문 RUNNERS-UP 선정!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전미 비평가협회(NSFC) 여우조연상에서 RUNNERS-UP에 선정되었다. 또한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美 연기상 8관왕을 달성했다.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전미 비평가협회(NSFC) 여우조연상에서 오스카 유력 후보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RUNNERS-UP에 선정되며 오스카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또한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에서 2019년도 아카데미 수상 배우인 올리비아 콜맨과 경합해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배우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와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 그리고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美 연기상 8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미나리'는 샌디에이고 비평가협회의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과 노스 다코타 비평가협회의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까지 노미네이트되며 오스카 입성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의 연출과 각본에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