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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악(樂)인전' 이상민, 상민이몽 티저 예고 '진정한 악인이 되기로 결심하다'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 티저 영상 2종이 공개돼 화제다. 20년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복귀하는 이상민의 비장미 넘치는 출사표가 배꼽을 쥐게 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돌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은 ‘악(樂)인전’(연출 박인석)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이 가운데 ‘악인전’ 측이 티저 영상 2종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선 공개된 ‘자아분열’ 티저 영상은 본격적인 음악 프로듀서 복귀를 앞두고 이상민의 분열된 두 자아, 음악자아와 예능자아의 거침없는 티키타카로 시작돼 배꼽을 잡게 한다. 현재 다수의 예능 출연으로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인생 2회차 예능인으로 살고 있는 이상민이지만, 그의 가슴 한 구석에는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음악을 향한 열정과 애틋한 진심이 꿈틀거리는 것. 이후 “음악해서 뭐해? 잘해야 본전 아니야? 감 떨어지지 않았을까?”라는 치열한 고심 끝에 이상민은 “음악을 하고 싶어. 더 늦기 전에 음악을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아”라며 비장한 각오를 내비쳐 앞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악(樂)인 출사표’ 티저 영상에는 ‘원조 차트 킬러’ 이상민을 진정한 악인으로 비상하게 해줄 음악 늦둥이와의 첫 만남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그 동안 날카로운 비늘과 성난 발톱을 잔뜩 숨긴 채 때를 기다려왔던 이상민이 고된 3-40대를 벗어나 약 20년만에 음악이라는 여의주를 물고 용솟음칠 순간을 갈망하는 모습인 것.

 


특히 과거 히트곡 ‘날개 잃은 천사’, ‘3! 4!’에 빗댄 이상민의 굴곡진 과거와 허심탄회한 고백이 ‘찐’ 폭소를 유발한다. “날개 잃은 천사로 정상에 올랐지만 그 날개를 한 순간에 잃어버렸고, 최고의 영예를 가져다 준 ‘3! 4!’지만 3-40대는 빚 갚느라 허덕였다”며 자못 가슴에 사무치지만 웃긴 이상민의 독백이 보는 이에게 웃음 폭탄을 안긴다. 이에 비장해서 더욱 웃긴 이상민의 출사표가 기대를 모으는 동시에 이 과정에서 드러날 이상민의 진가와 그의 여의주가 되어줄 음악 늦둥이와의 케미가 벌써부터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4월 25일(토)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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