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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인스타] 인사말하는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26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공원에서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가 열려 디미트리스 살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기념사와 기부금 전달식 행사가  열렸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으로 골인하는 마라톤 코스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9억 1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이 조성되어 전액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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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선미-이찬원-송민준, 가요계 대표 솔로 아티스트 매력 넘치는 예능감과 노련한 말솜씨 공개
내일 8일(토)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 선미, 이찬원, 송민준이 출연한다. 이들은 매력 넘치는 예능감과 노련한 말솜씨로 형님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선미는 “신동과 SM 오디션 동기인데, 당시 같이 연습하면서 햄버거집에 자주 갔었다”라며 의외의 인연을 전한다. 이에 신동은 “당시 선미가 13살이고 내가 20살이었다. 원래는 댄스로 오디션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SM 직원의 권유로 개그 분야에 도전해 1등으로 입사했다”라고 하자 선미는 “솔직히 대상 받을 개그는 아니었던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찬원은 “음악방송 MC를 보러 간 적이 있다. 그동안 해왔던 행사나 방송과 달리 상큼하게 진행해야 해서 당황스러웠다”라고 직접 비교 시범을 선보여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이어 “사실 50대 밑으로는 여자로 보이지 않고, 2-30대는 아기 같다”라며 ‘트로트 아이돌’ 다운 호칭 정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송민준은 “‘미스터 트롯2’ 방송에 내 무대가 나가자마자 이찬원에게 전화가 왔다. 30분 동안 울면서 통화했다”라며 감동받았던 일화를 전한다. 이에 이찬원은 “술기운에 전화했다”라는 솔직